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화합으로 살기 좋은 금동에서는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돌봄 체계를 더욱더 촘촘하고 꼼꼼하게 챙긴다. 1일1가구 방문 소통 행정과 병행해 1인가구, 저소득 취약계층, 심한 장애인 가구, 고령의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직접 가정방문을 실시하고 부재 시에는 인근 이웃 주민을 통한 간접 확인으로 적극적인 돌봄 행정을 펼칠 예정이다. 안부 확인 및 애로사항 청취, 주민 불편사항 해결로 현장 행정을 실시함은 물론 정서적 지지를 통한 풍요로운 명절 만들기를 위해 지역사회 내 이웃돕기 물품을 연계·전달하는 등으로 한파와 훈훈한 명절맞이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또한 금동에서는 올해 1일1가구 방문 대상의 양적 확대보다 질적 서비스의 향상으로 내실 있는 방문을 추구하고, 주민들이 진심으로 감동하는 따뜻한 살핌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지난 19일 한국기독실업인회(CBMC 남원비전지회)가 소외된 이웃의 월동지원을 위해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는 유한진 회장, 박현민 총무 외 여러 임원들이 참석해 마음을 모았다. 한국기독실업인회 회원들이 직접 담근 500kg(50박스) 김장김치는 남원시장애인복지관 및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유한진 회장은 “추운 겨울,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성이 담긴 김장김치를 전달하고자 회원들이 다 같이 마음을 모아 김장을 직접 해 기부하게 되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올겨울 따뜻하게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물품은 전라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남원시와 전라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하는 『희망2024 나눔캠페인』은 갑진년 새해에도 따뜻한 남원을 만들기 위한 시민들의 사랑과 관심 속에 계속되고 있다. 나눔활동에 동참하고자 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시청 주민복지과이나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연락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25일 남원시청 1층 로비에서 남원시공동체지원센터(센터장 안상연)와 남원시사회적경제협의회(회장 서덕교)가 사회적경제 명절 선물세트 홍보를 위한 현장 행사 ‘공감마켓’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하여 떡, 한과, 기름, 전통주 등을 생산하는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협동조합 12개소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역 상생의 따뜻한 가치를 담은 남원 사회적경제기업의 설 명절 선물세트 40여종이 공감마켓에 홍보됐다. 남원 대표 특산물인 김부각과 추어탕을 비롯해 국내산참도토리묵과 기름류, 유기농 누룽지, 강정과 수제 베이커리, 떡국떡과 치즈떡볶이 세트, 수제맥주와 전통주 등 다양한 품목이 전시됐다. 특히 마을기업 웅치마을 영농회에서 새로 출시한 ‘지켜줄깨 에너지바’는 마을에서 직접 생산한 잡곡 튀밥과 깨, 조청을 버무린 영양만점 간식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마을기업 ㈜비즌양조에서 금지면 쌀을 직접 도정하여 네 번 양조한 고급 탁주 ‘비즌술(13도)’과 증류주 ‘화동원(42도)’도 사전 주문으로 인기를 끌었다. 최경식 시장은 “사회적경제 설 명절 선물세트 특판전을 통해 공공구매가 촉진되어 기업들의 판로가 확대되고, 남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는 65세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 종을 연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폐렴은 국내 사망 원인 중 3위로 65세이상 어르신들의 폐렴구균으로 인한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균혈증을 동반한 폐렴, 뇌수막염, 심내막 등)은 치명적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연령이 증가할수록 폐렴구균 감염증 발생률도 증가하기에 사전 예방접종이 중요하다. 이에 남원시보건소는 어르신의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 예방을 위해 보건소(지소·진료소) 및 가까운 지정의료기관에서 무료접종을 실시한다. 대상자는 65세이상 어르신(1959. 12. 31. 이전 출생자) 중 폐렴구균 예방접종(23가)을 한 번도 맞지 않은 어르신으로 건강 상태가 좋을 때 방문하면 무료(1회)로 접종받을 수 있다. 남원시보건소장은 “면역력이 약한 고령층은 폐렴구균 감염증 발생 빈도가 높아 예방접종이 중요하기 때문에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예방접종을 신속하게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충남 천안 소재 ㈜엠피프레쉬가 24일 설 명절을 맞아 한우 우족 1000kg(100박스)을 성수면에 기탁했다. 기탁 물품은 성수면 삼청리 구곡마을 출신 출향인 정씨 부부가 직접 면사무소를 방문해 전달했으며, 기탁된 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물품을 전달한 정씨는“고향 어르신들을 위해 물품을 전달할 수 있어서 너무나 행복하다”고 말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사)한국아웃도어스포츠산업협회(회장 강태선)가 24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임실군에 내의 및 의류 440점(15,370천원 상당)을 기탁했다. (사)한국아웃도어스포츠산업협회는 서울에 소재하고 있으며, 2013년 출범한 이후 현재까지 글로벌 유수의 해외 전시 마케팅 지원을 통한 시장 확대 지원,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의 글로벌화 지원 등 섬유, 패션, 봉제, 스포츠 분야에서 산업의 발전을 위한 협회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채수훈 전무이사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됐으면 하고, 지속적으로 이웃들에게 기쁨을 드릴 수 있도록 나눔 활동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사)한국아웃도어스포츠산업협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내의와 의류는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임실군이 설 명절을 맞아 이달 말까지 지역 내 349개소 경로당에 위문품(백미, 임실사랑상품권)을 전달한다. 위문품은 읍‧면장이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께 전달하고, 명절 인사 및 애로사항 청취 등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경로당에 위문품 전달과 안부 확인뿐 아니라, 경로당 운영비 및 냉‧난방비 지원과 경로당 시설 개‧보수와 물품 지원을 해주고 있어 경로당을 운영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심 민 군수는 “준비한 위문품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따뜻한 설 명절과 건강한 한해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로당 운영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여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관촌면 금정마을 신유섭씨가 24일 관촌면사무소를 찾아 저소득 가정 및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농사지은 백미 10kg, 120포(28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신씨는 현재 새마을운동 임실군지회 협의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평소 지역 발전과 애향심으로 지역 내에서 많은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번 기탁을 포함해 2016년부터 9년째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손수 농사지은 백미를 기탁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신유섭씨는 “추워진 날씨에 조금이나마 따뜻한 나눔이 되었으면 한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이웃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명진 관촌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과 실천에 앞장서준 신유섭 님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면에서도 주민들을 위한 마음 따뜻한 복지를 실천해 가겠다”고 말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임실군이 전북도에서 주관한 2023년 하반기 지방세 징수 실적 평가에서 대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더불어 군은 지방세 징수 실적 우수기관 시상금으로 사업비 17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6월부터 11월 말까지 세수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구분해 지방세 징수율, 징수 신장율, 세수 신장율,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목표 달성도 등 지방세 세수 확충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시‧군을 대상으로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군은 평가 기간 재원확보와 재정건전성을 높여 조세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체납 지방세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했으며, 읍‧면별 자체 징수계획을 수립해 적극 행정을 추진했다. 그 결과 체납자 재산 350건 압류 및 체납 차량 영치 15대, 체납자 재산 공매처분 등을 통해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8000만원을 징수하는 등 체납처분을 강화했다.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담세능력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분할 납부를 추진하는 등 납세자 중심의 징수 활동을 전개했다. 심 민 군수는 “재원확보 및 재정건전성을 높여 조세 정의를 실현하고 건전한 납세 분위기 조성을 위해서는 체납 지방세 적극 징수가 꼭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안정적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순창군 보건의료원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주민의 신체균형 및 일상생활 기능 유지를 위한 맞춤형 건강교육인‘찾아가는 건강교실’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건강교실’은 지역 내 주민․기관․단체 등 건강교육이 필요한 곳에서 신청하면 언제든지 방문하는 건강교실이다. 외부강사 및 의료원 전문인력이 마을회관 및 희망장소를 방문해 지역주민․단체의 요구에 맞는 건강체조, 필라테스, 노래교실,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난 8일부터 금과면 계전마을 등 5개소를 시작으로 주 1회 6주 과정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전문인력이 스트레칭 밴드, 요가 폼롤러 등을 활용한 필라테스 교실을 운영해 주민들의 근력 및 유연성을 강화시켜 지역주민의 자가 건강 관리 능력을 향상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한편, ‘찾아가는 건강교실’은 순창군 지역주민 및 단체면 누구든 신청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창군보건의료원 건강증진팀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