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보건소는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의 설 연휴 기간 동안 시민들과 귀성객들이 무탈하게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응급진료체계를 구축·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설 명절 대비 비상근무조를 편성해 응급진료 상황실을 운영하고 연휴 기간 동안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응급환자 및 지역주민들의 의료공백을 최소화하도록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설 연휴 기간 동안 지역응급의료센터인 남원의료원은(063-620-1114)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해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한다. 지역 내 보건기관, 병·의원, 약국 57개소를 비상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으로 지정해 운영한다. 비상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 현황은 119구급상황관리센터(국번 없이 119), 남원시청 홈페이지(비대면 진료 의료기관 정보 포함)와 보건소 (063-620-7918)를 통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www.e-gen.or.kr), 응급의료 정보제공 앱(App)을 통해서도 비상진료기관, 약국 운영 현황 및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장소까지 편리하게 검색할 수 있다. 아울러 연휴 기간 동안 의료기관 및 약국 방문이 어렵거나 가벼운 증상일 경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새마을금고(이사장 우기만)는 5일 향교동 행정복지센터에 김 100박스(환가액 175만원)을 전달했다. 전달 받은 물품을 다가오는 설 명절에 독거노인,취약계층등 소외계층에 게 전달된 예정이다. 우기만 이사장은 “다가오는 설명절에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싶어 기부를 하게 되었다” 며 소감을 밝혔다. 황희종 향교동행정복지센터 동장은 “명절 나눔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신 우기만 이사장과 관계자분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향교동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그 기대에 부응해 적극 행정을 통하여 소외 되는 사람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추운날씨에도 남원시의 소통행정이 성황을 이루고 있다. ‘즐거운 변화, 행복한 시민! 시민의 행복이 남원의 내일입니다’ 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22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이번 열린대화는 최경식 시장의 2024 주요 시정계획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시민의 의견과 건의를 수렴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지난해 시정성과를 시민들에게 알리는 것에 더해, 남원시는 올해 계획된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며, 남원시 발전에 대한 희망과 변화에 대한 확신을 시민들에게 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해당 읍면동의 주요사업과 추진계획을 읍면동장이 일목요연하게 설명함으로써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최경식 시장은 전북대학교 남원글로컬캠퍼스 설립, 에코에너지 스마트팜 혁신단지 조성, 제94회 춘향제 개최, 생활 인구 10만명 유치 계획 등 다양한 분야의 시정계획을 소개하며, 그 어느 때보다 남원 변화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번 ‘열린대화’에서는 시민들의 질문이나 건의사항이 지엽적인 사항보다는 지역사회의 발전과 시정방향에 집중되었다. 대표적으로 산내면 A씨는 인구소멸의 위기속에서 관광객유치와 생활인구 유치의 중요성을 강조하면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는 민선8기 핵심 공약사업이며 미래신성장 산업의 핵심인 곤충산업 분야 활성화를 위해 올해 8.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총 5개 보조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곤충산업 분야 보조사업 대상자를 오는 21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산업팀)에서 신청받으며, 신청 대상은 남원시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농업인 및 농업법인⁕이다. ⁕사업별 지침에 따라 세부 신청대상 별도 확인 곤충분야 주요 사업은 스마트 곤충생산시설 시범 조성사업, 곤충 생산 안정화 지원, 유용곤충 사육 지원, 유용곤충 가공유통 지원, 곤충사육시설현대화⁕ 등이다. ⁕곤충사육시설현대화(융자지원) 신청기한 : 2월 16일 시는 접수 결과를 토대로 사업계획서 등 기준에 따라 심사 후, 오는 2월 말 사업대상자를 확정하고 본격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사업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청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축산과 곤충산업팀에 문의하면 된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사육 시설 개선과 기자재 지원을 통해 생산성 향상 등 곤충산업 경쟁력을 확보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곤충농가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곤충산업 활성화와 농가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의료원(원장 오진규)은 설명절을 맞아 지난 5일 사회복지시설인 소망의문, 이웃사랑복지센터 2개소에 생필품 지원했다. 남원의료원 나누리봉사단은 남원의료원 임직원으로 구성된 단체로 2012년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집수리 및 의료봉사, 나눔봉사 등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오진규 원장은 “우리의 작은 나눔이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정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공공의료를 충실하게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군산의료원은 보건진료 전담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의료접근성이 낮은 농·어촌 등 의료취약 지역의 보건진료소에서 주민들을 진료하고 기타 일차 보건의료업무를 수행하는 보건진료 전담공무원의 임상실습으로, 2월5일부터 3월15일까지 총 6주에 걸쳐 실시될 예정이다. 보건전담공무원의 직무교육은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주관하에 권역대학(전라권 우석대학교)과 지방의료원과의 연계를 통해 이뤄진다. 기본이론, 전문이론, 의료기관실습, 보건진료소 실습으로 구분돼 진행된다. 강의와 실습은 진료과장의 협조하에 내과, 신경과, 정형외과, 재활의학과,응급의학과 등의 진료실과 병동에서 현장교육 및 실습으로 진행된다. 군산의료원은 2017년부터 의료기관 실습뿐만 아니라 직무관련 강의에도 참여하고 있다. 현재까지 17-18년(20명), 18-19년(22명), 19-20년(8명), 20-21년(14명), 21-22년(11명), 22-23년(8명), 총 83명이 본 의료원에서 실습을 이수했으며, 이번 23-24년의 교육은 15명이 받게된다. 조준필 의료원장은 “보건진료 전담공무원 직무교육은 보건의료 행위와 환경위생 및 영양개선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현대전력(대표 신승우)이 순창군옥천장학회(이사장 순창군수 최영일)에 지역인재 양성에 써달라며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순창읍에 소재한 현대전력은 1992년에 설립된 전기공사 업체로서, 매년 불우이웃돕기 성금과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나눔활동을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기탁식에 자녀와 함께 참석한 신승우 대표 아들 신용훈군은 “아버지의 뜻을 이어 지역사회와 나눔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지역인재 양성에 쓰였으면 하는 바램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식 부군수는 “연초부터 소중한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현대전력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기탁받은 장학금은 지역사회를 이끄는 훌륭한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창군옥천장학회에서는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수시로 기탁받고 있으며, 장학금 기탁은 순창군옥천장학회(063-650-1242)와 순창군청 행정과(063-650-1238)로 연락하면 참여할 수 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전북자치도와 장수군·진안군·무주군은 지난 5일 장수 한누리전당 소공연장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찾아가는 도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 서거석 도교육감, 최훈식 장수군수, 전춘성 진안군수, 황인홍 무주군수, 안호영 국회의원, 장정복 장수군의장, 김민규 진안군의장, 이해양 무주군의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세 지역의 300명이 넘는 주민들이 보고회장을 찾아 특별자치도의 미래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김관영 도지사는 전북특별법 개정 내용을 5대 핵심산업을 중심으로 설명하며, ‘글로벌 생명경제 도시’를 지향하는 전북특별자치도의 청사진을 밝혔다. 특히 친환경 산악관광진흥지구, 산림문화·휴양·복지 특례, 야간관광산업 육성 등 진안·무주·장수군에 해당되는 주요 특례 사례를 설명하였고, 이에 주민들이 십수 차례 넘는 큰 박수로 화답했다. 김 지사는 “전북특별자치도의 궁극적인 목표는 도민의 행복과 삶의 질을 높이는 것으로 도민이 잘 살 수 있도록 민생을 최우선으로 삼아 진안·무주·장수군과 협력하여 올해 말 본격적인 시행까지 철저히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훈식 군수의 스마트 농생명산업과 국제산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순창군은 무주택 신혼부부 및 청년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신혼부부 및 청년 공공임대주택 임대보증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관내 공공임대주택(경천주공, 풍산휴먼시아, 순창읍·금과면 행복주택)에 입주중(예정)인 신혼부부(혼인 7년 이내), 청년(만18~39세)이며, 대상자로 선정된 신혼부부 및 청년은 임대보증금 무이자 지원을 통해 보다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올해 지원물량은 9가구로, 지원금액은 임대보증금 최대 2천만원까지 무이자 융자한다. 지원기간은 최초 2년이며, 2회 연장해 6년까지 가능한데, 신혼부부는 1자녀 가구 3회 연장 8년, 2자녀 이상 가구는 4회 연장 최대 10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기간은 이달 6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며, 지원을 희망하는 신혼부부 및 청년은 혼인 7년 이내를 확인할 수 있는 혼인관계증명서, 임대차 계약서 등 서류를 지참하고 농촌활력과 농촌주거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작년까지 신혼부부에 한하여 임대보증금을 무이자로 지원하였으나, 올해는 주택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까지 지원범위를 확대하여 신혼부부 및 청년들이 정착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순창군이 2024년 설 명절을 맞아 강천산군립공원과 용궐산 하늘길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6일 밝혔다. 무료 개방 기간은 설 연휴 기간인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으로, 이 기간 동안 강천산을 찾은 모든 방문객들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강천산군립공원의 자연의 아름다움과 풍부한 문화유산을 가지고 있어 전국적으로 손꼽히는 명소로, 이번 무료 개방을 통해 전국각지의 많은 이들이 그 특별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사계절마다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하는 용궐산 하늘길은은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산책로와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어, 설 연휴 기간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최영일 군수는“설날연휴 기간 찾아주신 관광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근무자 편성 등 시설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순창을 찾는 많은 방문객 및 귀성객들이 강천산군립공원과 용궐산 하늘길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