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선거체험교실이 16일 오전 10시 남원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열렸다. 선거체험교실은 제20대 국회의원선거에 앞서 지적장애인 유권자의 민주시민의식 함양과 올바른 참정권 행사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날 행사에는 전북적장애인복지협회 남원시지부 회원들이 참가했다. 선거체험교실은 선거의 4대원칙 및 투표절차 등 선거 과정 전반에 대한 교육과 투표소와 똑같은 배치의 모의 투표소에서 직접 투표해 보는 투표체험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남원시선관위 유창진 사무국장은 “선거는 남녀노소,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모두에게 평등하다”며 “유권자 권한 행사에 소외계층이 발생하지 않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남원시는 자주재원 확충과 공평과세를 위해 자동차세 체납차량 번호판을 집중 영치할 계획이다. 기간은 2월 16일부터 3월 31일까지 45일간으로 독촉기간이 경과하고도 자동차세를 납부하지 않고 있는 차량 1,233대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번호판 영치는 체납가동팀과 읍면동 합동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남원시 전 지역에서 야간영치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체납자동차 번호판 집중영치기간이 끝나면 3월부터 5월까지는 소단위 영치활동 전개와 대규모 행정력을 투입하는 새벽영치도 전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남원시보건소는 보건소와 계약 체결된 위탁 의료기관에서도 국가필수예방접종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대상은 만 12세 이하 어린이로 보건소와 똑같이 접종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남원지역 위탁 의료기관은 남원의료원, 김진수 소아청소년과, 미래연합의원, 박 소아청소년과, 이 소아청소년과, 이동욱 내과, 최수인 내과, 참조은산부인과 등 8개소다. 이 밖에 전국 위탁 의료기관은 https://nip.cdc.go.kr에서 조회할 수 있다.
방경채 예비후보 방경채(60·사진) 예비후보가 20대 총선 남원순창지역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방 예비후보는 16일 출마선언문을 통해 “여야정치권이 아전인수식 이전투구만 벌이고 국회의원 또한 정치 패권싸움에 눈이 멀어 자신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러한 정치현실을 타파하고 지역의 미래를 여는 진정한 일꾼이 되기 위해 총선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방 예비후보는 이어 “(본인은) 가난한 집안에 태어나 맨손으로 지금의 인정받는 기업을 일궈냈다”며 “그동안 기업경영을 통해 쌓인 전문성과 리더십,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반드시 기업들을 유치해 남원과 순창이 우뚝서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다졌다. 남원에서 나고 자란 방 예비후보는 남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젊은시절 행상과 막노동으로 시작해 자수성가한 기업인으로 현재 아인슈타인프라자 대표, (주)홍조종합건설 대표이사, 재경남원향우회 부회장, 대산면 향우회장 등을 역임하고 있다.
새학기 대학 개강이 다가오면서 방을 구하지 못한 부모들이 울고 있습니다. 남원시민 여러분 15라는 숫자 안에 들어간 우리의 아들·딸들을 도와주세요. 서울 남원장학숙 2016년 정원을 초과하며, 남원지역에 살고 있는 부모들의 마음이 타들어 가고 있다. 구시대 입학원칙에 '역차별 논란' 서울장학숙은 한때는 일부 학생들만의 특혜의혹까지 불거지면서 형편성 논란을 일으켰지만 결국 이환주 시장 취임 후 순조롭게완공되면서 인재요람의 상징이 됐다. 지난 2009년 7월 33억원을 들여 서울 성북구 보문동에 부지를 매입할 당시부터 모든 학생들에게 공평하게 장학금이 지급돼야 한다는 여론까지 무시하고 건립된 장학숙이다. 2016년 선발인원은 총 33명(남자 16명, 여자 17명)이다. 하지만 장학숙 대기 후보자가 유래없이 15명이 초가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남원시 교육체육학과에 따르면 "향후 결원 여부는 유동적이라 예측하기 어렵다"고 말한다. 분명 새학기가 시작되기전 결원생이 생기는 건 분명하고 학기 중 입사 포기생이나 퇴사 신청자는 반듯이 발생한다는 건 분명해 보이지만 지금 15라는 숫자에 걸려 학업을 포기하거나 낙담하는 우리 아이들의 아픔은
순창성가정식품(대표 김종덕)이 오랜 노력 끝에 마침내 ‘순창민속마을’이라는 이름의 절임류 제품 6종을 롯데마트에 납품·판매하는데 성공했다. 롯데마트에 납품하는 절임류는 롯데마트 PB제품으로 독점공급하고 있으며, 지난 1월1일부터 전국 125개 롯데마트에서 판매되고 있다. 순창성가정식품의 절임류 6종은 매실, 깻잎, 마늘 쫑 등 지역농산물을 이용해 만든다. 특히 순창 전통고추장 민속마을에서 전통방식으로 담근 전통장류로 양념을 해 감칠맛과 옛 전통의 맛을 느낄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이번 제품 출시를 시작으로 50여종의 절임류를 '순창민속마을'이라는 지속적인 시리즈 상품 출시로 진행 중에 있으며, 진행 중인 상품 또한 롯데마트의 대표브랜드 제품으로 독점 공급하게 될 전망이다. 김종덕 순창성가정식품 대표이사는 "순창지역에서 생산된 좋은 원료와 엄격한 HACCP 공정을 거쳐 전통방식으로 제조된 절임류 식품을 롯데마트 상품으로 출시하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여 순창을 대표하는 상품 출시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창성가정식품은 순창군발효미생물진흥원과 연구개발을 통해 피클류 제품 및 한식
순창장류축제가 ‘2016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 축제경제부문에서 대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은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관해 전국 2천여 개의 축제를 대상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공모를 통해 선정했다. 문체부 선정 3년 연속 대한민국 우수축제 선정에 이은 결과라 의미가 더욱 크다. 장류축제는 고추장, 된장, 청국장 등 지역의 전통자원을 축제의 중심테마로 해 30가지 체험거리와 37가지볼거리 등으로 연결해 관광객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준 점이 높이 평가됐다. 또 지역주민들의 대규모 참여를 통해 축제를 만들고 고추장 등 장류는 물론 농특산물 판매 등을 통해 지역경제 견인 역할을 한 점도 인정 받았다. 특히 지역향토자원을 지역을 넘어 세계적 소스화를 위해 추진한 소스미니박람회와 토굴형 저장고에서 진행된 다양한 전시행사도 순창 장류축제만의 독특한 행사로 평가됐다. 황숙주 군수는 “장류축제는 민족 고유의 자원인 전통장류를 테마로해 다양한 체험거리, 볼거리를 만들어낸 전국 유일의 축제다” 며 “군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덕분에 이룬 성공이라고 생각하며 올해에는 장류축제
순창군이 전통장류를 소스산업화 하기 위한 행보에 나섰다. 군은 지난 15일 한식양념소스를 체계화한 경민대학교 김수희 교수를 초청해 한식양념소스에 대한 기초이론과 소스제조 요리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김교수는 간장, 고추장, 된장 등 5가지 발효장을 모체양념장으로 해 한식양념소스를 체계화했다. 이날 교육은 순창고추장 기능인 20여명이 참여했다. 김교수는 교육을 통해 소스시장 동향과 장류기업체에서 소스화로 나가기 위한 전략 등을 설명했다. 또 장류소스상품화에 맞춰 초간장양념장, 고추장찌개장, 된장양념장 등 6가지 한식양념소스 제조에 대한 실습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순창군이 올해 소스산업화를 군의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전통장류 제조업체들이 소스산업화 방향에 적극 대응하고 시장 진출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에 참석한 20여명의 순창고추장 기능인들과 주민들은 “장류가 한국의 모체 소스이지만, 최근 소비자들은 다양한 형태로 소스화된 제품을 찾고 있다”며 “교육을 통해 어렵게 생각했던 소스를 장을 활용해 쉽게 접목할 수 있도록 교육기회를 갖게 돼 앞으로 제품을 다양화 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ldqu
순창군이 문화유적과 관광자원을 홍보할 문화관광해설사 신규 양성교육 대상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2명이며 선발된 교육대상자는 4월부터 100시간의 문화관광해설사 교육을 이수한 후 실무수습 3개월을 거쳐 문화관광해설사로 배치된다. 지원자격은 지난 5일부터 순창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정확한 언어 구사 능력과 지속적 활동이 가능한 사람이어야 한다. 교육에 접수를 원하는 사람은 구비서류를 지참해 순창군청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계에 방문 접수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최근 삶의 질 향상으로 문화에 관광에 대한 다양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 며 “문화해설사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지역의 전통과 문화 관광지를 설명하고 홍보하는 직업인만큼 봉사정신이 강한 분들이 많이 지원했으면 한다”고 교육 모집 취지를 밝혔다. 2016년 순창군 문화관광해설사 신규 양성자교육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계 063-650-1631로 하면 된다.
16일 오전 남원시청 2층 회의실에서 열린 국가예산확보 신규사업 발굴과 예산확보에 머리를 맞댔다. 16일 오전 남원시청 2층 회의실에서 열린 국가예산확보 신규사업 발굴과 예산확보에 머리를 맞댔다. 남원시(시장 이환주)가 '2017년 국가예산 발굴 신규사업 2차 보고회'를 이환주 시장 주재로 가졌다. 16일 오전 남원시청 2층 회의실에서 열린 국가예산확보 신규사업 발굴과 예산확보에 머리를 맞댔다. 이날 논의된 사업은 82개 사업 총사업비 23,930억원(국비 22,358, 도비 569, 시비 847, 기타 156)이 소요된다. 최근 남원시가 추진한 신규사업 규모 중 최고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남원시의 SOC분야 대형 신규사업이 돋보인다. 시는 대통령공약사업인 새만금~정읍~남원 국도건설(8,702억원)과 담양~순창~남원을 연결하는 국도 24호선 도로 확·포장사업(2,100억원)과 남원~장수 고속국도건설사업(6,732억원)을 국가사업으로 추진한다. 이에 시는 4월 총선과 2017년 대선을 앞두고 지역정치권과 공조하여 총선, 대선 공약사업을 전략적으로 추진하여 지역발전을 위한 SOC기반을 더욱 확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