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국가안전대진단 및 해빙기 안전검검 기간에 맞춰 관내 저수지 136개소를 일제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공무원과 민간전문가(한국농어촌공사)로 점검반을 구성해 3월3일부터 4월말까지 대대적으로 시설물을 점검할 계획이다. 그동안 실시한 분기별 정기점검 결과를 토대로 등급별 A, B등급 70개소는 관리주체인 순창군이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A, B등급의 10%인 7개소 및 안전등급이 낮은 C, D, E등급 60개소에 대해서는 민간전문가와 점검반을 구성하여 정밀 합동점검을 실시할 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해빙기에 대비한 제방 누수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여방수로 균열 및 파손 상태, 복․사통 누수 여부 등도 함께 점검한다. 군은 2014년도 국가안전대진단 실시 이후 2015년도에 10억 여원을 확보해 저수지 제방 그라우팅, 여방수로 보수 공사를 추진했으며, 올해는 24억8,000만원을 확보해 보수사업을 추진한다.
순창군이 전국의 대표 블로그 기자단 16명을 초청해 순창의 관광자원과 청정농산물을 알리는 팸투어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최근 26일과 27일 양일간 전국의 파워 블로거들을 초청해 강천산, 고추장 시원지 만일사 등 순창군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했다. 특히 이들 파워블로거 들은 최근 문을 연 민속마을 민박에 머물려 순창의 대표적 브랜드인 발효에 대해 배우고 고추장 만들기 등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지역 농민들의 쌈채소 농장을 직접 방문해 농업환경을 두러보고 두부 만들기를 진행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또 관광지 이외에도 순창군의 대표 농산물들을 만나볼 수 있는 농산물 직판장을 방문해 지역의 농민들이 직접 기른 건강에 좋은 농산물을 보고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 등 순창의 대표적 관광지와 농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블로그 기자단은 “강천산 과 민속마을 등 지역의 대표 관광지도 인상 깊지만 특히 농장을 직접 방문하고 농민들이 기른 농산물을 맛보는 등 순창의 농업 현장을 잘 알 수 있어서 좋았다”고 입을 모았다.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가 남원·순창·임실선거구 장영달 예비후보에게 당선기원 메시지를 전달한 사실이 알려지면서화자되고 있다. 2일 장 후보 측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이희호 여사가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치적 동지인 장 후보의 당선을 기원하는 의미로 막내 동생인 이성호씨 등 5명을 장 후보 남원사무실로 보내 건강문제로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안타까움과장 후보의 승리를 기원하는 메세지를 보내왔다"고 밝혔다.
남원시가 3월부터 마을별 현장사무소를 설치하고 토지소유자간 경계 협의를 추진한다. 내척지구 916필지에 대해 토지소유자 입회하에 재조사측량을 진행하였고 그 측량한 자료를 바탕으로 구역별로 미동, 재실, 보성 각 마을회관에서 토지소유자, 이해관계인 간 경계 조정을 실시한다. 이번 협의되는 경계로 필지별 면적을 산정해 지적확정조서를 통보하고 10일간의 의견 수렴 후 경계결정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된다. 구역별 일정은 3월 한달간 시행되는 지적재조사사업 문자알리미 서비스를 통해 통보할 계획이며, 향후 사업의 단계별 진행상황 또한 문자로 수시 공지할 계획이다.
남원시(시장 이환주) 공무원들이 시정운영을 새롭게 다짐하는 장(場)을 열었다. 남원시 총무광에 따르면 2일 시청 대강당에서 시장과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원사랑 화합의 날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이환주 시장은 "3월은 시작과 계획의 계절인 만큼 연초에 마음먹었던 일들이 작심삼일(作心三日)되지 않고 만족할 만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해야 한다"고 하면서 "예산 조기집행,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국가예산 확보 및 보조금 집행 철저, 공모 및 평가사업 선제적 대응, 현지방문을 통한 소외계층 복지정책 추진 등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누룽지 효소 김부각 남원시가 저소득층의 자립을 유도하기 위해 올해 예산 34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자활근로사업, 취업성공패키지사업 등 저소득 가정이 경제적 자립을 위해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고 했다. 자활근로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일자리와 기능습득의 기회를 제공해 대상자가 탈수급 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존 공공근로사업처럼 한시적인 일자리 제공이 아닌 기술습득 등 기초능력배양에 중점을 두고 있다. 자활근로사업 참여대상은 수급자(생계, 의료, 주거, 교육) 및 차상위 계층으로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자이며, 사업내용으로는「근로유지형 등 자활근로사업」과 민간기관(단체)에 위탁해 추진하는「시장진입형등 자활근로사업」이 있다.
순창군이 소형 중장비 자격증 취득을 위한 위탁 교육을 실시해 농작업 효율성 높이기에 나섰다. 군은 최근 농촌 고령화로 인해 농촌 인력이 크게 부족해짐에 따라 소형 중장비에 대한 의존도가 커지고 있다고 판단하고 농업인을 대상으로 자격증 취득반을 위탁 운영한다. 대상 소형 중장비는 농업용 지게차와 3톤 미만 굴삭기다. 총 87명을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군은 최근 26일 본격적인 위탁교육 실시 전 사전 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사전 교육은 80여명의 교육생과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회의실과 광장에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굴삭기와 지게차에 대한 안전 사용방법 및 조종실습, 면허증 취득을 위한 주의사항 및 발급절차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기타 자주 쓰이는 농기계의 사용 안전교육도 병행 실시돼 만족도를 높였다. 이번 소형 중장비 면허취득과정에 선정된 농업인들은 제1기 교육생은 3월7일과 8일, 제2기는 3월8일과 9일 전문학원에서 교육을 받고 교육비의 50%를 지원 받는다. 군은 최근 무거운 농작물 이동시나 소형 공사로 인해 굴삭기와 지게차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이번 교육이 농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순창군이 제97주년 3·1절을 맞아 나라를 위해 싸운 조상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군민들의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군은 먼저 전군민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운동을 추진한다. 군은 이장회의 등과 마을방송을 통해 각 가정 태극기 달기를 독려했다. 또 순창읍 도로변에는 2월22일부터 3월1일까지 9일간 태극기 게양해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고 있다. 순창군 작은 영화관에서는 다양한 호국영화도 상영한다. 이번 호국영화 상영은 3·1절 전후 21일 정도 기간 동안 상영된다. 상영작품은 고종황제와 의사 안중근, 동주, 귀향 3개 작품이다. 특히 3·1절 당일에는 작은영화관 사회적 협동조합 주관으로 ‘고종황제와 의사 안중근’을 오후 2시50분 1회 무료 상영한다. 쌍치면에서는 ‘영광정 8인 의사 추모제’도 진행한다. ‘영광정 8인의사 추모제’는 일제강점기 이 지역 출신인 김원중을 비롯한 8인의 독립 운동가들이 펼쳤던 항일 투쟁 활동과 호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거행되는 행사다.
남원, 순창, 임실 국민의당 예비후보 이성호 섬김캠프 사무실 개소식이 지난 2월27남원시청 앞 사무실에서 열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지역의 부모님들과 국민의당 안철수 상임대표, 천정배 공동대표, 문병호의원의 축하동영상과 정동영전장관, 김관영도당위원장, 김근식 당 통일위원장을 비롯한 지역정치인 등 약 1,500명 가량(주최측 추산)참석해 이성호 후보의 힘찬 출발에 동참했다. 이 후보는 "사람이 바뀌어야 정치와 국민이 바로설 수 있다"면서 "새로운 사람과 세력으로 지역의 발전과 희망을 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본선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는 자신이며, 경선에서의 압승과 본선승리로 지역발전과 정권교체의 희망을 만들겠다"고 주장했다. 또한 에너지 정책전문가인 후보답게 "신재생 에너지 특별법제정 추진과 남원, 순창, 임실을 에너지특구로 지정하여 신사업 성장 동력으로 지역발전을 획기적으로 이루어내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역사, 문화자원을 활용한 생태, 문화, 건강의 중심지로 만들고 국가 및 기업연수원 유치로 힐링과 휴양에 사람살기 좋은 고장을 만들겠다"고포부를 밝혔다.
국민의당 이성호 예비후보는 29일 남원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 이. 취임식현장에 참석했다. 이 후보는 "지역아동센터종사자들과의 만남에서 교육환경이 어렵고 아이들의 교육소외는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고 말하면서 "여기있는 교육 활동가들이 있기에 지역교육에 희망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남원, 순창, 임실지역의 인구감소의 주요 원인중 하나가 아이들의 교육문제로 인한 도시이주에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교육기관과 교육복지기관 및 단체, 행정기관, 정치권과 지역민이 하나가 되는 지역교육 공동체를 확립하여 교육소외를 없애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지역교육공동체 확립으로 아동청소년대상 통합지원시스템을 구축하고, 아동청소년 시설의 전문성강화와 처우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교육복지 효과를 높이고, 교육예산의 방향성을 공유하며, 작은 학교 특성화로 찾아오는 농촌학교의 메카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성호 예비후보는 "여성의 건강과 복지향상, 다문화가정의 안정적 정착위한 교육 및 지원강화, 아동청소년을 보살필 수 있는 다목적 종합복지 센터의 필요성과 역할을 말하면서 신재생에너지 특구지정과 환경부 권장사업인 기후변화체험관을 유치하여 천혜의 환경과 결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