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유일의 행정사 프랜차이즈로 주목받고 있는 '티움행정법률원'이 가맹사업 개편 후 공식런칭 약 3개월 만에 10호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 성과는 서비스 프랜차이즈, 특히 행정사를 대상으로 하는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이례적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티움행정법률원은 과거 직업군인이나 공무원으로 임용돼 10년이상 복무한 경우 행정사 자격을 별도의 시험 없이 취득할 수 있었던 제도가 폐지된 후에도, 미활용 행정사 자격증 보유자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다. 많은 자격 보유자들이 행정사 업무에 대한 이해부족과 수익창출 전략의 부재로 인해 자격증을 활용하지 못하는 현실에서, 티움행정법률원은 이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업무수행 방법과 영업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홍현 대표행정사는 월 수임료 1억 원 이상을 달성한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행정사들에게 고소득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그의 경험은 신입 행정사들에게 큰 영감을 주고 있다. 그는 "행정사 업무는 다양하고 전문적이기 때문에 누구나 자신만의 분야에서 독점적으로 활동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행정사 자격의 가치를 적극 활용할 것을 권장했다.
순창군의회(의장 손종석)는 2025년 새해를 맞아 2일 충혼탑 참배를 마친 후 위원회실에서 시무식을 개최하며 을사년(乙巳年)을 희망차게 시작했다. 이번 시무식은 순창군민을 위한 진정한 봉사자로서의 역할을 다짐하고, 군민이 공감하는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나기 위한 결의를 다지는 자리였다. 손종석 의장은 신년 인사를 통해 "지난 2024년의 의정활동을 돌아보며, 제9대 의회가 출범한 지 3년이 되는 시점에서 군민 여러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의 경험을 교훈삼아 올해 의회 운영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세심하게 점검해 착오없이 운영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의원들에게 당부했다. 순창군의회는 이번 시무식을 통해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신뢰받는 의회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한 각오를 다졌다.
한국농어촌공사 금강사업단의 제28대 단장으로 심재학 단장이 2일 취임했다. 군산출신인 심 단장은 1996년 한국농어촌공사에 입사해 다양한 요직을 두루 거치며 현장에 대한 깊은 이해와 실무경험을 쌓아왔다. 이번 취임으로 심 단장은 금강지구의 영농편의 증진사업을 차질없이 수행하기 위해 정부부처 및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공사의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투명하고 청렴한 경영을 실천해 고객에게 신뢰받는 사업단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심재학 단장은 성균관대에서 토목공학을 전공하고 전북대에서 토목공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또한 농어업토목기술사 자격을 보유하고 있어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남원시 노암동행정복지센터가 새해를 맞아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적극 동참하며 지역사회의 온기를 더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12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 두 달간 진행되며, 시작과 동시에 노암동에는 기부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2월 23일, 노암동에 위치한 새벽자원재활용에서 100만 원을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대한불교 조계종 극락암과 보은건설의 문동근 대표가 각각 100만 원을 기부하며 뜻깊은 참여를 이어갔다. 이들은 모두 매년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꾸준히 참여해 온 단체들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위해 성금을 기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노암동의 캠페인 총 모금액은 약 750만 원에 달하며, 이는 지역 주민들과 이름을 밝히지 않은 두 명의 기부자가 함께한 결과다. 이처럼 연말연시를 맞아 사랑의 온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차미화 노암동장은 "기부는 한 사람의 작은 손길에서 시작되지만, 그 영향은 상상이상으로 크다"며 "따뜻한 기부의 손길이 모여 모두에게 행복한 새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모금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의 맞춤형 복지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남원시가 1월부터 어르신의 위생관리와 건강증진을 위해 시행하던 노인목욕비지원 사업을 바우처카드 방식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환은 어르신들에게 더욱 편리한 이용을 제공하고, 사업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남원시는 오는 3일 NH농협은행 남원시지부와 함께 바우처카드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바우처카드는 70세 이상 어르신이 신청할 수 있으며, 분기별로 1만 8000원이 자동 충전되어 연간 총 7만 2000원의 지원을 받게 된다. 지원금은 남원시에 등록된 목욕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최경식 시장은 "목욕비 바우처카드 도입으로 어르신과 가맹점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특별교부세 5,0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방공공요금 안정관리,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지원, 개인서비스요금 물가상승률, 지방물가 안정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물가 안정에 기여한 기관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남원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그 성과를 이어갔다. 명절과 지역축제 기간동안 바가지요금 근절과 물가안정 캠페인 추진, 착한가격업소 확대와 지원강화 등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물가안정 관리가 높은 평가를 받은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남원시 관계자는 “최근 지역 경제가 어려운 만큼 물가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특별교부세는 민생안정 사업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진안군이 2025년을 맞아 민생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본격적인 대책을 가동한다. 진안군은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위해 총 4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모든 군민에게 1인당 20만 원의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 지원금은 군 내에서만 사용 가능한 선불카드 형태로 지급되며, 이를 위해 진안군의회와 협력해 지원조례 제정을 추진 중이다. 사업비는 2월 첫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편성될 계획이다. 또한, 진안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진안고원행복상품권 발행 규모를 기존 120억 원에서 200억 원으로 늘릴 예정이다. 명절 등 특정 기간에는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15%로 확대하고, 구매한도도 상향 조정할 계획이다. 이러한 조치는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들의 매출을 증대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한 노력도 계속된다. 지난해부터 큰 호응을 얻은 소상공인 희망더드림 특례보증지원사업을 통해 올해도 군비와 은행권 출연금 총 6억 원으로 75억 원의 보증금을 마련해 소상공인들에게 최대 1억 원까지 대출과 최대 5년간 3%의 이차보전을 지원할 방침이다. 전춘성 군수는 "이번 민생경제안정대책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군민들에게
진안군이 2025년을 변화와 성장을 위한 본격적인 도약의 해로 삼고자 시무식을 개최하며 업무를 시작했다. 전춘성 군수는 이날 군청 강당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올해를 진안군의 성장과 변화를 이루는 해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전 군수는 진안군의 뿌리인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 '근고지영(根固枝榮)'을 올해의 사자성어로 선정했다. 그는 군의 중점 추진 과제로 지속가능한 녹색성장과 미래도시 조성, 산림자원을 활용한 생태관광도시 조성, 용담댐 주변 지역의 친환경적 활용 및 가치극대화, 지역경제 성장의 원동력인 양수발전소 유치, 그리고 지역 특화산업 고도화를 위한 인프라 조성을 제시했다. 전춘성 군수는 "을사년 새해에는 민생 안정, 지역경제 활성화, 소멸 위기 극복이라는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히며, 대내외 정책여건과 환경변화에 대응해 진안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무주반딧불축제제전위원회가 무주군에 150만 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난달 31일 이뤄졌으며, 위원회는 지역 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성금을 전달했다. 유송열 무주반딧불축제제전위원회위원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전북자치도의 대표 축제로서 무주반딧불축제가 세계적인 생태환경축제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무주군은 나눔과 기부 문화를 확산시켜 일상 속에서 이웃들이 서로 돕는 상부상조의 미덕을 공유하고 있다. 2024년에는 총 33개 단체와 413명의 개인이 성금 및 물품 기탁에 동참해 약 2억8873만 원을 모았다.
무주군이 새해를 맞아 '무실역행(務實力行)'을 중심으로 군민들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계획을 발표했다. 황인홍 군수는 인구감소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실질적이고 실속있는 행정을 펼치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황 군수는 "우리 생활과 지역 생존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인구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실행이 필요하다"며, 사회서비스 접근성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 양질의 교육환경 조성, 안전한 무주 만들기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은 관광자원 확충과 태권도 중심 도시로서의 위상 강화를 목표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남대천 경관조성사업, 안성 칠연지구개발, 부남 금강변 클라이밍체험장, 무주생태모험공원 조성 등을 추진하며, 무주의 자연특별시 이미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국제태권도사관학교 건립과 태권도 테마공원 조성, 태권브이랜드 연계관광 활성화 등을 통해 다양한 국내외 태권도 대회 유치로 스포츠 마케팅을 강화할 예정이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무주군은 무주사랑상품권 운영,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지원, 로컬잡센터 운영 등을 통해 지역경제의 활력을 높이고자 한다. 농업 분야에서는 기후변화 대응 기술 도입과 스마트팜 경영실습장 조성 등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