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의회가 2025년도 주요업무 세부실천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제371회 임시회를 1월 20일부터 24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지역사회의 장기적인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들이 집중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다. 최한주 의장은 임시회 개회사에서 설명절을 맞아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등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며 따뜻한 명절을 기원했다. 이어 2025년에도 군민과 함께하는 상생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본회의 첫날, 김광훈 의원은 뜬봉샘을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물의 메카'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뜬봉샘이 단순한 자연 명소를 넘어 자연과 사람을 연결하는 생명의 원천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뜬봉샘의 발전은 지역 경제와 문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한국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벼 재배면적 조정제 철회 촉구 건의안'이 채택 및 의결됐다. 이는 지역 농업 정책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와 대응의 일환으로, 농업인들의 권익 보호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장수군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지역 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장수군의회가 29일 1일간의 일정으로 제358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날 장수군의회는 제35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유경자 의원이 대표발의한 「장수군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김광훈 의원이 대표발의한 「장수군의회 의원 의정활동비·월정수당 및 여비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최한주 의원이 대표발의한 「장수군 농촌소득사업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종섭 의원이 대표발의한 「장수군 중·장년층 인생이모작 지원에 관한 조례안」, 장정복 의원이 대표발의한 「장수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시설물 운영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광훈 의원이 대표발의한 「장수군 밀원수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등 6건의 안건에 대하여 심의·의결했다. 또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선임의 건’을 의결하면서 대표위원인 유경자 의원, 위원인 김광훈 의원을 비롯해 다양한 행정 경험과 재무 지식을 갖춘 민간위원 5명(김연식, 육영수, 이종철, 임정택, 임차승 위원) 등 총 7명을 결산검사 위원으로 선임했다. 이에앞서 장정복 군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 의회는 군민들이 위기를 하루빨리 극복 할 수 있도록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민생지원 정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