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군산의료원은 보건진료 전담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의료접근성이 낮은 농·어촌 등 의료취약 지역의 보건진료소에서 주민들을 진료하고 기타 일차 보건의료업무를 수행하는 보건진료 전담공무원의 임상실습으로, 2월5일부터 3월15일까지 총 6주에 걸쳐 실시될 예정이다. 보건전담공무원의 직무교육은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주관하에 권역대학(전라권 우석대학교)과 지방의료원과의 연계를 통해 이뤄진다. 기본이론, 전문이론, 의료기관실습, 보건진료소 실습으로 구분돼 진행된다. 강의와 실습은 진료과장의 협조하에 내과, 신경과, 정형외과, 재활의학과,응급의학과 등의 진료실과 병동에서 현장교육 및 실습으로 진행된다. 군산의료원은 2017년부터 의료기관 실습뿐만 아니라 직무관련 강의에도 참여하고 있다. 현재까지 17-18년(20명), 18-19년(22명), 19-20년(8명), 20-21년(14명), 21-22년(11명), 22-23년(8명), 총 83명이 본 의료원에서 실습을 이수했으며, 이번 23-24년의 교육은 15명이 받게된다. 조준필 의료원장은 “보건진료 전담공무원 직무교육은 보건의료 행위와 환경위생 및 영양개선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현대전력(대표 신승우)이 순창군옥천장학회(이사장 순창군수 최영일)에 지역인재 양성에 써달라며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순창읍에 소재한 현대전력은 1992년에 설립된 전기공사 업체로서, 매년 불우이웃돕기 성금과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나눔활동을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기탁식에 자녀와 함께 참석한 신승우 대표 아들 신용훈군은 “아버지의 뜻을 이어 지역사회와 나눔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지역인재 양성에 쓰였으면 하는 바램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식 부군수는 “연초부터 소중한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현대전력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기탁받은 장학금은 지역사회를 이끄는 훌륭한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창군옥천장학회에서는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수시로 기탁받고 있으며, 장학금 기탁은 순창군옥천장학회(063-650-1242)와 순창군청 행정과(063-650-1238)로 연락하면 참여할 수 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전북자치도와 장수군·진안군·무주군은 지난 5일 장수 한누리전당 소공연장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찾아가는 도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 서거석 도교육감, 최훈식 장수군수, 전춘성 진안군수, 황인홍 무주군수, 안호영 국회의원, 장정복 장수군의장, 김민규 진안군의장, 이해양 무주군의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세 지역의 300명이 넘는 주민들이 보고회장을 찾아 특별자치도의 미래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김관영 도지사는 전북특별법 개정 내용을 5대 핵심산업을 중심으로 설명하며, ‘글로벌 생명경제 도시’를 지향하는 전북특별자치도의 청사진을 밝혔다. 특히 친환경 산악관광진흥지구, 산림문화·휴양·복지 특례, 야간관광산업 육성 등 진안·무주·장수군에 해당되는 주요 특례 사례를 설명하였고, 이에 주민들이 십수 차례 넘는 큰 박수로 화답했다. 김 지사는 “전북특별자치도의 궁극적인 목표는 도민의 행복과 삶의 질을 높이는 것으로 도민이 잘 살 수 있도록 민생을 최우선으로 삼아 진안·무주·장수군과 협력하여 올해 말 본격적인 시행까지 철저히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훈식 군수의 스마트 농생명산업과 국제산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순창군은 무주택 신혼부부 및 청년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신혼부부 및 청년 공공임대주택 임대보증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관내 공공임대주택(경천주공, 풍산휴먼시아, 순창읍·금과면 행복주택)에 입주중(예정)인 신혼부부(혼인 7년 이내), 청년(만18~39세)이며, 대상자로 선정된 신혼부부 및 청년은 임대보증금 무이자 지원을 통해 보다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올해 지원물량은 9가구로, 지원금액은 임대보증금 최대 2천만원까지 무이자 융자한다. 지원기간은 최초 2년이며, 2회 연장해 6년까지 가능한데, 신혼부부는 1자녀 가구 3회 연장 8년, 2자녀 이상 가구는 4회 연장 최대 10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기간은 이달 6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며, 지원을 희망하는 신혼부부 및 청년은 혼인 7년 이내를 확인할 수 있는 혼인관계증명서, 임대차 계약서 등 서류를 지참하고 농촌활력과 농촌주거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작년까지 신혼부부에 한하여 임대보증금을 무이자로 지원하였으나, 올해는 주택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까지 지원범위를 확대하여 신혼부부 및 청년들이 정착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순창군이 2024년 설 명절을 맞아 강천산군립공원과 용궐산 하늘길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6일 밝혔다. 무료 개방 기간은 설 연휴 기간인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으로, 이 기간 동안 강천산을 찾은 모든 방문객들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강천산군립공원의 자연의 아름다움과 풍부한 문화유산을 가지고 있어 전국적으로 손꼽히는 명소로, 이번 무료 개방을 통해 전국각지의 많은 이들이 그 특별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사계절마다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하는 용궐산 하늘길은은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산책로와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어, 설 연휴 기간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최영일 군수는“설날연휴 기간 찾아주신 관광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근무자 편성 등 시설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순창을 찾는 많은 방문객 및 귀성객들이 강천산군립공원과 용궐산 하늘길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장수군의회 최한주 의원이 지난 2월 1일 제357회 임시회에서 장수군 지역소멸 대응 방안을 제안하는 5분발언을 실시했다. 최한주 의원은 장수군은 “2023년 12월말 기준 2만983명으로 도내 14개 시·군 중 가장 최하위이며, 전국 82개 군 단위 중 4번째로 인구가 적다고 말하며 심각한 저출산과 높은 고령화와 일자리 부족으로 인해 인구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해 지역소멸위기를 눈 앞에 두고 있다"고 말했다. 최 의원은 기업유치를 위한 지원 정책 확대, 출산율 향상을 위한 ‘장수군 자녀 양육수당’ 신설, 적극적인 인구유입 정책 추진으로 생활인구 확대 유입 증진을 도모해 전북특별자치도 특례 발굴 등 지역소멸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대응 방안을 제안했다. 아울러 최 의원은 “장수군 지역소멸의 위기는 눈앞에 닥친 현실이라며 이번 5분 발언으로 제안한 정책과 더불어 장수군이 지역소멸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펼치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장수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초·중·고등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적성을 발견하고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디저트 요리사』 프로그램을 진행해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디저트 요리사 체험은 매년 방학 동안 실시해오고 있으며, 평소 제과·제빵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이 2회에 걸쳐 스스로 디저트를 만들어 보고, 꾸며보고, 맛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현원 주민복지과장은“청소년 상담복지센터에서 마련한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통하여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과 함께 정서적 안정감을 유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우석대는 장수군(군수 최훈식)에 4일 이관식을 통해 산림레포츠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장비를 이관했다. 이번 장비 이관식은 장수군 홍두표 농산업건설국장과 우석대학교 체육학과 조현철 총괄 책임연구원 8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장수군은 우석대와 전북특별자치도 RIS 지역혁신 자율과제로 산림레포츠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추진 중으로 지난해 9월에 협약을 맺은 후 지난 1월부터 29명이 본격적으로 교육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교육 과정 장비는 산악자전거 외 4종 101개로 교육생들의 실기수업에 사용되고 있다. 홍두표 농산업건설국장은 “최근 산림을 활용한 레포츠 산업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숲에서 안전한 산림레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산악자전거와 보호 장비 등을 이관해 준 우석대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우석대 조현철 교수는 “산림레포츠 장비 이관을 통해 장수군 산림레포츠 센터의 활성화와 관광객 저변 확대로 이어지고, 더 나아가 지방소멸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수군은 앞으로도 산림레포츠 전문인력 양성과 안전하게 산림을 활용한 레포츠 산업 발전을 위해 우석대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장수군은 전략 작물직불제 신청을 동계작물의 경우 오는 3월31일까지, 하계작물의 경우 5월31일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접수한다. 2024년도 달라지는 점으로는 하계작물 품목이 논·콩에서 두류로 확대, 옥수수가 신설됐고 하계조사료 대상 농지가 ▲ 2023년 전력작물직불금(조사료)을 받은 농지 ▲ 2023년 벼를 재배한 농지 ▲쌀 생산조정에 참여해 조사료 재배로 전환한 농지로 확대된다. 동계에 식량작물이나 조사료를 재배하면 ha당 50만원, 하계에 가루쌀, 두류을 재배하면 200만원, 하계 조사료를 재배하면 430만원, 신규 추가로 하계옥수수 100만원을 지급한다. 같은 필지에 동계 밀․조사료와 하계 가루쌀·두류를 이모작하면 인센티브 100만원을 추가로 지급받을 수 있다. 접수가 완료되면 자격검증과 이행점검을 거쳐 12월 중 직불금이 지급된다. 구선서 농업정책과장은 “전략작물직불제 시행으로 쌀 수급안정과 농가 소득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쌀값 안정화를 위해서는 벼 재배면적을 적정수준으로 감축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장수군은 고물가·고금리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최훈식 군수를 비롯한 군청 전 부서와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장수지부 회원들이 오는 8일까지 전통시장 구매에 앞장서고 있다. 최훈식 군수는 설 명절을 앞둔 5일 장수시장을, 오는 8일에는 장계시장 등을 방문하고 장보기 행사를 진행해 상인들을 격려하는 한편 물가안정캠페인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5일 장수시장에서 진행된 장보기 행사에는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와 최훈식 군수, 군 직원,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장수지부 회원들이 민·관 합동으로 참여해 전통시장 설 성수품 구매를 적극적으로 이어가며 전통시장 활성화 및 소비자 물가안정 동참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장수군은 지난 29일부터 오는 8일까지를 설 명절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민생경제과장을 중심으로 농산유통과, 축산과, 환경위생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설 명절 성수품(32개 품목)을 집중관리하고 있다. 또한 직원 중심으로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및 전통시장 상품 구매를 독려하고 있으며, 장수사랑상품권 및 온누리상품권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