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임실군 청웅면 주민자치위원회는 30일 2024년 첫 정기회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정기 회의는 2024~2025년 주민자치 위원들로 선임된 20명 위원들의 첫 회의로 위촉장 전달과 주민자치위원회를 이끌어갈 위원장, 부위원장, 고문 등의 임원 선출을 진행했다. 설동원 청웅면장은 “새로 위촉된 청웅면 주민자치 위원들께 축하 말씀을 전하고, 주민자치의 실현과 청웅면의 발전을 위해 힘써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이 설 명절을 맞아 고향사랑기부 감사이벤트를 전개한다. 군은 고향을 사랑하고 기부에 동참하신 기부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29일부터 2월16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감사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벤트는 이 기간 임실군에 10만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 신청까지 완료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군은 이 중 20명을 추첨하여 3만원 상당의 임실치즈 및 유제품을 추가 제공할 예정이며, 당첨자 발표는 향후 개별연락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임실N치즈 답례품은 기부자의 65%가 선택하고, 시중 가격보다 2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0% 할인된 가격의 답례품 제공은 예를 들어 10만원을 기부할 경우 3만원 기부 포인트로 3만8천원 상당으로 구성된 치즈와 소시지 답례품을 받아볼 수 있는 혜택이다. 임실N치즈를 2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것은 임실군 고향사랑기부제 성공적 안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이다. 실제 고향사랑e음 임실군 답례품몰에 등록된 임실치즈‧요거트 답례품은 총 12가지로, 지난해 총판매액만 1억원에 달했다. 치즈 답례품은 구성품이 가격대별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는 점에서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보건소와 남원시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의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31일 남원시보건소에 따르면 30일 남원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서대현)과 업무협약식을 가졌으며, 협약내용으로는 △건강생활실천(영양, 흡연•음주폐혜, 신체활동) △신체 불균형 예방교육과 프로그램 제공 △아동, 청소년 건강증진사업에 대한 자문 △기타 협약의 목적에 부합하는 관련 업무에 관한 사항등이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에게 건강생활실천과 신체불균형 예방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한층 더 질 높은 생활습관에 도움을 줄 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또한 앞으로도 남원시보건소와 남원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신체활동과 건강증진을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하고 관계를 적극적으로 형성·유지해 나갈 방침이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보건소는 시민들의 비만관리를 위해 「S라인 클래스」 프로그램을 1월18일부터 운영중이다. 「S라인 클래스」 프로그램은 체지방률(남자 20%, 여자 28%)이상의 과체중·비만자 중 19~55세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15명을 선발해 연령층에 맞는 운동능력과 유연성 등을 고려해 3월까지 월요일, 화요일, 목요일 주3회 운영한다. 프로그램 운영은 건강증진센터에서 전문인력(운동지도자, 영양사, 간호사)이 신체활동·식이·만성질환을 복합적으로 관리하고 한의약에서는 한방 비만침 치료, 기공체조를 진행한다. 신체활동으로 타바타운동(유산소 및 근력운동)을 매회 진행하며 체중조절을 위한 올바른 식습관 영양교육, 그 외 체력·체성분 측정, 혈압·이상지질혈증 검사를 실시하며 SNS를 활용한 미션 수행, 식단 공유로 회원들 간의 정보 공유와 소통으로 스스로 자기관리 습관을 갖도록 관리하게 된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국립민속국악원은 오는 2월10일(토) 오후 3시, 국립민속국악원 예원당에서 <갑진(甲辰) 새해> 공연을 선보인다. 액운을 물리치고 복을 기원하는 <비나리>를 시작으로 9곡의 전래동요를 새롭게 구성해 선보이는 기악합주, 벽사진경의 의미를 담은 궁중무용<학연화대합설무>, 판소리‘적벽가’의 하이라이트 대목을 모듬북 연주와 선보이는 <단막창극_적벽> 등 다채로운 무대를 통해 새해의 좋은 기운을 전한다. 또한 공연장을 찾은 모든 관객들을 위해 오후 2시부터 공연장 로비에서 <버나놀이, 죽방울놀이> 전통연희놀이 체험과 일연 유현덕 작가와 함께하는 <새해 소망, 가훈 쓰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운영한다. 공연 종료 후에는 푸른 용의 기운을 담은 청룡 양초를 무료로 증정한다. 김중현 원장은 “설 공연을 통해 우리 전통의 아름다움을 공유하고, 명절의 풍성함과 넉넉함을 우리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져 찾아주신 분들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관람은 사전 예약제로 진행하며, 예약은 국립민속국악원 누리집 또는 전화(063-620-2329)나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순창군이 1만5600톤의 유기질 비료 공급 물량을 확정하고, 총 1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오는 3월까지 순차적으로 3500여 농가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유기질비료 공급은 농림축산 부산물의 자원화·재활용을 촉진하고 토양 환경 보전을 통한 지속 가능한 친환경 농업 육성을 위해 추진된다. 올해 지원하는 유기질 비료는 총 5종으로 유기질 비료 3종(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질 복합비료)과 부숙 유기질 비료 2종(가축분퇴비, 퇴비)으로 종류와 및 등급에 따라 포당(20kg 기준) 1300원~1600원의 보조금이 지원된다. 아울러 군은 이와 별도로 지역 내 퇴비 생산업체에서 비료를 구입한 농가에게는 포당 300원을 추가 지원 등 군비 5억원 지원해 농가 부담 최소화하는 한편 축산 농가에서 배출되는 가축 분뇨를 지역 내에서 우선 처리할 방침이다. 특히 군은 농업인들이 차질 없이 영농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양질의 유기질 비료를 안정적으로 지원하고자 군 자체적으로 공급업체 품질 현장 점검반을 편성해 분기별 품질관리와 유통 단속을 지속적으로 할 계획이다. 최영일 순창 군수는 “토양 환경에 부담을 주는 화학비료 사용을 최소화해 지속 가능한 친환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국립임실호국원은 설 연휴 기간 국립묘지를 방문하는 유가족과 참배객의 편의 제고를 위해 자체 계획을 수립해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고 밝혔다. 먼저 연휴를 앞두고 주변 환경 전반을 말끔히 단장하고,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 운행계획을 확정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온 힘을 다하는 중이다. 또한 유관기관인 임실경찰서, 소방서, 군부대, 지자체와 협조해 성묘객이 불편하지 않도록 연휴기간 동안 경찰 및 국군 장병들의 지원을 받아 원내 호국원 주변 교통정체에 대비하고 있다. 국립임실호국원은 해마다 늘어나는 성묘객들의 원활한 수송을 위해 내달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호국원↔임실역↔임실터미널을 경유하는 셔틀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현장참배가 어려운 유가족을 대상으로 헌화 및 참배를 실시하고 참배하는 사진을 찍어 유족에게 전송하는 사진전송 서비스를 1월24일부터 2월5일까지 접수 받을 예정이며, 2월6일부터 순차적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전화 또는 팩스(☎063-640-6081, 팩스063-711-1212)로 신청하면 된다. 국립임실호국원(원장 김상우)은“올해에도 6만여명의 성묘객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됨에 따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동물위생시험소 최종현 주무관을 노사가 함께하는 ‘이달의 보석함 주인공’으로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매월 다른 주제로 ‘이달의 혁신주인공’을 선정하고 있는 가운데, 1월에는 뭐든 척척해내는, 부서(팀)에 없어서는 안될 보석같은 직원 대상 ‘이달의 보석함 주인공’을 선정했다. 이달의 보석함 주인공으로 선정된 최종현 주무관은 지난해 11월 삼계탕 대미 수출을 위한 미국 식품안전검사기관의 현지실사 과정에서 시험검사 시스템이 우수하게 운영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아 도내 업체들의 삼계탕 수출에 활력을 더했다. 도내 축산물 가공업체의 자가품질검사 능력 향상을 위해 타 기관의 우수한 교육시스템을 벤치마킹하고 업체별 맞춤형 교육계획을 수립하는 등 축산물 위생 향상에도 적극적으로 임했다. 그 밖에도 최 주무관은 도축장 근무직원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원예 힐링프로그램을 기획·추진하고 점심탁구대회 및 MZ세대 단합모임을 주도하는 등 활발한 소통의 장을 만들어 직원 사기진작 및 화합에도 큰 역할을 했다. 최 주무관은 “각종 업무로 고생하는 동물위생시험소 직원들을 대표하여 주인공이 되어 감사하다”며 “모두 힘든 시기지만, 도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순창군이 2월1일부터 15일까지 대기질 개선을 위한 ‘2024년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지원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는 질소산화물(NOX)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효과가 크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보일러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을 말한다. 인증현황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www.keiti.re.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도시가스 공급지역 내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를 설치(교체)하려는 순창군 주택 소유자 및 소유자의 위임을 받은 세입자로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가구다. 신청을 희망하는 군민은 보일러 공급 대리점을 통해 군청 방문 또는 우편접수나 친환경 보일러 보조금 신청 시스템 온라인접수(www.ecosq.or.kr)도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친환경 보일러 설치(교체) 지원사업은 쾌적한 대기환경조성을 위해 필요한 사업으로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환경친화적인 사업인 만큼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순창군은 31일 순창 기업인의 가족이자 프로배구선수인 장지원 씨가 순창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순창군 동계면 동심리 추동마을 출신인 장지원씨는 현재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소속 배구선수로 활약하고 있으며, 2019년 프로무대에 입성해 순창군 출신 프로 배구선수로서 화제를 모았다. 특히 장지원 선수는 고향인 순창군 발전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하던 중 순창에서 전문건설업에 종사하고 있는 아버지 지원건설 장철우 대표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를 알게 되어 기부에 동참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장지원 선수는 “아버지께서 쉼없이 일하셔서 뒷바라지를 해주신 덕에 더욱 열심히 운동할 수 있었다”며 “아버지의 삶의 터전이자 제 고향인 순창의 발전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찾다가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해 알게 되어 기부에 동참하게 되었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최영일 순창군수도 “뜻깊은 고향사랑을 보여주신 장지원 선수와 장철우 대표 가족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소중한 마음을 원동력으로 삼아 군민 모두가 행복하게 웃을 수 있는 순창군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