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최영일 군수가 ‘따뜻한 복지’ 실현을 위해 추진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이 어르신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으며 오는 2월1일 본격 시행한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지역사회에서 어르신들이 소일거리도 하고 이웃과 소통하며 최소한의 용돈벌이도 하면서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대표적인 복지정책이라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최 군수는 취임 초기, 임기 내에 노인일자리를 3000개까지 확보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취임 후 1년 반이 지난 2024년 1월 현재 순창군의 노인일자리는 취임 초기 1281개보다 무려 1552개 늘어난 2833개로 임기 내 공약으로 내 걸었던 목표치인 3천개는 무난히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노인일자리는 공익형 2085개, 사회서비스형 618개, 시장형 100개, 취업알선형 30개 등 총 2833개로, 최근 참여자 신청․접수를 마치고 2월1일부터 시행한다. 특히 군은 노인일자리 사업 예산으로 지난해 본예산 53억원 대비 82억원이 늘어난 135억원을 확보했으며, 예산 확보과정에서 전체 예산 대비 70%를 국․도비로 확보해 예산 절감 효과도 보았다. 또한 최 군수가 지난해까지 1인당 월 27만원씩 지원되던 공익형 노인일자리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장수지구협의회(회장 김광순)는 지난 29일 장수군 여성문화센터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김광순 대한적십자봉사회 장수지구협의회 회장과 대한적십자, 박형목 행정지원과장, 전북지사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2023년 봉사활동 결과보고와 함께 올해 활동계획을 논의했고 2부는 국제적십자운동 기본원칙 낭독, 봉사원 서약, 기념사, 우수봉사원 표창과 격려금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김광순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해 봉사를 위해 헌신하며 애써주신 장수지구협의회를 비롯한 봉사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2024년에도 변함없이 사회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곳곳마다 적십자의 온정을 전달하며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박형목 행정지원과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해 활동에 대한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새해 장수군 역시 화합과 봉사 정신으로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임실군청 사격팀 김예지 선수가 지난 5일~1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된 ‘아시아 사격선수권대회’에서 25m 권총 단체전 금메달과 개인전 은메달을 획득했다. 김예지 선수는 25m 권총 단체전에서 한국체대 양지인·김민서 선수와 함께 총점 1750점으로 인도(1743점)와 대만(1731점)을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25m 권총 개인전에서도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대한민국사격 국가대표팀 일원으로 눈부신 활약상을 보였다. 김 선수는 2018년부터 임실군청 사격팀 선수로 임실군의 적극적인 지원과 부단한 훈련으로 지난해 우수한 성적을 바탕으로 2024년 국가대표선수로 선발됐다.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둠으로 앞으로도 열릴 각종 대회와 2024 파리올림픽에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임실군이 봄철 산불 방지를 위한 총력전에 돌입한다. 군은 봄철 산불조심기간인 2월1일부터 5월15일까지 군청과 12개 읍‧면사무소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여 본격적인 산불 방지 비상 체제에 들어간다. 이를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감시원 등 113명을 산불 발생 취약지에 분산 배치하여 산림 인접지 소각 행위, 화기 및 인화물질 소지자 입산 금지 등 산불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 또한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운용하는 산불 진화용 임차 헬기가 산불 상황 발생 시 출동할 수 있도록 초동 진화 체계 구축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군은 백련산 등 지역 내 주요 지점 4개소에 설치된 산불감시 카메라를 활용해 산불감시 활동을 전방위적으로 추진해 나간다. 특히 산불 및 미세먼지 발생의 주요 원인인 논‧밭두렁 및 영농폐기물 등의 소각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산불 조심 깃발‧현수막과 마을회관에 산불 예방 홍보판을 설치한다. 소각 행위의 위험성을 홍보함은 물론, 소각 행위 취약 시간에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소각행위자는 관련법에 따라 강경 조치할 방침이다. 아울러 산불 발생 시 읍‧면 산불감시원에게 배부된 산불 신고 단말기를 통해 산림청 산불상황관제시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새롭게 태어나는 전북특별자치도에 대한 설명이 남원, 임실, 순창 주민들을 대상으로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29일 열렸다. 남원시립국악단과 남원시립농악단의 축하공연으로 하나의 축제가 연상될 정도로 참석한 주민들의 호응속에서 시작했다. 이러한 호응속에서 김관영 도지사는 보고회에 직접 참석하여 전북특별자치도에 대하여 자세히 설명하고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듣고 답변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최경식 시장, 심민 임실군수, 최영일 순창군수, 전평기 남원시의회 의장, 이성재 임실군의회 의장, 신정이 순창군의회 의장, 이정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부의장과 박정규 도의원, 오은미 도의원, 각 시군의회 시의원, 군의원 등 각계각층에서 700여명 참석하여 전북특별자치도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김 지사는 농생명, 문화관광, 고령친화, 미래첨단, 민생특화 등 5대 핵심 산업과 관련된 주요 특례를 중심으로 전북특별법 개정 내용 등을 자세히 설명하며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앞으로 글로벌 생명경제 도시로 나아가겠다는 뚜렷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남원, 임실, 순창에 맞는 바이오융복합산업의 진흥, 산림문화‧휴양‧복지특례, 친환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순창군이 군민의 여가활동 및 자기계발 증진을 위해 상반기 군민사회교육을 2월부터 7월까지 5개월간 운영한다. 이에 군은 1월30일부터 2월2일까지 선착순으로 수강생을 모집하며, 수강을 희망하는 군민은 순창군청 주민복지과에 방문해 신청하거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개설과목은 ▲생활양재 ▲광목자수 ▲기타교실 ▲도자기 공예 ▲미술아카데미 ▲노래교실 ▲댄스스포츠(초·중급) ▲서예교실 ▲사군자 ▲웰빙댄스(차차차댄스) ▲라인댄스(에어로빅) 등 총 11개다. 특히 군은 오는 11월에는 한 해 동안 교육으로 갈고닦은 수강생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도 개최해 취미생활에 따른 보람까지 얻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도 마련할 계획이다. 김미경 주민복지과장은 “많은 군민이 군민 사회교육에 참여하여 여가생활을 통한 일상 속 행복을 느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민사회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순창군청 주민복지과(063-650-1261)로 문의하면 된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장수군의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기 위한 ‘장수군 대표상징물(CI) 제작 용역 착수보고회’가 열렸다. 29일 착수보고횐 부서장과 전문가 등 30여 명이 함께 용역의 과업내용과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군이 현재 사용하는 CI는 1999년에 제작된 것으로 지난 20여 년 동안 변화된 군의 양상과 미래 발전 방향을 더 잘 나타낼 수 있는 장수군의 새로운 CI 제작이 절실한 상황이다. 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들을 바탕으로 7월까지 △기본 및 응용 디자인 개발 △ 온·오프라인 설문조사 실시 등 용역을 추진해 왔다. 최훈식 군수는 “새롭고 희망찬 느낌의 대표상징물(CI)을 개발하여 지역의 브랜드가치를 향상하고 장수군의 차별화된 잠재력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장수군은 청년의 지역정착 안정화를 유도하고, 창업지원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4년 청년창업 더하기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창업 더하기지원사업’은 예비창업자 또는 3년 이내 창업자에게 리모델링, 홍보비 및 마케팅비 등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1명 당 3000만원(▲보조금 1800만원, ▲자부담 1200만원)을 지원하며 총 2명을 최종 선발한다. 한편 창업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컨설팅도 별도 지원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참여자는 장수군청 홈페이지 참고하여 장수군청 민생경제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yun113@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월1일(목)부터 2일(금)까지다. 최훈식 군수는 “창업 초기 체계적인 창업 지원을 통하여 청년이 주도하는 사업 기회를 부여하고 장수군 내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해 장기적으로는 더 큰 규모의 청년CEO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2023년 청년창업 더하기 사업’에 선정된 청년창업자 2명 역시 군의 지원을 통해 안정적으로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 홈페이지 채용 공고를 통해 노년사회화 교육 강사를 1월16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노년사회화 교육 프로그램 강사 모집과정은 총11개 과정 230명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스마트폰 활용 교육, 라인댄스, 요가, 시니어 요리교실 등 다양한 강좌로 구성됐다. 시니어 요리교실은 현재 동부노인복지관이 식당을 운영하지 않는 점을 고려해, 어르신들께 요리에 대한 자긍감을 북돋아 주면서 간편식 요리교실을 전수하고 있다. 강사 채용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시험을 거쳐 오는 2월7일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3월부터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최경식 시장은 “노년사회화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잠재된 끼와 재능을 개발하고, 나아가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노인여가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무너져가는 흙집에 거주하는 안모씨. 기초생활수급자가 된 이유는 자녀들과 단절 된 후 홀로 거주하면서다. 안씨 거주지는 수도시설이 없고, 흙집은 한쪽으로 기울어지고 있어 붕괴의 위험이 있는 상황이다. 이에 보절면는 2023년 EBS나눔0700 방송사례지원사업에 공모한 결과 선정됐다. EBS 제673회 ‘무너져가는 흙집에 사는 할아버지의 소원’은 2023년 8월5일 방연된 이후 후원금 2523만원을 지원받아 주택 신축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남원시상수도사업소에 급수공사 지원, 한국국토정보공사(LX)에 측량 의뢰, 건축사사무소에 지역사회 재능기부로 무료 설계 의뢰한 결과 지난 1월10일 무사히 건축 신고를 마칠 수 있었다. 건축착공 신고 이후 삼보건축사사무소의 재능기부로 무료 주택설계를 지원받았으며, 29일 착공되면서 3월 준공될 예정이다. 양재우 보절면장은 “대상자가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필 것이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주민의 욕구와 실질적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