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는 21일 진장동 교육장에서 자동차 시트제작&품질검사원 양성과정 개강식을 열었다. 울산시 공모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사업의 하나로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지난 5월에 이은 추가 교육으로, 1차 교육에서는 수료생 10명 중 8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에도 10명이 참석해 재봉기 사용법과 봉제실기 등 200시간의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북구 관계자는 "자동차 시트의 다양화 및 고급화 추세에도 불구하고 숙련된 자동차 시트 제작 생산 및 품질관리 전문인력이 부족해 지역업체의 인력난이 가중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자동차 시트 생산과 품질관리 전문 인력이 양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울산북구청 보도자료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18일 롯데백화점 울산점과 대형 장생이 인형 전시 및 남구 관광홍보 영상 상영 등 남구 관광홍보와 '장생이' 캐릭터 홍보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동욱 남구청장과 김대환 롯데백화점 울산점장이 참석해 상호 협약서 서명과 롯데백화점 영프라자 1층 LED디스플레이로 상영 중인 남구 관광홍보 영상을 함께 시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울산 남구와 롯데백화점 울산점은 이번 협약으로 남구 관광홍보대사 장생이 인형 캐릭터를 널리 홍보하고, 남구의 관광활성화 및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롯데시네마 1층 로비에 전시되는 대형 장생이 인형은 높이 2.2미터, 폭이 1.6미터의 대형 장생이 인형으로 지난 5월 롯데호텔 울산점과 롯데시티호텔 울산점에 이어 관내 다중이용시설로는 세 번째다. 롯데백화점 내 롯데시네마 1층에 설치된 장생이 인형은 쇼핑과 영화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방문 장소를 추억하는 포토존의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영프라자 1층에는 장생이 인형 캐릭터 주인공이 808번 관광수소버스를 타고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를 관광하는 애니메이션이 상영돼 롯데백화점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즐거움과 웃음
울산 북구는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따라 8일 오전 소형 어선 인양 및 수산시설 안전관리 지도에 나섰다. 북구는 태풍이 본격 상륙하기에 앞서 50톤급 크레인 2대, 25톤급 크레인 2대, 지게차 1대를 동원해 정자, 어물, 신명항 등에서 139척의 선박을 육지로 인양하고, 81척은 항내 결박하도록 조치했다. 또 정치성 구획어업 등 해상에 설치된 그물 19건을 임시 철거하고, 수산양식시설 점검에도 나설 수 있도록 지도했다. 북구 관계자는 "어항구역 등 수산시설을 현장점검과 어업인 홍보 및 지도로 태풍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울산북구청 보도자료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동물등록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7일부터 9월 30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물등록제는 동물의 보호와 유실·유기방지 등을 위해 반려견의 정보를 구청에 등록하도록 하는 제도로 월령 2개월 이상인 반려견(犬)을 대상으로 한다.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경우 최대 60만원과 변경 신고를 하지 않은 경우 최대 40만원의 과태료가 각각 부과된다. 다면, 자진신고 기간 내에 신규로 등록하거나 기존에 등록된 정보를 변경하면 미등록이나 변경신고 지연에 따른 과태료가 면제된다. 자진신고 기간 이후인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반려견 출입이 많은 공원, 산책길 등의 장소를 중심으로 동물등록 여부, 인식표 미착용, 목줄 길이2미터 이내 유지 여부를 집중단속하고 위반 시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남구는 남구 주민이 반려견을 내장형으로 동물 등록 시 마리당 2만원(1인당 3마리 한도)을 지원하고 있으며, 남구청 대표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반려견을 등록하지 않은 반려인이라면 이번 자진신고 기간에 반드시 반려견을 등록해서 반려동물 유실을 방지하고, 행복한 반려문화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타파인뉴스 손기수 기자] 현대중공업 직원들이 일일 산타로 변신해 울산 동구지역 저소득가정의 아동들에게 행복을 선물했다.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은 지난 15일 울산화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 ‘현대중공업과 함께하는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급여 1%나눔에 동참하고 있는 현대중공업 직원 등 10여명이 산타로 깜짝 변신해 아동들을 위한 선물 준비에 힘을 보탰다. 이들은 120명의 아동들이 새 학기에 사용할 가방과 학용품 등 1500만원 상당의 선물 꾸러미를 각각 포장하고, 동구종합사회복지관 등 6곳의 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는 등 봉사활동 전 과정에 적극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고 기뻐할 아이들을 생각하며 현대중공업 직원들이 기꺼이 산타가 됐다. 아이들이 가정환경에 굴하지 않고 건강하고 씩씩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