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김철수)는 1일 선제적 범죄예방 및 지역 주민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 지자체, 시민참여단, 자율방범대 등 총 25명이 합동으로 여성안심귀갓길 안전 실태 점검에 나섰다. 여성안심귀갓길은 범죄취약지역 6곳에 방범용 CCTV, 보안등, 로고젝터, 비상벨 등 방범시설물을 설치, 주민의 안전 귀가를 지원하고 있다. 이날 주요 점검은 범죄 취약한 1인 가구 밀집지역인 도통동 및 광치동 원룸촌 일대 여성안심귀갓길에 설치된 방범용 CCTV, 로고젝터, 비상벨 관리 상태 및 정상 작동 여부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에 대한 지역주민 의견도 수렴했다. 김철수 경찰서장은 “남원 시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 및 협력단체와 지속적으로 협력 강화하여 여성안심귀갓길은 물론 범죄취약지에 대한 셉테드(CTPED)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경찰서(서장 김철수) 인월파출소는 14일 인월면사무소에서 진행된 이장단(26명) 회의에 참석, 보이스피싱 및 농사철 교통사고, 농작물 절도 예방 등에 대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특히 최근 새로운 수법으로 등장한 보이스피싱 사례인 지인을 가장한 부고(청첩)장 문자 수신 시 해당 URL 클릭 금지 등 주의점에 대해 설명해 호응을 얻었다. 또한 농기계 및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안내문 전달과 함께 이장단의 지속적인 마을 방송을 통해 어르신들의 무단횡단 등 교통사고의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협조를 구했다. 또 무심코 가져가는 들판의 소소한 농작물도 절도로 처벌될 수 있음을 강조, 남의 물건을 함부로 가져가는 일이 없도록 당부하고 시정장치 활용 등 농작물 관리방안 등도 설명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경찰서(서장 김철수)가 남원 한빛중학교 정문 앞에서 경찰서, 교사, 아동안전지킴이,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 등 총 43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관단체 합동으로 신학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4일 오전에 열린 캠페인은 김철수 남원경찰서장과 교사, 학교전담경찰관, 아동안전지킴이,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학기 첫 등교 일을 맞아 선제적 학교폭력 예방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생활할 수 있는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캠페인 참석자들은 학교폭력 예방 어깨띠를 착용하고 홍보물품(미니 구급함) 등을 나눠주며 학교폭력이 발생하거나 목격했을 때 학교전담경찰관(SPO)이나 117 or 112에 신고할 수 있도록 방법을 안내했다. 또 등굣길 캠페인을 통해 학생 및 학부모, 시민도 학교폭력 예방에 동참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했다. 김철수 경찰서장은 “학교폭력은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참여해야 해결할 수 있다는 인식을 공유해야 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학교폭력이 없는 안전한 학교 공동망을 꾸준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