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보건소는 오는 1월 29일부터 만 65세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2024년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참여자 2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만성질환과 허약상태로 건강관리 행태 개선이 필요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전문인력이 6개월간 스마트폰과 건강측정기기(블루투스 활동량계, 체성분계, 혈압계, 혈당계, AI스피커)를 활용하여 건강상태를 모니터링하고,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전담인력의 1:1 교육으로 본인의 스마트 폰에‘오늘건강’전용앱을 설치하고, 앱과 연동되는 건강측정기기를 이용하여 규칙적인 건강측정과 신체활동, 식사 및 약복용, 마음돌봄 등 자발적인 건강관리를 하게 된다. 또한 2024년에는 방문건강사업과 AI 사업을 통합 연계해 대상자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대면 프로그램을 병행 운영하여 체계적이고 포괄적인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 할 계획이다. 참여자 기준은 만 65세이상 독거 어르신,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건강위험요인(혈압, 혈당, BMI) 판정 수치 중 1개 이상인 어르신, 식생활, 신체활동, 투약관리 등 건강행태 개선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제94회 남원춘향제가 오는 5월10일(금)부터 5월16일(목)까지 7일간 남원시 광한루원 일대에서 ‘춘향, Color愛 반하다’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콘텐츠와 프로그램으로 시민참여가 확대된 축제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원춘향제는 남원에서 1931년에 시작된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된 축제로 올해 제94회를 맞이하며, 전국에서 많은 관람객이 찾는 국내 대표축제다. 올해 제94회 남원춘향제는 공연예술과 시민참여로 시민과 관람객 모두 만족도 높은 축제를 지향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며, 글로벌 축제로 도약하는 발판으로 삼아 앞으로의 100회를 맞이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젊은세대와 기성세대를 포함한 모든 세대를 아우르고, 국내뿐 아니라 해외관광객이 유입될 수 있는 매력적인 콘텐츠와 관광상품들을 개발해 남원춘향제를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제94회 남원춘향제의 특징은 시민과 관람객이 직접 참여가 가능한 프로그램의 확장이다. 춘향제에 맞는 시대 캐릭터 코스튬, 퍼레이드, 의상체험으로 모두가 즐기면서 하나 될 수 있도록 하며, 거리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으로 다양성과 풍성함을 더할 계획이다. 거기에 처음 선보이는 뮤지컬 춘향, 예술인들의 합동공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남원지사(지사장 이양희)는 비상재난 대응능력 강화와 주민안전 제고를 위해 ‘스마트비상대처계획(Smart EAP) 알림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새로 설치된 알림판에는 QR코드 링크가 등록되어 있으며, 지역주민 누구든지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저수지현황 ▶대피장소 ▶비상연락망 ▶비상대처계획도 등을 쉽게 열람할 수 있다. 알림판은 지역 내 저수지 및 마을회관 등 총 16개소에 설치됐으며, 설치대상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이양희 지사장은 “알림판 설치로 지역주민들이 저수지 붕괴 등 재난 상황에서 행동요령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으며, 비상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우선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는 시민의 관점으로 본 시정 현장과 지역의 각종 문화, 관광, 시정 소식을 취재하고자 ‘2024년 상반기 유튜브 시민 영상기자단’을 오는 2월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자격은 남원시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많은 '남원 시민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현장 취재 및 영상 편집이 가능한 지원자를 우선 선발한다. 신청은 남원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지원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며 심사를 거쳐 2월13일에 홈페이지와 남원시 공식블로그, 인스타그램에 합격자를 발표한다. 『남원시 TV』 시민 영상기자단으로 선발되면 2024년 2월부터 6월까지 5개월간 각자 맡은 부문·분야별로 다양한 주제의 시정홍보 콘텐츠를 제작하게 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영상 기자단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새롭게 피어나는 남원을 알리는데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26일 국립민속국악원은 겨울방학 기간 동안 진행된 '틴틴창극교실’이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전통 창극 '별주부전'의 주요 장면과 전래놀이를 통해 창극에 대한 심도 깊은 학습을 진행했다. 이 과정은 학생들에게 창의력과 협동심을 길러주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무대 위에서는 각자의 자신감과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며 빛났다. 올해 여름에도 '틴틴창극교실'을 진행할 계획이다.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판소리 5바탕' 중 한 가지를 주제로 아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더 자세한 사항은 추후에 공개될 예정이다. 김중현 국립민속국악원장은 “앞으로도 창의적인 예술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의 재능을 발굴하고, 전통예술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틴틴창극교실’은 어린이들이 창극과 판소리를 배우며 직접 무대에서 공연하는 경험을 할 수 있는 창의적인 국악교육 프로그램이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는 겨울철 화재 발생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오는 2월8일까지 재난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화재 예방 홍보 활동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점검은 읍면동별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이·통장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원들이 독거노인 등 재난취약가구 주택을 방문하여 전열기, 전기콘센트 등 화재 취약 요인이 있는지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거주자에게 전기장판 전열기기 사용 후 플러그 뽑기 등 화재예방 행동 요령과 소화기 사용법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기존에 남원시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예방적 돌봄을 위하여 화재 등 응급상황 발생 시 119에 자동신고 되는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과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인 네이버클로바케어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겨울철 화재예방 등 안전사고 예방 활동과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시행하고 있다. 또한 전 시민을 대상으로 겨울철 화재 예방 및 화재 발생 시 행동 요령에 대해 안전매뉴얼 홍보물을 3000부 제작하여 읍면동에 배포하고 이·통장 회의, 마을방송, 전광판 등을 활용해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향교동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앞두고 향교동 지역 내 이웃들을 위해 25일, 백미 10kg 29포를 향교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해 온정의 손길이 더해져 따뜻한 겨울을 나고 있다. 향교동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윤만호, 정금이)는 매년 명절을 맞아 기탁하고 있으며, 올해도 백미 29포를 기탁하여 향교동 내 어려운 가정에 직접 방문하며 안부의 말과 백미를 전달했다. 협의회에서는 “이번 나눔은 임원들의 자발적인 봉사와 협력을 통해 조성된 자금으로 준비했으며, 서로 더불어 사는 따뜻한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이웃 돌봄을 앞장서서 실천해 가겠다”고 전했다. 향교동행정복지센터(동장 황의종) 맞춤형복지 관계자는 “주변의 이웃들을 위해 항상 따뜻한 마음의 손길을 펼치는 주민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 나눔문화 확산으로 우리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는 지난 25일 금융전문기관인 한국예탁결제원 나눔재단(KSD) 후원을 통해 금융교육분야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드림스타트 초등 4~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디지털 금융, 빅데이터, 인공지능, 어린이 대상 금융사기 주의사항, 스마트폰 사용 시 개인정보 보안 사항, 용돈기입 작성방법 등 알찬 내용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막연하게 “부자가 되고 싶다.”, “큰집으로 이사하고 싶다.” 등 다양한 꿈과 목표를 이야기했던 아이들이 생활 밀착형 금융 지식 제공을 통해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경제 이론을 습득할 수 있었다. 차미화 남원시 여성가족과장은 “아이들에게 어려운 금융 이야기를 쉽게 알려 줄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현명한 소비 습관과 경제 관념 정립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이들이 미래사회의 건강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돕기 위해 2010년부터 만12세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및 신체/건강, 인지/발달, 정서/행동, 부모/가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 사매면은 지난 23일 오전 10시 2층 회의실에서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 20명을 위촉했다.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은 빈곤과 주거 취약 등 복지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발굴하고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무보수 명예직이다. 특히 이번 위촉식은 남원시에서 운영하는 '설명절 취약계층 집중살핌기간'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촘촘한 민관 협력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주안을 두고 적극적인 돌봄 보호 체계를 구축하고자 이루어졌다.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인 이석엽 이장협의회장은 “겨울철 한파 등 위기가정 지원이 꼭 필요한 이때 어려운 이웃을 적극 알려 복지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종선 사매면장은 “이번 위촉식을 통해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없는지 다시 한번 주변을 둘러봐 주시고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 대강면에서는 연초와 설을 맞아 취약 계층을 중심으로 겨울철 안전 점검 및 방문 상담을 더욱 강화한다. 대강면의 1일1가구 방문 소통행정 시책으로 『하하호호 마실탐방대』를 추진하면서 저소득 및 장애인 가구, 고령의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가정방문을 실시하며 적극적인 돌봄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적극적 방문 상담을 통해서 안부 확인 및 애로사항 청취, 주민 불편 사항 해결로 현장 소통행정과 더불어 지역사회 내 이웃돕기 물품을 연계·전달하여 물질적 지원도 빠짐없이 따뜻한 명절 만들기에 앞장설 예정이다. 한편, 김종표 대강면장은 “'하하호호 마실탐방대'는 1일1가구 방문 대상의 양과 질을 함께 추구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찾아가는 돌봄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