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우체국(국장 이난수)은 5일 수지면행정복지센터에 선물꾸러미(12품목, 환가액 89만원)를 전달했다. 전달 받은 물품은 찾아가는 1일 1가구 방문시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 2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난수 남원우체국장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독거노인 어르신들과 취약계층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 기부를 하게 되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에 방미자 수지면장은 “이웃 사랑을 실천해주신 이난수 우체국장 및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 인월면은 2월24일 오후 5시에 인월면 람천 둔치 행사장에서 제23회 흥부골 달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정월 대보름을 맞아 매년 열리는 행사로 갑진년 새해를 맞아 지난해 액운을 날려 보내고 올 한해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면서, 민족의 고유한 세시풍속과 전통 민속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개최된다. 다른 지자체에서도 정월 대보름 행사를 하고 있지만, 인월(引月)면의 달맞이 행사는 고려 우왕6년(1380년) 삼도 도원수 이성계 장군이 그믐달 기도를 통해 보름달을 끌어올려 왜장 아지발도를 막아낸 황산대첩 전승지에서 개최된다는 점에서 특히 행사의 무게와 의미가 남다르다. 이날 주요 행사로는 우리 민족 전통의 터울림과 제례, 지신밟기 등의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는 더욱 흥과 멋이 기대되는 전북자치도립국악원의 국악 공연(관현악, 창극, 무용공연 등)이 있을 예정이다. 그리고 해마다 참여하는 주민과 관광객들이 가장 기대하고 매료되는 인월 자율방범대(대장 김종암)가 직접 만든 높이 20m, 지름 11m 규모의 전국 최대 규모의 달집태우기 및 소원소지(연 띄우기) 행사를 추진한다. 또한 저녁 행사인만큼 참가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 산내면행정복지센터는 6일 2024년 산내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살기좋은 고을 가꾸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산내면 노인 일자리 사업은 공익형 일자리로 65세 이상 노인 30명을 대상으로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간 시행된다. 참여자는 3개 부분으로 나뉘어 구절초 식재구간 관리, 도로변 풀베기, 화단관리 등 산내면의 청결한 마을 가꾸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활동할 예정이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첫 시작인 발대식은 양인환 면장의 인사 말씀, 노인일자리 사업 안내, 어르신들의 작업 시 근무 수칙, 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을 즐겁게 해주는 건강 노래와 체조를 다 함께 참여하여 열렬한 호응을 얻었다. 노인 일자리 사업은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사회활동 참여를 제공하고 노년기 건강증진은 물론 소득 창출, 자신감 고취 등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인환 산내면장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이 어르신들의 100세 인생에 아름다운 도전이 되기를 바라며, 2024년 10개월 동안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살기좋은 고을 가꾸기 활동으로 살고 싶은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가 농촌인력 수급의 어려움을 개선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15억원을 확보했다.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은 농업근로자의 안정적·체계적 관리와 주거여건 개선을 통한 지속적인 농촌 고용 인력 확보를 위한 것으로, 5~8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체류하는 생활인구 유입으로 지역경제의 활성화도 기대된다. 사업부지는 생활편의 시설 접근성, 주거환경 쾌적성 및 외국인 고용 수요를 고려해 인월면 소재 건물을 선정했으며, 기존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2인실 20개와 식당 및 다목적실 등의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추후 서남권 근로자를 대상으로 기숙사를 추가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최경식 시장 “농촌인력 수급 문제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인력이 필요한 시기에 안정적 근로인력 제공하여 농촌에서 마음놓고 농사에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는 설 명절을 맞아 연휴기간인 4동안(2. 9. ~ 2. 12.) 광한루원 및 남원 춘향테마파크를 무료로 개방하고 광장·서문 주차장도 무료화하여 방문객들의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더불어 설 연휴(2. 10 ~ 2.11)에 가족, 연인, 친구들이 함께 즐길수 있는 선조들의 세시풍속 ‘놀고-잇다Ⅰ’의 콘텐츠를 운영한다. 향이·몽이와 함께하는 민속놀이 체험, 한복 밈, 숏츠 챌린지, 전통공연 관람등 다채로운 행사가 광한루원, 화인당, 예촌마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광한루원 연못에 부부 금실을 상징하는 천연기념물 제327호인 원앙 100여마리가 둥지를 틀고 있고 토종잉어가 볼거리를 제공한다. 현재 방영되고 있는 드라마 ‘환상연가’ 촬영 배경장소로 관광객들이 배경이 너무 예뻐서 꼭 가보고 싶은 여행지로 손꼽히고 있는 곳이다. 관광시설사업소장은 “우리의 고유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광한루원을 찾은 관광객에게 색다른 재미와 가족·연인 간의 멋진추억을 많이 쌓기를 바라며 광한루원에서는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개발해 다시 찾고 싶은 관광 남원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보건소는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의 설 연휴 기간 동안 시민들과 귀성객들이 무탈하게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응급진료체계를 구축·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설 명절 대비 비상근무조를 편성해 응급진료 상황실을 운영하고 연휴 기간 동안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응급환자 및 지역주민들의 의료공백을 최소화하도록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설 연휴 기간 동안 지역응급의료센터인 남원의료원은(063-620-1114)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해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한다. 지역 내 보건기관, 병·의원, 약국 57개소를 비상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으로 지정해 운영한다. 비상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 현황은 119구급상황관리센터(국번 없이 119), 남원시청 홈페이지(비대면 진료 의료기관 정보 포함)와 보건소 (063-620-7918)를 통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www.e-gen.or.kr), 응급의료 정보제공 앱(App)을 통해서도 비상진료기관, 약국 운영 현황 및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장소까지 편리하게 검색할 수 있다. 아울러 연휴 기간 동안 의료기관 및 약국 방문이 어렵거나 가벼운 증상일 경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새마을금고(이사장 우기만)는 5일 향교동 행정복지센터에 김 100박스(환가액 175만원)을 전달했다. 전달 받은 물품을 다가오는 설 명절에 독거노인,취약계층등 소외계층에 게 전달된 예정이다. 우기만 이사장은 “다가오는 설명절에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싶어 기부를 하게 되었다” 며 소감을 밝혔다. 황희종 향교동행정복지센터 동장은 “명절 나눔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신 우기만 이사장과 관계자분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향교동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그 기대에 부응해 적극 행정을 통하여 소외 되는 사람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추운날씨에도 남원시의 소통행정이 성황을 이루고 있다. ‘즐거운 변화, 행복한 시민! 시민의 행복이 남원의 내일입니다’ 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22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이번 열린대화는 최경식 시장의 2024 주요 시정계획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시민의 의견과 건의를 수렴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지난해 시정성과를 시민들에게 알리는 것에 더해, 남원시는 올해 계획된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며, 남원시 발전에 대한 희망과 변화에 대한 확신을 시민들에게 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해당 읍면동의 주요사업과 추진계획을 읍면동장이 일목요연하게 설명함으로써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최경식 시장은 전북대학교 남원글로컬캠퍼스 설립, 에코에너지 스마트팜 혁신단지 조성, 제94회 춘향제 개최, 생활 인구 10만명 유치 계획 등 다양한 분야의 시정계획을 소개하며, 그 어느 때보다 남원 변화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번 ‘열린대화’에서는 시민들의 질문이나 건의사항이 지엽적인 사항보다는 지역사회의 발전과 시정방향에 집중되었다. 대표적으로 산내면 A씨는 인구소멸의 위기속에서 관광객유치와 생활인구 유치의 중요성을 강조하면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는 민선8기 핵심 공약사업이며 미래신성장 산업의 핵심인 곤충산업 분야 활성화를 위해 올해 8.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총 5개 보조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곤충산업 분야 보조사업 대상자를 오는 21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산업팀)에서 신청받으며, 신청 대상은 남원시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농업인 및 농업법인⁕이다. ⁕사업별 지침에 따라 세부 신청대상 별도 확인 곤충분야 주요 사업은 스마트 곤충생산시설 시범 조성사업, 곤충 생산 안정화 지원, 유용곤충 사육 지원, 유용곤충 가공유통 지원, 곤충사육시설현대화⁕ 등이다. ⁕곤충사육시설현대화(융자지원) 신청기한 : 2월 16일 시는 접수 결과를 토대로 사업계획서 등 기준에 따라 심사 후, 오는 2월 말 사업대상자를 확정하고 본격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사업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청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축산과 곤충산업팀에 문의하면 된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사육 시설 개선과 기자재 지원을 통해 생산성 향상 등 곤충산업 경쟁력을 확보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곤충농가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곤충산업 활성화와 농가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의료원(원장 오진규)은 설명절을 맞아 지난 5일 사회복지시설인 소망의문, 이웃사랑복지센터 2개소에 생필품 지원했다. 남원의료원 나누리봉사단은 남원의료원 임직원으로 구성된 단체로 2012년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집수리 및 의료봉사, 나눔봉사 등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오진규 원장은 “우리의 작은 나눔이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정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공공의료를 충실하게 수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