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 수지면 의용소방대(대장 양재복)는 1일 수지면행정복지센터에 라면, 천마차, 박하 향기 사탕, 계란 등 16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기탁 받은 물품은 전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수지면 19개소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양재복 의용소방대장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노인공경과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 기부를 하게 되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에 방미자 수지면장은 “이웃 사랑을 실천해주신 양재복 대장과 의용소방대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하였으며 “그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지면 의용소방대는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경로당에 7년째 설명절에 생필품을 기탁하여 지역 어르신 돌봄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장수군이 2024년에도 젊은 공직자들 주도로 조직문화 바꾸기에 앞장선다. 장수군은 1일 군청 회의실에서 근무 경력 5년 내의 20~30대 공무원 16명으로 구성된 '혁신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2022년 10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1기를 선발·운영한 바 있고 조직 혁신 방안을 지속적으로 이끌기 위해 2기 혁신 주니어보드를 꾸렸다. ‘혁신 주니어보드’란 조직사회의 경직적 문화를 개선하고 일하는 방식을 유연하게 만들어 세대 간의 수평적 의사소통의 장을 마련함과 동시에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조직문화의 혁신을 이끄는 제도이다. 장수군 2기 혁신 주니어보드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정기토론모임 ▲직원소통의 장 ▲정부혁신을 위한 벤치마킹 ▲신규직원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4개조의 소그룹으로 자율적·수평적인 방식으로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송주섭 부군수는 “주니어보드 회원들이 혁신을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원하는 바가 있으면 자유롭게 말하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가 설 연휴 기간인 2월9일(금)부터 12일(월)까지 시민들과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갑진년을 맞을 수 있도록 ‘설 명절 대비 민생안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건강한 명절, △재해·재난 및 안전사고 대책 추진,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마련, △함께 나누는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 등을 주요 추진방향으로 정한 남원시는 이번 설 명절 대책을 위해 종합상황실을 구축해 24시간 빈틈없는 상황관리 및 재난 예방활동을 추진한다. 또한 사건발생에 따른 신속한 조치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시는 먼저 독거노인 등 지역의 취약계층이 명절 기간 중 소외되지 않도록 읍면동장을 중심으로 취약계층 집중 살핌기간을 운영해 읍면동장이 소외계층을 직접 방문해 따뜻한 명절의 정을 함께 나눈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설맞이 전통시장 이용캠페인으로 소비를 장려하고 남원사랑 상품권 구매와 이용 홍보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시책도 전개된다. 행복나눔 명절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공직자가 솔선수범해 어려운 이웃돕기와 사회복지시설 위문, 봉사활동을 추진하여 나눔문화 확산에 선도적 역할도 수행할 계획이다. 서민생활 물가안전을 위해 농·축·수산물 16여개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전북자치도 한돈협회 장수군지부(지부장 방대섭)은 1일 장수군에 ESG지역사회공헌나눔 일환으로 돼지고기 750kg(6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경로당, 노인요양시설, 지역아동센터 등 사회복지시설 19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방대섭 지부장은 “설 명절을 맞아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매년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한돈협회 장수군지부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의미있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돈협회장수군지부는 매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한돈을 나누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등 사회공헌활동과 한돈 산업 발전에 힘쓰고 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이 ‘제22회 대한한의학회 학술대상’에서 우수논문상, 우수강연상을 수상하고, ‘2023 미래인재상’에서 우수상과 미래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한의학회 학술대상은 국내 한의학 분야의 연구 및 학술활동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제22회 학술대상은 지난 1월29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개최됐다. 먼저 우수논문상은 한의과대학 진단학교실 임정태 교수와 한의학정책연구원 김주철 연구원이 공동으로 출판한 논문 ‘국민인식을 기초로 한의사의 현대 진단의료기기 사용 법제화 필요성에 대한 제언’에 돌아갔다. 우수강연상은 원광대 광주한방병원 한방재활의학과 염승룡 교수와 동문 오명진 금강한의원장이 각각 ‘견비통 임상진료지침의 치료 알고리즘 및 실제 임상적용’ 강의, ‘어깨질환의 초음파 진단’ 강의로 수상했다. 또한 한의학 발전에 기여할 인재를 양성하고 관련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인재발굴 프로그램인 ‘2023 미래인재상’에서는 본과 3학년 김예지, 박수빈 학생(지도교수 임정태)이 ‘심부전의 한약 임상연구에 활용된 한약재에 대한 기구축 DB(K-HERB NETWORK)를 활용한 네트워크 분석’ 논문으로 우수상을, 본과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운봉농업 오용담 조합장은 지난 31일 운봉읍 사랑愛 작은목욕탕을 찾아 읍민들에게 필요한 수건, 비누 등 200만원 상당의 물품 나눔을 통해 사랑을 전했다. 이번 나눔은 농촌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으로, 이웃과 더불어 사는 운봉농협의 나눔 가치를 실천해 훈훈함을 더했다. 오용담 조합장은 “이번 나눔으로써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청결하게 목욕탕을 이용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앞으로도 읍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모든 주민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지역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이은주 운봉읍장은 “운봉농협의 지원으로 작은목욕탕 운영에 큰 보탬이 될 것 같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운봉읍에서도 주민들이 목욕탕을 이용하시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장수군이 중장기 전문교육을 통한 농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22기 농업인대학」 입학생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과정은 사과(30명), 포도(30명), 두릅(30명), 양파(30명), 쌈채소(30명) 등 5개 분야 총 150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3월부터 농업기술센터에서 매월 2~3회의 이론교육과 현장 견학 및 실습을 병행한 교육이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과정별 재배 기초, 병해충 관리 기술, 사과 미래형 재배모델, 유통 및 마케팅전략에 관한 주제까지 전문 강사 강의로 됐다. 장수군 농업인대학은 농업 관련 전문분야를 배우고자 하는 의지가 있는 군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전체 교육 시간 중 70% 이상 출석자에게 수료 자격이 주어진다. 장수군청 및 장수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해 농업인육성팀이나 읍‧면 농업인상담소에 방문 신청할 수 있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인육성팀(063-350-2831)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수란 농촌지원과장은 “분야별 전문가 양성을 위해 체계적인 이론 및 실습 교육을 통해 고부가가치 실현과 과학영농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장수군이 청결한 지역 내 환경 조성을 위해 환경미화원을 만나 간담회를 31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장수군수와 환경미화원 26명이 참석해 ▲ 종량제 봉투 사용 제도의 정착화 ▲ 재활용율 증대를 위한 분리선별 활성화 ▲ 읍·면 시가지청소 정례화 ▲ 재활용·영농 도움센터 홍보 활성화 ▲ 읍·면 환경미화 차고지 증대 ▲ 분리수거 우수마을 표창 등에 대한 다양한 현장 의견 청취를 통해 청정장수 구현을 위한 정책 방안을 논의했다. 최훈식 군수는 “환경에 대한 시민의식이 고취되고 있는 만큼, 생활폐기물 배출량을 줄이고 재활용품 수거율을 높이기 위해 환경미화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며 “도출된 다양한 의견을 통해 발전적인 사업 방향을 수립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최 군수 임기 동안 '청정고장, 깨끗한 장수 만들기 사업'을 추진해 깨끗한 도시라는 이미지를 확립시키겠다는 계획이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임실군에 설 명절을 앞두고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은 고액의 고향사랑기부가 이어지면서 훈훈한 새해를 맞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기부자 3명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고액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먼저 평소 고향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준 재경임실군민회장을 지낸 홍춘표 고문이 직접 임실군청을 찾아 연간 최대 한도액인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홍춘표 고문은 “고향 임실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이번 기부를 계기로 전국 임실 향우 및 출향민분들께서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동참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전 신덕면 월성리 김성만 이장의 며느리인 박보경씨도 임실군에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박씨는 지난해 3월 고액 기부를 한 데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기부했다. 박보경씨는 “아버님이 사시는 곳인 임실군의 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기부하게 됐다”며 “임실군이 반절하고 지역민이 행복해지는 데 다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대신석재 조남윤 대표도 100만원을 기탁했다. 조 대표는 답례품인 임실사랑상품권 30만원을 재기부하며 훈훈한 지역사랑 나눔을 실천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순창군이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옥천인재숙에서 중3부터 고2 입사생 140명을 대상으로 인재숙 수료생들이 멘토로 참여하는 멘토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멘토링은 인재숙 2022년(18기) ∼ 2023년(19기) 수료생으로 구성된 멘토 18명이 참여하여 2일간 중2부터 고2까지 140명의 입사생에게 인재숙 생활과 공부법에 대한 조언부터 시작해서 대학 학과 설명회, 대학생활 및 입시전략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했다. 특히 옥천인재숙은 입사생들에게 공부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고 진로 설정에 도움을 주고자 의예, 경제, 교육, 예술, 공학 등 다양한 분야의 학부 전공생들로 멘토를 구성해서 멘토링을 진행해 입사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최영일 군수는 “옥천인재숙 멘토링은 입사생들이 자신이 원하는 대학을 목표로 삼아 멘토와 함께 입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나누는 시간으로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옥천인재숙을 내실 있게 운영해 인재숙이 지역 교육이 진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