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산동면 광주-대구 고속도로 하행선에서 18일 밤 화물 트레일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5톤 화물 트레일러는 오후 10시 57분경 65.2㎞ 지점을 달리던 중 불길에 휩싸였다. 이 화재로 인해 트레일러 일부가 소실됐으며, 소방당국은 재산피해를 약 4125만 원으로 추산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즉시 25명의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약 40분 만에 불길을 잡았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조사를 진행 중이다.
남원시 인월면의 한 야산에서 18일 오전 11시 26분께 벌목 작업 중이던 60대 남성이 쓰러지는 나무에 맞아 중상을 입었다. 피해자인 A씨는 양쪽 눈과 허리에 심각한 부상을 입고 헬기로 병원에 긴급 이송됐다. 이번 사고는 벌목 작업 도중 나무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쓰러지면서 발생했다. 사고 현장에 있던 목격자와 A씨의 동료들은 즉시 구조를 요청했고,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A씨 부상 정도는 중상으로 평가되며, 현재 의료진의 긴급 치료가 이뤄지고 있다. 경찰은 벌목 작업 당시 안전 조치가 제대로 이뤄졌는지 여부를 포함하여 사고 원인에 대한 면밀한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남원시 사매면에 위치한 호성사 대웅전에서 지난 5일 밤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오후 9시 38분쯤 시작됐으며, 소방당국은 13대의 장비와 39명의 인력을 투입해 1시간 40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이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와 문화재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4일 순창군 쌍치면의 한 야산에서도 화재가 발생했다. 오후 2시 10분쯤 시작된 불은 2시간 20분 만에 진화됐으며, 이 역시 인명피해는 없었다. 산림당국은 헬기 2대와 차량 15대, 242명의 인력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완료했다. 화재는 예초기 작업 중 발생한 불씨가 야산으로 번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 면적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다.
남원 신정동의 한 아파트에서 중학교 2학년에 재학중이던 여학생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비극적인 사건이 발생해 지역사회가 큰 충격에 빠졌다. 사건은 지난 1일 발생했으며, 남원경찰은 자살로 추정하고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학생의 휴대전화를 확보해 분석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우울감이나 고민이 있는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1393)와 정신건강 상담전화(☎1577-0199)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청소년들을 위한 모바일 상담 앱 '다 들어줄 개'와 카카오톡 상담도 제공되고 있어, 주변에 어려움을 겪는 가족이나 지인이 있을 경우 도움을 받을 것을 권장한다.
순창군 쌍치면 용전리에서 발생한 산불이 임야 약 3ha를 태우고 약 1억 6천만 원의 재산피해를 남겼다. 27일 순창소방서 이상일 서장은 지난 26일 오후 3시 9분경 산불 발생 신고를 접수하고 즉각 대응에 나섰다. 신고자에 따르면 화재 당시 주변에서 인부들이 작업 중이었고, 화재 원인으로는 부주의에 의한 담뱃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소방과 산림 당국은 총 292명의 인력과 헬기 3대, 소방차 39대를 동원하여 신속한 진화작업을 펼쳤다. 오후 6시 10분경 초진을 완료한 후 방화선 구축과 잔불 정리를 거쳐 오후 8시 1분 완진됐다. 그러나 27일 오전 2시 22분 재발화가 발생했으나, 순찰 중이던 소방차의 즉각적인 대응으로 불길을 잡고 추가 확산을 막았다. 이후 오전 9시까지 지속적인 감시 활동을 통해 완전한 진압을 마무리했다. 최근 경남 산청과 고창·무주 등에서도 산불이 잇따라 발생하며 전국적으로 산불 위험이 고조되고 있다. 이상일 서장은 "건조한 날씨 속 작은 불씨도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입산객과 주민들에게 산불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남원에서 11세 초등학생이 교통사고로 숨지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 사고는 19일 오후 8시 55분경 남원공설운동장 앞 도로에서 발생했으며, 당시 초등학생 B군은 수영장을 다녀오던 길이었다. 경찰에 따르면 B군은 수영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도로를 건너려다 A씨(30대)가 몰던 승용차에 치였다. 사고 직후 B군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 사고를 조사 중인 경찰 관계자는 "B군이 도로를 건너려고 빠르게 달렸고, A씨가 이를 제대로 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경찰은 운전자 A씨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하고 사고 경위를 면밀히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밝히기 위해 주변 CCTV 및 목격자 진술을 확인하고 있다.
세계적인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한복 디자이너로 유명한 김리을(본명 김종원) 대표가 32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남원출신 김리을 대표는 11일 오전 남원시 월락동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경찰은 그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김 대표가 발견된 곳은 그의 거주지가 아닌 부모가 거주하는 남원의 아파트로 알려졌다. 김리을 대표는 1993년 남원에서 태어나, 2016년 한복 원단을 사용한 정장을 처음 선보이며 패션계에 큰 주목을 받았다. 그의 브랜드 '리을'은 한글 'ㄹ'과 한복을 결합한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한복 원단으로 제작된 정장과 라이더재킷 등 다양한 의류를 선보이며 한국의 전통미를 세계에 알렸다. 2020년,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김리을이 디자인한 한복을 입고 경복궁 근정전에서 공연을 펼치며 그의 작품은 전 세계 팬들에게 큰 인상을 남겼다. 이후 김 대표는 여러 패션업체와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그의 독창적인 디자인을 확장해 나갔다. 2023년에는 포브스가 선정한 아시아 30세 이하 30대 리더(Forbes 30 Under 30 Asia 2023)로 이름을 올리며 그의 창의력과 열정을 인정받았다. 김리을 대
국민의힘 계양갑 당협위원장 최원식 전 국회의원이 인천지역 언론 기자를 폭행하고 인천을 비하하는 발언을 해 언론자유를 위협한 사건이 발생했다. 7일 바지연에 따르면 지난 1월 22일 오후 인천지역 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최 위원장은 '이부망천'이라는 비하 발언을 하며 인천투데이 기자의 뒤통수를 가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이후 전국언론노동조합 인천투데이지부와 관련 단체들은 최 위원장의 공개 사과와 사퇴를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언론 단체들은 이번 사건을 "언론 자유와 기자의 인격을 짓밟는 폭거"로 규정하며 이를 강력히 비판했다. 최 위원장은 사건 발생 후 "목을 살짝 친 것뿐"이라며 자신의 행동을 정당화하려 했으나, 사건 당시의 CCTV 영상이 공개되면서 그의 해명이 거짓임이 드러났다. 이에 인천투데이 기자는 최 위원장을 폭행 및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으며, 언론노조와 민주노총 인천본부는 최 위원장의 사퇴와 국민의힘의 징계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바른지역언론연대는 이번 사건을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중대한 사건으로 규정하며, 최 위원장의 즉각적인 사퇴를 요구했다. 또한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신속하고 엄중한 징계를 내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 위원장
7일 오후 3시 2분께 순천-완주고속도로 하행선 남원시 대산면 남원분기점 인근에서 대규모 다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최소 38대 이상의 차량이 폭설 속에서 발생해 고속도로를 마비시켰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신고를 접수하자마자 현장에 출동해 구조 활동과 사고 수습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그러나 사고 현장 주변은 폭설과 사고 처리 작업으로 인해 극심한 교통 정체가 이어지고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남원시는 시민들에게 안전안내문자를 발송해 순천과 여수로 향하는 차량들은 국도로 우회할 것을 권고했다. 이는 사고 지역의 교통 혼잡을 완화하고 추가적인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경찰은 사고가 수습되는 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정확한 부상자 수나 피해 규모는 파악되지 않았지만, 대설로 인한 시야 불량이 사고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추정되고 있다.
전국에 걸쳐 70여 개의 하이모 지점이 미용업 신고없이 불법적으로 미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제보자 A씨는 하이모 지점에서 머리 자르기, 머리 감기기, 염색, 퍼머 등의 서비스를 유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이는 공중위생법을 위반한 불법 행위라고 주장하고 있다. A씨는 이 같은 미용 서비스가 미용업 신고 없이 이뤄지고 있는 점을 문제 삼으며 경찰의 조사를 요청했다. 특히 "미용업을 주로 하는 경우 신고가 필수적이지만, 하이모는 가발 판매를 명목으로 미용서비스를 제공하며 신고 의무를 회피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해 A씨는 2019년 보건복지부에 민원을 제기했으나, 신고가 제대로 처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당시 민원 내용은 하이모 지점들이 미용업 신고 없이 가발 판매를 위한 머리 손질을 제공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이에 따라 보건복지부는 해당 내용을 각 지자체에 전달했으며, 일부 지점에 대해 현장 검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대부분의 지점은 미용업을 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됐으나, 일부 지점에서는 부수적으로 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확인됐다. A씨는 하이모 점포가 미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시설을 마련하고 있으며, 이러한 서비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