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는 두툼한 돌봄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 남원 실현을 위해 읍면동 사례관리 담당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25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본 교육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23개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대상으로 매월 운영되며,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에서 해결이 어려운 사례를 발표하고 경험이 많은 통합사례관리사와 동료들이 슈퍼비전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슈퍼비전이란 일정한 지식과 기술의 준비를 갖춘 사람이 비교적 덜 준비된 사람을 훈련시킬 책임을 감당하는 교육과정으로 지역사회복지관련 기관을 순회하며 진행하고 있다. 교육을 통해 사업내용을 공유하고 민간기관과 협력체계를 다지는 자리가 되고 있으며,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으로 취약계층 보호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허인선 주민복지과 과장은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읍면동 사례관리 담당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여 취약계층을 위한 두터운 보호체계를 마련해 시민들이 최고의 복지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경기 불황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주변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손길이 남원시에 이어지고 있다. 26일 에스피에스 코리아(SPS KOREA/ 대표이사 조창식)에서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 남원산림골재협회(협회장 최기호)에서 성금 500만원을 기탁하며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 에스피에스 코리아(SPS KOREA)는 인적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외환거래 투자상품을 운영하는 회사로 본사는 말레이시아에 위치하고 있다. 또한 남원산림골재협회는 금강건재(유), ㈜남원개발, 강우건설 유한회사, (유)상산개발, ㈜송광산업으로 골재 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 있는 협회다. 최기호 협회장은 “추운 겨울철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지역사회와 동반 상생하는 협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경식 시장은 "경기 불황으로 어느 시기보다 사랑의 온도탑이 낮은 가운데 마지막 날까지 최선을 다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동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전라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남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장수군의 ‘군민과 군수와의 대화’가 지난 19일 계북면을 시작으로 25일 번암면까지 최훈식 군수가 장수군 7개 읍‧면을 찾아 장수군 주요 정책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가 마무리됐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대화에서 각 읍‧면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며 주민들과 군 발전을 위한 소통과 공감의 대화를 나눴다. 주요 내용으로 19일 첫날인 계북면에서 ▲ 산촌마을 꽃나무 식재 및 가로수길 조성 ▲ 어전사거리 회전교차로 설치 등이 제안됐다. 장수읍에서는 ▲ 두산마을 행정구역 개편 요청 ▲ 신천마을회관 및 경로당 신축 등이 건의됐고 계남면에서는 ▲ 원장안 마을 지소골 입구 주차장 조성 ▲ 계남면 구)게이트볼장 리모델링 사업 등이 제안됐다. 천천면에서는 ▲ 장항마을~용신마을 간 인도 설치 ▲ 광산마을 회관 뒷편 축대 보수 등을 건의되는 한편, 장계면에서는 ▲ 원무농삼거리 회전교차로 설치 ▲ 이미용비 및 목욕비 지원 관련 건의 등이 제안됐다. 마지막 날인 25일 산서면에서는 ▲ 721번 지방도 우회도로 조성 ▲ 트랙터용 양파 피복기 지원 등이 건의됐고, 번암면에서는 ▲ 어르신 식당시설 음식물분쇄기 보급 ▲ 번암면 목욕시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장종민 의원은 지난 23일 제334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임실 스마트농업 추진을 촉구했다. 최근 스마트농업이 농업인구 감소, 고령화, 기후변화 등의 해결 방안으로 주목받으며, 국가와 각 지자체들이 전략적으로 스마트농업을 추진하고 있다. 장종민 의원은 “정부와 전국 지자체가 본격적으로 스마트농업 기반시설 구축에 나섰다. 임실도 서둘러 스마트농업을 준비해야 한다고”고 주장했다. 그는 추진 방안으로 ▲임실 스마트농업 중장기계획 수립, ▲국가 스마트팜 공모사업 적극 대응, ▲임실군 스마트농업 지원 조례 제정, ▲스마트농업 전담부서 설립 등을 제안했다. 장종민 의원은 “기술 변화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스마트농업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 한다.”며, “스마트농업이 임실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하는 방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장수군 장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성현·임재성)는 지난 25일 1차 회의를 장계면 가야문화역사관1층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12월에 추진한 미리크리스마스 및 나눔 감사의 밤 행사 추진 결과를 공유하는 한편 2024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간 운영 계획 및 설 명절 맞이 특화사업에 대해 논의됐다. 운영 계획으로는 ▲홈클리닝 사업 ▲ 나눔 침대 사업 ▲복지허브화 홍보 등 논의와 설 명절 맞이 특화사업으로 명절에 혼자보내는 독거노인, 독거남 등에게 명절 음식을 전달하기로 했다. 임재성 민간위원장은 “우선 지난 한 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올해는 더욱더 소통하고 협력해 더 살기 좋은 지역사회 장계면을 만들 수 있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성현 장계면장은 “장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갑진년 장계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출발점에 다시 섰다"며 “소외계층 없는 장계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가 2월1일부터 2월7일까지 서울 남원장학숙 신규 입사생 38명을 모집한다. 2월16일 입사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수도권 소재(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 2년제 이상의 고등교육법상 대학(교)‧대학원의 입학생 또는 재학생으로, 부·모·학생 중 한 명 이상 선발 공고일 기준으로 1년 전부터 계속해 남원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면 입사 지원이 가능하다. 신규 입사생은 성적과 생활 정도 등을 고려해 선발한다. 1순위는 지역 내 고등학교 졸업(예정)자이고, 2순위는 지역 내 초·중학교 졸업자 중 관외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3순위는 지역 내 초등 또는 중학교 졸업자이다. 춘향장학재단 이사장은 “남원장학숙은 학부모들의 경제 부담을 덜어주고 학생들의 꿈을 이룰 수 있는 미래인재 육성의 요람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난 2014년 개관한 남원장학숙은 지하1층, 지상 5층 규모로 34개의 기숙실과 식당, 도서실, 체력단련실, 세탁실 등을 갖추고 있다. 입사에 관한 필요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남원시 교육체육과, 남원장학숙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순창군 적성면 채계산에 위치한 한국불교태고종 일광사(주지스님 선동)에서 25일 순창군청을 방문하여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선동 스님과 자비회 김영애 회장은 이날 성금을 기탁하면서 설 명절을 맞아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군민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올해 들어 경제적으로 유난히 어려운 시기임에도 큰 돈을 쾌척해주신 일광사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분들에게 좋은 뜻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치즈는 역시 임실이죠. 설 명절 선물에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심 민 군수가 설 명절을 앞두고 서울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치즈 등 지역 농특산물 홍보마케팅에 직접 참여, 판매하고 나서 눈길을 끌었다. 군은 25일 자매결연지인 서울시 강서구를 시작으로 내달 2일까지 마포구와 양천구 등 서울지역 3곳에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오픈, 운영한다. 지역 농특산물로는 대표 특산품인 임실N치즈와 요거트 등 각종 치즈 가공 각종 유제품과 한우 등 육류, 한과, 나물, 다슬기 제품, 버섯, 조청 등 110여 품목을 선보인다. 이 제품들은 시중 가격보다 최대 2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9월에 개최한 직거래장터에 이은 새해 설맞이 직거래장터에는 임실엔치즈클러스터, 축협 등 임실군 지역 내 15개 업체가 참여한다. 25일 강서구 마곡나루역 진입광장에서 열린 직거래장터에 참여한 심 민 군수는 전북특별자치도로 바뀐 임실군을 알리고, 지역 농특산물을 직접 홍보·판매에 적극 나서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심 군수는 또한 전북 출신으로 지난해 10월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진교훈 강서구청장과 만나 양 지역 간 분야별 상생발전을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전북꿈드래장애인협회(회장 하태복)는 25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남원시에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전북꿈드래장애인협회장과 사무처장, 남원시지부장이 참석했으며, 기탁된 성금은 남원시의 저소득 가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전북꿈드래장애인협회는 완주군에서 LED조명기기, CCTV, 하수처리장치 등을 생산하는 사회적기업 및 중증장애인 생산품 생산시설 2개소를 운영하며,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장애인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로 기업의 수익금 중 일부로 매년 장애인 합동 결혼식, 국토순례 등 장애인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과 이웃돕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하태복 협회장은 “기업의 이윤을 지역에 환원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했고 우리의 작은 나눔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따뜻한 희망으로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에 지속적으로 함께 하겠다"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가 축산농가 재해보험 가입지원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올해 모든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693백만원의 보험가입을 지원해 재해발생시 경영안정을 도모한다. 질병, 화재 및 이상기후에 따른 각종 자연재해로 인한 축산농가의 피해 발생에 대비해 남원시가 가축 재해 보험 가입비 400백만원의 50%는 국비, 35%는 지방비로 지원하고 있어 축산농가는 15%만 부담하면 된다. 신청은 연중 가능하나 예산 범위 내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가축재해보험은 보험대상 가축을 사육업으로 허가·등록한 축산농가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대상가축은 소, 돼지, 말, 가금류(닭, 오리, 꿩, 메추리, 칠면조, 타조, 거위, 관상조)와 기타 가축(사슴, 양, 꿀벌, 토끼, 오소리)으로 총 16개 축종이며 가축을 사육하고 있는 축사 시설물도 가입이 가능하다. 가입을 원하는 축산농가는 NH농협손해보험, KB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DB손해보험, 현대해상화재보험, 삼성화재에서 상담 후 가입할 수 있다. 한편 남원시는 지난해 관내 축산 농가중 501농가에 6억1000만원을 지원해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에 기여했다. 남원시 관계자는 “화재, 이상기후로 각종 재해피해가 빈번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