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 폭염기간 경로당 건강관리사업 집중 추진 남원시보건소(소장 한용재)는 본격적인 폭염기간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방문간호사. 체조강사 등 총 80명의 전문인력을 투입, 경로당 건강관리 사업을 추진하여 '어르신의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로당 건강관리 사업인 「싱싱생생 건강교실」은 총 85개소를 휴강 없이 연중 운영하며 무더위 쉼터 경로당을 활성화하고, 체조강사 31명을 활용하여 참여 어르신의 온열질환 예방법, 응급 상황 대처교육과 함께 흥겨운 건강체조로 지친 심신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또한 경로당 400개소에 대해 주 1회 이상 방문하여 건강측정과 내소자의 안부확인, 폭염기간 만성질환자의 복약관리 지도 등 건강한 생활습관 교육을 병행 실시하여 어르신의 건강을 촘촘히 살피고 있다. 더불어 남원시는 지난 5월 20일부터 남원의료원 응급실과 연계 온열질환 환자 발생을 실시간 모니터링 하고 있으며, 8월 5일기준 사망자 없이 총10명의 환자(질병관리청 온열질환 표본감시체계 통계 : 전북 110명/사망자0명, 전국1,781명/ 사망자14명)가 발생하여 시민들에게 경로당 IPTV, 마을방송을 통해 온열질
거창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농촌에 거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귀촌, 거창에서 한 달 살기' 참가자를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대상은 타 시군구 지역 거주자 중 거창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사람이며, 모집인원은 총 17팀으로 1팀당 최대 2명이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는 거창군 각 읍면에 위치한 농촌체험휴양마을에 머무르며, ▲지역 문화탐방 ▲주택·농지 탐색 ▲농촌체험(일자리) 등 향후 귀농·귀촌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전 준비 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참여 기간 중 경남도립거창대학 하이브(HiVE)사업단에서 진행하는 농촌 관련 교육과 공공기관 견학 등 귀촌 투어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한 달 살기 프로그램은 9월 23일부터 11월 15일까지 8주간 진행되며, 총 2차에 걸쳐 참여할 수 있다. 1차는 9월 23일 주간(최대 14팀), 2차는 10월 21일 주간(최대 12팀)에 입주하게 된다. 김동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귀촌에 관심을 두고 있는 많은 도시민에게 '거창에서 한 달 살기'는 농촌 생활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산 좋고 물 좋은 거창에 오셔서 인생 이모작을 설계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가 익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함께 지역 구직자들의 취업 성공을 위해 나섰다. 최근 고용노동부 익산지청 익산고용센터와 익산시 복지정책과 및 소상공인과, 익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유관기관 직원들은 ‘이리얼싸안고(高)’라는 학습모임을 결성하고, 기관 연계 협업을 통한 조직 활성화 및 역량강화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원광대 학생성공처 이윤선 교수를 초청해 지난달 31일 익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세미나실에서 ‘챗GPT를 활용한 취업상담 요령 및 MZ세대 커리어상담 방향 모색’을 주제로 첫 번째 모임을 가졌다. 강연을 통해 이윤선 교수는 “최근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구직자가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는 데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자신이 말하고자 하는 내용을 정리할 수 있다면 챗GPT를 통해 쉽게 표현할 수 있고, 나아가 희망 직무에 필요한 역량과 기업 분석도 가능하다”며 “고용센터에서도 컨설턴트 개인의 역량에 의존하기보다 AI 도구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 커리어상담에 대해서도 “평생직업의 개념을 도입해 구직자가 직장을 옮기더라도 경력을 지속해서 관리할 수 있는 방식으로 상담이 이루어져야 한다”며 “이를 위해 고용노동부가 개발한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경제적 취약계층의 주거비 부담완화를 위해 임대차 계약 시 최대 30만 원의 부동산중개수수료를 지원하는 '저소득층 무료중개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저소득층 무료중개서비스'는 취약계층에게 주택임대차 거래 시 발생한 중개수수료를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구는 지난 2014년 처음 운영한 이래 지금까지 총 810세대에 6,600여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최근 주택임차료 상승에 따른 부동산중개수수료 동반 상승으로 저소득층의 경제적 어려움도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구는 지난해부터 생계·의료급여 수급자에 한정돼 있던 지원 대상을 기초생활수급자 전체(주거, 생계, 의료, 교육급여)로 확대했으며, 그 결과 2023년 말 기준 전년 대비 1.4배 늘어난 총 96세대에 지원하는 성과를 보였다. 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기초생활수급자의 양천구 전입신고 현황 등을 파악하고 개별 안내를 하는 등 대상자들이 빠짐없이 중개료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사업을 이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지원범위는 주택임대차 7,500만 원 이하로, 지원을 희망하는 대상 구민은 ▲임대차계약서 사본 ▲중개수수료 영수증 ▲수급자 증명서 ▲통장사본 ▲주민등록등본 등을 지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남원사무소(소장 유제성, 이하 남원농관원)은 하계 전략작물직불금을 신청한 350농가(374ha)를 대상으로 오는 10월 31일까지 직불금 준수사항에 대해 이행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하계 전략작물이란 두류, 가루쌀, 식용옥수수, 하계조사료를 논에서 밥쌀용 벼 재배를 대체할 수 있어 논 이용률을 높일 수 있는 작물을 말함. 전락작물직불제는 식량안보와 쌀 수급안정 등을 위해 지난해 처음 도입된 제도로 논을 활용하여 두류, 가루쌀, 식용옥수수, 하계조사료를 재배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농관원은 올해 하계 전략작물직불금 신청 농지 중 가루쌀・조사료 품목은 전수조사, 두류・옥수수 품목은 50% 표본조사 계획이다. 농지를 적정하게 유지・관리하지 않거나 식량・사료작물을 재배하지 않은 등 위반이 확인된 경우 전체 면적 또는 일부 면적만큼 직불금이 감액될 수 있다. 주요 이행점검 사항은 ①공부상 지목이 논 또는 논으로 활용되고 있는 1,000㎡ 이상의 농지에서, ②하계 전략작물을 파종부터 수확까지 관리하고, ③농지의 형상과 기능을 유지하는지 점검하는 것이다 휴경한 농지는 지급대상이 아니며 시설(비닐하우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임은용)은 2024년 동행복지재단 장애인복지관 리뉴얼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사업비 42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리뉴얼지원사업은 남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노후된 시설을 보수하고, 이용자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방수공사는 오는 8월까지 완공될 예정이다. 임은용 남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은 “이번 리뉴얼지원사업 선정을 통해 복지관의 시설 개선이 이루어지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이를 통해 이용자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도 우리 복지관은 장애인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남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장애인과 그 가족들에게 더욱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여 장애인 복지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5일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실내체육관에서 남원시가 주최하고 남원시·남원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 허경숙)가 주관한 제11회 지역아동센터 명랑체육대회가 열렸다. 이 행사는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아동과 가족, 종사자, 내빈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과 1부 기념행사와 2부 운동회 행사로 진행됐다. 식전에는 남원시청소년수련관 댄스동아리 팀인 빛나리가 명랑체육대회를 위한 식전공연을 펼쳤다. 1부 기념행사에서는 개회선언과 내빈소개, 국민의례, 기념사, 축사와 함께 아동대표 2명의 선서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2부 체육행사에서는 준비운동과 함께 몸풀기 게임, 오색 판 뒤집기, 돼지몰이, 풍선전쟁, 점프점프, 도전 O,X 퀴즈 등 아동들과 가족 모두 함께하는 단체 게임과 다양한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최경식 남원시장은 “항상 우리 아이들 방과후 돌봄공백 해소에 사명감을 갖고 일하시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께 감사하다”며, “미래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이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신나게 행사를 즐기기를 바라며, 명랑체육대회를 통해 더욱 화합하는 지역아동센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만 18세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연주)는 5일 남원 요천에 대농갱이 치어 1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한 치어는 전북특별자치도 민물고기연구센터에서 생산된 우량한 종자로 전장 5cm 이상의 대농갱이로 남원시 내수면 생태계 복원 및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 할 목적이다. 남원시 요천일원에 서식하는 주요 품종으로는 붕어, 다슬기, 쏘가리, 미꾸라지, 동자개 등으로 메기목 동자개과의 대농갱이는 맛이 좋아 민물고기 중 매운탕감으로 인가가 높아 내수면 어업인들의 주요 소득품종 중 하나다. 하지만 최근 기후변화 및 외래어종 확산에 따라 개체수가 줄어들고 있어 자원보호가 시급한 실정으로 남원시에서는 지난 23년도에 전북특별자치도 민물고기연구센터에 대농갱이 치어를 요구해 대농갱이 치어를 요천 일원에 방류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방류한 대농갱이 종자는 2~3년 후 상품으로 성장해 지역 내 31명의 어업인의 직접적인 소득 증대가 기대 되므로 방류된 어린고기 보호에 어업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으며 앞으로 관내 내수면 여건에 적합한 품종의 지속적인 방류를 통해 내수면 생태계 보호와 자원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남원다움관에서 오는 14일부터 3주간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 남원의 모습을 그림으로 기록하는 어반스케치 체험 프로그램 ‘오마주, 남원: 오늘 마주한 나의 남원’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마주, 남원’은 남원의 공동 기억과 일상이 담긴 공간과 삶의 모습을 전문작가와 함께 연필, 붓 등의 단순한 도구로 표현하는 프로그램으로, 총6회에 걸쳐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한국화 전공의 전문작가로부터 스케치 이론(2회)을 배우고, 현장 실습(4회)을 통해 사라질지 모르는 남원의 풍경을 그림으로 기록하게 된다. 이를 통해 여름 햇살 아래 펼쳐진 우리 주변의 시간과 장소의 순간을 각자의 기억에 담아 그리며,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의 의미를 생각해보고자 한다. 완성된 작품은 남원다움관의 컬러링 엽서 및 도록으로 발간될 예정이며, 연말에는 전시로도 재구성될 예정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남원의 풍경과 공간을 그림으로 담아 아름다운 남원을 다시 한번 조명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타파인신문 손기수 기자] 남원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인영희)가 지난 2일 광한루원 정문에서 더위에 지친 관광객들을 위한 생수 무료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무더운 날씨에도 광한루원을 찾아온 관광객들의 더위를 조금이나마 식혀주고자 시원한 생수 1000병을 제공했다. '생수 나눔 행사'는 2017년을 시작으로 매년 더위가 한창인 7, 8월에 주요관광지에서 더위에 지친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생수를 나눠주고 있다. 인영희 회장은 “시원한 생수 나눔으로 시민들이 찜통 같은 무더위 속에서도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단체협의회는 14개의 단체로 이루어져 있으며 청소년, 소외계층,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한 봉사활동 및 사랑 나눔 실천과 여성 지도자로서 역량 강화교육 및 사회참여 활동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