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중구의 생생한 정보와 일상 속 다채로운 이야기를 전할 SNS 홍보단과 유튜브 제작 지원단을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만 19세 이상의 중구민, 중구 소재 대학생, 직장인 등 중구에 관심이 많고 개인 SNS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총 30명 내외로 모집하며 활동 기간은 7월부터 12월까지다. SNS 홍보단은 중구의 생활 정보, 관광명소, 맛집 등 일상 속 생생한 이야기로 기획 콘텐츠를 제작하고 중구 공식 블로그와 개인 SNS를 통해 홍보하게 된다. 유튜브 제작 지원단은 중구 공식 유튜브 채널 '을지로 전파사'에 게재될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기획, 촬영하고 생방송 진행을 지원한다. 또 구에서 기획, 제작하는 영상에 MC, 리포터, 게스트 등으로 활동한다. 중구 공식 유튜브 '을지로 전파사'는 구의 각종 정책과 소식을 알리기도 하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솔직하게 담아내는 소통 창구가 돼주는 채널이다. 또한 주민들이 직접 출연하고 기획까지 참여하는 생방송을 진행하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더 주도적으로 만들어가는 성숙한 시민 저널리즘을 표방하고 있는 매체이다. SNS 홍보단과 유튜브 제작 지원단으로 활동하면 원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15∼18일까지 나흘간 국가유공자 가정 10곳을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열었다. 국가유공자 명패사업은 2019년부터 국가보훈처와 연계해 관내 독립유공자 36명의 가정을 대상으로 시행됐으며 올해는 유족까지 사업 범위가 확대됐다. 구는 명패를 달아드린 10명을 포함해 총 426명의 국가유공자 가정에 명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분들의 희생과 공헌을 기억하고 국가유공자분들이 예우받고 존경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행사에는 금정구 보훈단체협의회의 윤효문 회장도 동행했다. 구는 오는 25일 관내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10명을 대상으로 표창 전수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끝) 출처 : 부산금정구청 보도자료
'유망 스타트업 집적화 도시'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18일 315억 원 규모의 강남창업펀드인 '스마트SF-WE언택트펀드2호' 1차 출자자 모집을 마치고 본격 투자에 나선다. 강남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조성된 이 펀드는 당초 목표액(200억 원)보다 100억 원 이상 초과 결성됐다. 업무집행조합원을 맡은 위벤처스는 인공지능(AI)·빅데이터 같은 정보통신기술(ICT) 산업에 중점적으로 투자한다는 방침이다. 또 오는 9월 중 2차 클로징을 통해 규모를 500억 원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 펀드는 구 출자금(10억 원)의 500% 이상을 강남구 소재 기업에 의무적으로 투자하도록 해 관내 스타트업 생태계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당초 200%로 뒀던 의무투자비율이 상향된 결과다. 한편 2월 말 현재 서울 전체 스타트업 1만35곳 중 21.2%인 2천115곳이 강남에 있다. 김미욱 일자리정책과장은 "강남 스타트업의 절반 이상이 ICT 기반 미래형 기업"이라며 "결성총액의 40% 이상을 연내 투자해 코로나19로 정체된 스타트업 생태계에 활기를 불어넣고 적극적인 후속 투자를 통해 글로벌 유니콘 기업 육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끝) 출처 :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한국 전통 발효 문화를 배우고 자격증 취득이 가능한 '장류 제조·관리사 기술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 구는 우리 전통 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바른 먹거리에 대한 올바른 인식확산과 지속 가능한 안전한 먹거리 보장체계 강화를 위해 '건강 도시 양천 장독대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장류 제조·관리사 주민 기술학교'는 전통 장류 제조 및 관리 이론 교육과 실제 활용 능력을 위한 현장실습 교육과정을 이수한 후 자격검정 과정을 통해 장류 제조사와 장류 관리사 자격증까지 취득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과정이다. 장류 제조·관리사 민간 자격증을 취득한 후에는 관내복지관, 학교, 공원, 마을에 조성된 양천 장독대 장(醬) 지킴이 지역활동가로 참여할 수 있고 향후 전통 장류 식품 제조 및 관련 분야 취업이나 창업할 수 있다. 구는 최근 세계적으로 인기가 높아져 가는 K-푸드의 중심인 한국 전통 발효 장류 식품 문화에 익숙한 5060 신중년 세대와 경력단절 여성들의 재취업과 창업 등 재도약을 준비하는 장류 발효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 100명을 모집해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모집 기간은 지난 21일부터 내달 14일까지이며 오는 8∼12월까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올해도 복잡하게 공중에 얽혀있어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안전상 문제를 유발하는 공중케이블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에 나섰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공중케이블 정비 사업예산은 각 지역의 공중선 정비사업계획서 등을 토대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통신사업자연합회가 '상, 중, 하'로 지자체를 평가한 뒤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방식이다. 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및 전국 26개 자치 시, 총 51개 지자체 중 전국 1위를 차지하며 6억 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이에 구는 총사업비 약 32억 원으로 지역 내 더 많은 구역을 정비할 수 있게 됐으며 올해 정비구역은 대흥동, 신수동, 합정동, 망원1동, 망원2동, 연남동으로 총 6개 구역이다. 사업 구간은 동별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좁은 골목길 및 노후 주택가 인근 중 구민으로부터 정비 요청이 많은 구간을 우선으로 선정했다. 사업 기간은 5월 말부터 12월까지로 구는 올해 말까지 공중케이블 정비구역의 모든 정비를 마친다는 계획이다. 정비 규모는 전주 1천747기, 통신주 532기이며 총 정비거리는 5만7천61m로 지난해 3만8천815m에 비해 147%나 늘어났다. 무질서하게 난립한 방송·통신선, 필요 이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기업과 구직자 간 일자리 중매에 나선다. 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과 구직자들을 위해 '비대면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직자에게는 안정된 일자리를, 구인 기업에게는 맞춤형 인재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다. 이번 박람회에는 지역 내 11개 기업이 참여한다. 웹 개발자, 택배원, 산후관리사, 환경미화원 등 총 6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박람회는 오는 7월 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곰달래문화복지센터 7층 강당에서 열린다. 박람회는 ▲기업 채용관 ▲부대 행사관 ▲행사 지원관으로 꾸려진다. 기업 채용관에서는 기업과 구직자 간 일대일 비대면 화상 면접이 이뤄진다. 구직자는 기업 채용관에 마련된 화상 면접용 부스에서, 기업체 관계자와 온라인으로 접속하는 방식으로 면접에 참여한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구직자는 사전에 정해진 시간에만 참가할 수 있다. 부대 행사관에서는 이력서 사진 무료 촬영 서비스를 제공하고 행사 지원관에서는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구직자 안내 등 지원 역할을 수행한다. 청년, 중·장년, 경력단절 여성 등 취업을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30일까지 강서구 일자리센터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한 지역경제와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유튜브를 통해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관악구청 공식 유튜브 '라이브관악'은 그동안 다양한 구정 소식 영상과 생생한 현장을 담은 영상, 주민참여 콘텐츠를 제공해 많은 주민으로부터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올해부터는 전통시장 살리기 프로젝트 '시장하실래요'라는 프로그램을 신설, 매회 수천 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상인들이 직접 리포터로 나서 시장 소개와 함께 계절감과 시장의 특색을 살린 설 명절 장보기, 맛있는 봄나물 무침, 골목형 상점가 소개 등 다양한 테마와 장보기 노하우들로 풍성히 채워져 있다. 오는 7월에는 최근 트렌드에 맞춰 온라인 라이브 쇼핑, 전통시장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통해 전통시장이 다양한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각종 할인판매와 배송지역 확대 서비스를 통해 관악구의 전통시장이 서울 전 지역의 명소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할 계획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 가장 힘든 분들은 지역경제 주체인 전통시장 상인들과 소상공인들"이라며 "관악구 전역의 지역경제가 더
한국자유총연맹 의령군지회(회장 김영표) 회원 6명이 관내 소외계층 가구를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과 집안 정리 정돈을 해드리는 등 '공동체행복지킴이' 활동을 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공동체행복지킴이' 활동은 일회성 봉사활동으로 그치지 않고 사회로부터 소외된 이웃에게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으며 올해 12월까지 매월 2∼3회씩 총 13회 활동할 예정이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지원 대상 가구를 방문했으며 라면, 김, 참외 등 식료품을 전달함으로써 시장에 가기 불편한 어르신께 큰 도움을 주었다. 김영표 회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사회로부터 소외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홀몸 어르신이나 장애인 가구에 조금이나마 힘과 용기를 드릴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 사랑을 실천하며 지역 사회에 온정과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계속해서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의령군청 보도자료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다양한 행정수요에 부응하고 미래 성장 기반을 효과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내달 1일 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이번 조직개편은 기존 3개 국에서 4개 국으로 확대하고 업무 연계성과 전문성을 고려한 국간 개편을 골자로 한다. 구는 구민 안전 기능 강화를 위한 전담부서 신설 등 조직과 인력 운영의 안정성을 높이는 한편 구민 중심의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추진했다. 우선 문화·교육·복지 업무의 상호 유기적 처리를 위해 문화복지국을 신설하고 총무국과 복지경제국은 각각 행정지원국과 경제환경국으로 명칭을 변경한다. 이로써 30년 여년 만에 기존 3국 체제에서 행정지원국, 문화복지국, 경제환경국, 안전도시국의 4국 체제로 확대 개편한다. 또 재난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기존 도시 안전과를 안전관리과와 도시관리과로 분리 신설하고 민원봉사과와 여성가족과를 각각 민원여권과와 가족정책과로 명칭을 변경해 대내외 환경변화를 반영하는 등 기능을 강화한다. 아울러 오는 10월 윤산터널 위에 개관하는 금샘 도서관의 운영을 위해 금정도서관에 금샘 운영지원팀, 금샘 독서 진흥팀을 신설해 통합 관리한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전남 구례군은 구례읍 서시천체육공원 내 '자연아이 꿈 놀이터'를 개장했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놀이터 조성을 위해 2019년 8월 관내 초등학교 학부모 등을 포함한 놀이터 합동 추진팀을 구성하고 지속적인 민·관 협력을 통해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왔다. 합동 추진팀은 선진지 현장조사와 토의, 놀이기구 선호도 조사와 수요자 의견수렴을 추진했다. 군은 최신 디자인 및 공법을 위한 제안 공모 절차 등을 거쳐 올해 3월 공사에 착공했다. 이후 놀이기구 설치 공사를 완료하고 안전 점검 및 안내판 설치, 현장 주변 정리 등을 마친 후 어린이들의 높은 기대감 속에 개장했다. 약 1천㎡의 놀이터에는 어린이와 학부모의 선호도를 반영하여 ▲암벽등반, 미끄럼틀, 스카이워크, 네트놀이 등을 아우르는 도토리 동산 ▲트램펄린과 네트놀이를 결합한 점핑네트 ▲공중놀이기구인 집라인 ▲무지개 모양의 틀에 널찍한 바구니모양의 무지개그네 등 놀이기구 4종을 설치했다. 놀이터 명칭은 약 50여 편의 공모작 중 구례읍 학부모가 제시한 '자연아이 꿈 놀이터'가 선정됐다. '자연으로 가는 길, 구례' 슬로건의 '자연', 놀이터의 주인공이자 세상의 주역이 될 '아이'와 '꿈'을 결합하여 자연 속에서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