[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가 13일 ‘남원시 정보화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 ‘혁신과 포용으로 도약하는 미래 디지털 산업 중심의 스마트 남원’이라는 비전을 제시하는 등 디지털 중심의 미래도시 청사진을 밝혔다. 앞서 시는 4차산업혁명과 디지털 대전환에 선제적으로 대응, 디지털플랫폼정부 정책과 연계할 수 있는 정보화 기본계획의 필요성을 인식해 지난 4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정보화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한 바 있다. 이번 정보화 기본계획은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남원시 특성에 맞는 중장기 정보화 비전과 추진전략을 담고 있다. 우선 5대 정보화 정책목표로는 △지속가능한 저탄소 청정 남원 △혁신적 문화관광 중추도시△공유를 통한 포용적 스마트 남원 △상생적 산업경제 조성 △안전하고 편리한 정주 환경을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25개 정보화 서비스 모델 등 각각의 추진전략을 마련했다. 구체적으로 제시된 25개 정보화 서비스 모델은 △스마트 융복합 태양광 주차장 △폐기물 AI 스마트관리 시스템 △함파우 첨단 스마트 관광 체험실 △문화예술 디지털 아카이브 시스템 △함께하는 디지털 영재교육 △청년창업 스마트팜 빌리지 조성 △시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지난 10월 6일에서 9일까지 전북 남원종합스포츠타운 내 행사장에서 개최된 남원추어 및 추어식품 홍보판촉행사 『2023 미꾸리 하늘을 날다』가 남원추어식품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하며 막을 내렸다. 시 관계자는 2023 남원세계드론제전과 함께 열린 이번 행사가 ‘남원추어탕과 남원추어식품산업’에 대한 인지도 향상 등 대내외적인 홍보에 크게 기여했다고 전했다. 실제로 이번 『2023 미꾸리 하늘을 날다』 에서는 남원추어산업의 발자취와 미래상을 보여주는 남원추어홍보관과 남원추어 식품의 새로운 브랜드 「미꾸야」를 활용한 미꾸야 굿즈 상품 전시 판매, 미꾸야 신제품 시식 및 남원추어탕 가공판매업체가 참여하는 추어탕 판매 코너를 상시 운영하여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행사기간 중 추어식품 대중화를 위해 개발된 신규제품이 소개되어 방문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남원추어탕을 기본으로 하는 추어해장국과 추어한우곱창전골, 추어한판불고기, 추어아란치니로 행사기간동안 신제품 시식행사를 진행하여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시식에 참가한 관광객은 “추어탕 뿐 아니라 추어를 활용한 다양한 음식이 준비되어 있어 놀라웠다”며 추어의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세계인의 입맛과 즐거움을 사로제18회 순창장류축제가 세계인의 입맛과 즐거움을 사로잡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쳐 드디어 오늘 13일 베일을 벗는다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 및 발효테마파크 일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순창장류축제는‘세계인의 입맛, 순창에 담다’라는 주제 아래 세계 각국의 방문객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풍성한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했다. 뿐만아니라 기존과 다른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대표 프로그램인 총‘300m 가래떡 꼬기’와 실제로 고추장을 만들어 가져갈 수 있는 ‘도전 순창 꽃추장 만들기’등 다양한 체험과 참여 프로그램 준비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올해는 메인 테마장소 이외에도 민속마을 도로 곳곳에 체험부스를 배치에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더하고 민속마을 골목 곳곳의 색다른 매력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 본격적인 장류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은 13일 저녁 6시에 열리며, 개막식 축하공연으로 홍진영, 김연자 등 유명 가수들도 대거 출연해 축제의 열기를 한층 더할 예정이다. 축제 둘째 날에는 순창장류축제에서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인‘순창고추장 임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국 대표 관광지로 급부상중인 임실군이 이번 주말엔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옥정호 출렁다리, 붕어섬 생태공원에 조성된 국화꽃이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만개하면서 화려한 가을꽃 향연의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군은 치즈축제는 끝났지만, 치즈테마파크 등 축제장 일대에 배치‧전시된 국화꽃 화분 3만2천여개와 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의 1만2천여개의 국화꽃 화분이 이달 중순인 주말에 활짝 피어 수많은 관광객을 맞는다. 형형색색으로 조성된 국화꽃 화분 4만여개는 군 농업기술센터가 이른 봄부터 온갖 정성을 다해 키워낸 것으로 치즈축제와 옥정호 등 가을철 임실 관광의 일등 효자 역할을 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2015년부터 전략적으로 경관 국화를 재배, 육성해 왔다. 실제 치즈테마파크 일대를 화려하게 전시한 국화꽃은 이번에도 치즈축제에 55만9500여명의 역대 가장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임실N치즈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국화와 함께하는 힐링 공간을 제공, 성공적인 축제 분위기를 조성에 일조했다. 현재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옥정호 붕어섬에 전시된 국화는 이번 주에 모두 만개하여 그 화려함을 한층 돋보일 전망이다. 올 10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김정현)는 지난 12일 완주군 및 익산시 일대를 방문, 문화·예술·관광 인프라 견학을 통해 성공 사례를 분석했다고 밝혔다. 특히 요즘 뜨고 있는 남원시 파크골프장 시설 조성에 참고할 만한 사항을 검토했다. 완주의 오스갤러리와 아원고택의 경우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관광콘텐츠로 자리잡으며 국내외적으로 복합문화공간에 대한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곳의 운영상 문제점 및 보완사항 등을 살펴보았다. 한편, 남원시는 남원의 핵심관광지인 함파우유원지 및 남원관광지 일원을 문화사업으로 도시의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회복하고자 하는 대규모 문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더불어 익산시 만경강 파크골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로부터 운영현황을 청취하고 파크골프장 내·외부 시설들을 둘러보며 우리시 실정에 맞게 적용할 수 있는 방안과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 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김정현 자치행정위원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경험한 인근 지자체 사례를 분석하여 남원시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집행기관과 함께 공유하여 면밀히 연구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의정역량을 강화하고 남원시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4년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사업비 1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밭작물 주산지 중심으로 품목별로 조직화·규모화된 공동경영체를 지역 단위 자율 수급 조절 주체로 육성하여 농업인의 노동강도를 줄이는 등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이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32개 경영체가 신청해 전문 평가단의 서면심의와 1,2차 발표평가를 거치는 등 치열한 경쟁 끝에 전국 19개 경영체가 선정됐으며, 남원시는 춘향골농협 복숭아 품목이 선정됐다. 춘향골농협(조합장 김영규)은 “내년부터 2년간 10억원(국비5, 지방비4, 자부담1)을 투입해 복숭아 농가의 조직화, 생산성 향상을 위한 교육 컨설팅, 공동 영농에 필요한 기계류, 상품화시설을 확충해 통합마케팅 물량 확보를 위한 복숭아 선별기 및 선별장 시설보완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국비 공모사업 확보에 고생이 많았던 관련 부서와 춘향골농업협동조합(조합장 김영규)에 감사드린다”며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 지원사업을 통해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고 유통시장 변화에 적응하기 위한 농가 조직화 기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미주호남향우회총연합회(조시영 회장)가 전북 남원시를 방문해 최경식 남원시장과 간담을 갖고 앞으로 국제교류 활성화와 경제·문화발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국제적 네트워크 조성의 장을 열어가기로 했다. 12일 남원시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남원을 찾은 미주호남향우회총연합회는 작년 미주한인회총연합회 방문을 계기로 2번째로 이뤄졌으며, 남원시 대표축제 흥부제와 2023년 세계드론대전 축제기간에 진행돼 축제장과 관광지를 둘러보며 즐거운 시간도 가졌다. 특히, 이날 미주호남향우회총연합회에서 최경식 시장에게 미주호남향우회 방문 환영 및 애국의 정체성 고취를 위해 힘씀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장학생 2명을 선발, 장학증서와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만남으로 남원의 우수한 문화예술을 알릴 수 있도록 미주호남향우회총연합회가 국제적인 교류의 다리 역할을 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조시영 총회장은 “미주지역에 남원을 널리 알리고 홍보 할 수 있도록 하겠으며, 문화예술뿐만 아니라 여러 분야의 교류가 이뤄지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소장 김종식)은 12일 새벽 지리산 주 능선인 촛대봉 일원에 올해 첫 새벽에 서리가 내렸다고 밝혔다. 올해 첫 서리는 지난해보다 하루 느리게 관찰됐으며, 이날 지리산 세석대피소는 최저기온이 영상 1.3도, 최대풍속 3.2m/s를 기록했다. 더불어 장터목대피소는 최저기온이 영상 4.3도, 최대풍속 7.1m/s를 기록했다. 현재 지리산은 가을을 맞아 고지대에는 울긋불긋한 단풍이 들기 시작했으며, 10월 넷째 주부터 11월 초까지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이한규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 행정과장은 “지리산의 고지대는 겨울이 빨리 자리를 잡는 곳”이라며 “가을철 단풍을 만끽하고자 지리산을 찾는 탐방객 여러분께서는 고지대 추운 날씨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인 저체온증과 탐방로 미끄러짐 사고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김영태)가 지난 11일 남원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농업인단체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영농활동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영농 지원사업에 대한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됐으며, 경제산업위원회를 비롯해 농업인단체,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함께해 의견을 교환했다. 농업인단체 측에서는 농민공익수당 확대, 농촌인력문제 해소, 청년농업인 기준연령 상향, 기후위기 대응예산 편성 등 의견을 개진했다. 참석자들은 농촌인력문제 해결책을 조속히 마련할 것에 대하여 뜻을 함께 하였으며, 청년농업인 기준연령을 39세에서 45세 이상으로 상향하는 것은 청년들의 의견도 함께 수렴한 후 추진을 검토하고, 전라북도와 협의하는 등 농민수당 지원확대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뜻을 모았다. 또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단순 피해보상금만 지원할 것이 아니라, 근본적인 대응책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입을 모았다. 간담회를 주재한 김영태 위원장은 “원활한 영농활동을 위해서는 행정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농민들의 건의사항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고, “집행부의 농업예산 편성 요구에 적극적으로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 산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양인환, 양재웅공동위원장)는 10월 생신을 맞이하는 관내 저소득층 85세 이상 독거어르신 4분의 가정을 방문해 ‘함께하는 생신 밥상 차려드림’을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 산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 함께해孝! 생신 밥상 차려드림!!』 일환으로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가정방문을 통해 정성이 가득한 생일상과 반찬 키트, 과일 등 선물을 마련하여 어르신들의 외로운 마음을 달래드렸다. 따듯한 생신 밥상과 케이크, 반찬 키트, 선물을 받으신 어르신들은 “외롭고 적적한 하루에 이렇게 생일 축하를 받으니 위로가 된다. 정말 고맙고 기쁜 하루가 되었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산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양재웅 위원장은 “홀로 살고 계시는 어르신들이 생신을 잊어버리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함께 생신 밥상을 준비해 차려드림으로써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달래 드릴 수 있는 기회가 있어 뿌듯한 사업이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산내면 양인환 면장은 “생신 밥상 차려드림 행사를 위해 후원해 주시는 산내면민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꾸준한 참여 활동에 감사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