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임실군 성수면 행복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두성, 민간위원장 김함창)는 30일 협의체 위원 17명이 참여해 지역 내 저소득층 30가구에 한우, 떡국쌀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한우, 떡국쌀 나눔 사업은 전라북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성수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한우와 떡국쌀을 직접 준비하고 대상 가구를 직접 발굴해 진행됐다. 김두성 성수면장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앞장서고 있는 성수면 행복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하다”며 “이번 한우, 떡국쌀 나눔 사업으로 새해 설 명절을 맞아 따뜻한 정이 잘 전달되어 온기 가득한 성수면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취약계층을 위해 총 190억원 규모의 민생금융 지원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이자환급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이번 민생금융 지원은 지난해 12월 은행권에서 함께 시행하기로 한 상생금융의 일환으로 전북은행을 거래하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2만5000여명은 약 190억원 규모의 이자 부담을 줄이게 된다. 지원대상은 2023년 12월 20일 기준 전북은행에 개인사업자대출을 보유한 고객이며, 대출금 2억원 한도로 금리 4% 초과분에 대해 고객별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단, 부동산임대업 대출 차주는 제외된다. 대출이자 캐시백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본인 명의의 전북은행 자동이체계좌에 2월 8일까지 입금될 예정이며, 이에 대한 안내는 2월5일과 6일 양일간 LMS문자를 통해 안내된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지난 한 해 금리상승과 경기부진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 고객들이 따뜻한 설명절을 맞이하고 경영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지역 거점은행으로서 전심전력의 마음으로 금융지원 및 지역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자세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 이백면 오가네참부각에서 이백면에 김 143박스(환가액 200만원)를 기탁해 이웃들을 향한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오가네참부각은 이번 후원물품 전달뿐만 아니라, 이백면과 업무협약을 맺어 매달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김부각을 15개씩 후원하고 있으며, 이백 면민을 위한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을 사고 있다. 이백면행정복지센터는 저소득 취약가구 등을 대상으로 가정방문을 통해 기부된 김을 직접 나눔 하면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서 찾아가는 1일 1가구 소통행정에 적극 추진 중이다. 후원물품을 전달한 오가네참부각은 “추운 겨울 힘겹게 보내실 이웃분들을 생각하여 나눔을 실천하고자 했으며, 이번 나눔을 통해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더욱 행복한 설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동준 이백면장은 “후원물품을 기탁해 주신 오가네참부각의 정성어린 마음에 감사하며, 갑진년에는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도록 발로 뛰며, 행복과 웃음, 그리고 건강이 가득한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인월면 우리항공방제단(대표 오재석)는 30일 인월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불우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250만원을 기탁했다. 영농조합법인 우리항공방제단은 산림, 축산, 원예, 항공방제를 전문으로 맞춤형 틈새시장을 공략하고 있으며, 소규모 농가와 사회취약계층 농가를 위해 무료방제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오재석 대표는 "새해를 맞이하여 「희망 2024 나눔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더없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기부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황도연 인월면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마음을 써주신 오재석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열정적인 복지사업 추진으로 사랑은 나누고 행복은 더해지는 지역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도통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소선자)는 30일 지역 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반려식물(화분)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행정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1월22일자 남원시 상반기 정기인사에 도통동장으로 발령받아, 경로당 어르신들의 힐링원예 테라피에 이용되길 바라며 반려식물을 전달했다. 반려식물은 어르신들의 우울감 개선, 공기정화 등 정서적 안정감을 주고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를 내리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져 새로운 취미로 각광 받고 있다. 이날 방문을 통해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더 나아가 겨울철 화재 예방 안전수칙, 전북대 남원 글로컬캠퍼스, 고향사랑기부제 및 제94회 춘향제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부영2차 강모 어르신은 “동장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시정을 홍보해주니 이해가 잘돼서 참 좋다”고 말했다. 소선자 도통동장은 “반려식물을 통해 어르신들의 정서 함양을 돕고, 더불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의사소통의 기회가 되고, 더욱 행복한 노년 활동의 작은 발걸음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가 31일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가 주최한 「2024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 공모에서 ‘좋은 정책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는 교육부가 평생학습도시로 지정한 지방자치단체 196곳, 교육지원청 74곳에서 추진하고 있는 우수 평생학습 정책을 발굴하고 알리기 위해 실시된 공모로, 남원시는 'AI를 활용한 시민 작가 양성 과정'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남원시가 응모한 'AI를 활용한 시민 작가 양성 과정'은 최근 부각 되고 있는 챗-GPT, Bing등 AI를 활용하여 작가가 되어보는 평생교육 과정이다. 이번 과정을 통해 학습자들은 직접 AI 신기술을 배우고 활용하여 글을 써봄으로써 ▲시집 1부 ▲에세이집 1부 ▲그림 동화책 3부 등 총 5개 작품을 책으로 출판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제1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 어워드」 수상에 이어 2회 연속 수상으로, 남원시가 평생학습도시로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음을 입증하는 결과”라고 밝혔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장수군 개인택시 단위조합(조합장 정춘원)은 31일 장수군청을 방문해 210만원의 장학금을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이사장 최훈식)에 기탁했다. 개인택시 단위조합은 1990년에 출범한 조합으로 장수군에서 개인택시를 운영하는 26명의 조합원으로 구성돼 있다. 정춘원 조합장은 “장수군의 미래인 학생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조합원들이 마음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여러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훈식 이사장은 “장수의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힘써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의 잠재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각종 장학사업과 교육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는 미래의 꿈나무 청소년 예술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남원시립예술단을 창단하고, 30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시립청소년국악단의 첫 발을 내딪었다. 안숙선명창의 여정에서 운영 될 남원시립청소년국악단이 2월6일 첫 수업을 앞두고 시립청소년국악단원으로서 가져야 할 마음가짐, 자기소개, 토론회 등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원시립청소년국악단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 14명으로 구성됐으면, 매주 화요일, 금요일 오후 6시~8시 두시간 동안 판소리, 민요, 창극, 악기 등 분야별 이론과 실기를 병행한 체계적인 교육을 받게 된다. 화요일 판소리 수업을 진행하고, 금요일은 유태겸 지도강사가 타악(판소리장단, 민요장단) 등을 가르치며 시립청소년단원들이 국악에 대해 좀더 깊이 있고 한층 가까이 다가갈수 있도록 지도 할 예정이다. 단원들은 주 2회 교육과 여름방학 국악캠프 등을 통해 기량을 연마해 연1회 정기공연, 각종 국악과 관련된 프로그램 및 상설공연 등에 참가하게 된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농식품융합대학 식품생명공학과 이창주(사진) 교수가 가루쌀 산업 발전과 보급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 교수는 2023년 농림축산식품부 정책자문위원회 위원을 맡아 가루쌀 관련 연구사업을 수행하며 변형 쌀가루를 이용한 글루텐프리 제품을 개발하고, 가루쌀을 면류에 적용해 가루쌀의 우수성과 식품가공 소재로서의 적합성을 규명했다. 가루쌀 가공 기술보급에 이바지하는 등 가루쌀 산업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한 2023년 한국산업식품공학지에 발표한 논문 ‘변형 쌀가루를 이용한 글루텐프리 국수의 개발과 품질 특성’은 국내산 쌀가루를 활용해 밀가루 대체 소재를 개발하고 이를 활용한 면류 가공식품도 개발해 식품가공학 분야의 우수한 연구결과로 학술지의 수준을 향상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이창주 교수는 “앞으로 가루쌀을 이용한 밀가루 대체 품목을 빵류, 과자류 등 가공식품에 적용하는 연구를 확대하고 가루쌀의 우수성과 기술력 연구를 지속해 의미 있는 연구성과를 얻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창주 교수는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식품생명공학과에서 박사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