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장수군은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접수를 2월1일부터 4월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증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로서, 공익직불금을 받으려는 농업인은 매년 등록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관할 읍·면사무소에 제출하여 등록신청을 하여야 한다. 비대면 간편 신청은 올해에도 2월1일부터 2월29일까지 시행된다. 비대면 간편 신청 대상자는 지난해 공익직불금 등록정보와 올해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의 변동이 없고 자격요건 사전검증 결과 적격한 농업인이 신청 대상이다. 특히 올해부터 소농직불금은 10만원이 인상된 농가당 130만원 지급되므로 등록정보를 반드시 확인하여 등록정보의 변경이 있거나, 신청유형을 변경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방문 신청을 해야하며 서류제출 전 농지대장 및 경영체등록정보는 현행화를 반드시 해야한다. 농업인이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직접 신청하는 방문 신청은 비대면 신청 기간 직후인 3월4일부터 4월30일까지 운영한다. 비대면 간편신청 대상자 중 비대면 신청을 하지 못한 농업인들도 방문 신청 기간에 농지소재지 관할 읍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자동차 공회전 제한지역에서 공회전 제한시간을 5분에서 2분으로 단축시키는 조례가 남원시의회를 통과됐다. 24일 윤지홍 의원(운봉·인월·아영·산내)에 따르면 자신이 발의한 ‘남원시 대기환경 개선 및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6일 열린 남원시의회 제26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 조례는 2020년 12월11일 시행된 ‘전라북도 자동차 공회전 제한 조례’를 반영해 개정함으로써 온실가스 및 미세먼지에 의한 대기질 악화에 대응하기 위한 토대가 마련됐다.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기존 조례에서 공회전 제한지역이 공영주차장 6개소, 터미널 2개소, 차고지 1개소, 학교 환경위생정화구역 18개소 등 4개 지역 27개소였던 것을. 개정 조례에서 공영주차장, 대규모 점포, 의료기관 각 1개소와 자연환경보전을 위한 지역(지리산국립공원) 4개소를 추가하여 7개 지역 34개소로 확대했다. 또한 남원시 환경과 기후변화대응팀과 협력해 단속 담당 요원은 단속보다는 계도에 중점을 두는 조항을 추가해 우선적으로 운전자의 자발적인 협조를 유도한다. 특히 자연환경보전을 위한 지역(지리산국립공원)을 신설해 국립공원공단(지리산국립공원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전북은행(부행장 전상익)이 24일 순창군청을 찾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써달라며 300만원 상당의 생필품 선물꾸러미 100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영일 순창군수를 비롯해, 전북은행 전상익 부행장과 김기석 순창지점장이 참석했다. 기탁된 꾸러미에는 라면, 햇반, 김, 치약, 칫솔 등 총 10종의 생필품이 포함돼 있으며, 지역 내 11개 읍면 및 관내 사회복지시설로 배부될 예정이다. 전상익 부행장은 “직원들과 함께 준비한 작은 정성이 지역 어르신과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전북은행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최영일 순창군수는 “해마다 이렇게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베풀어 주신 소중한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즐거운 설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전북은행 순창지점은 매년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나눔 리더로서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순창군 재단법인 발효미생물 진흥원(이사장 순창군수 최영일)이 지난해 순창군의 연구개발비 지원을 받아 개발한‘순창 빨간쌀’이 본격 판매에 들어갔다. ‘순창 빨간쌀’은 붉은 약용 효모(Red yeast)라고도 불리는 홍국균을 주요 성분으로 하고 있으며, 쌀을 발효할 때 혈행개선과 콜레스테롤 감소에 도움을 주는 모나콜린 K라는 물질을 생산한다. 그뿐만 아니라, 빨간쌀은 풍부한 빨간천연발효색소를 가지고 있어 가공식품에 활용이 가능하며, 이미 국내 시장에서는 쌀밥, 김밥, 초밥, 제과제빵, 발효주(막걸리, 약주), 음료, 된장, 떡, 국수 등에 널리 사용이 되고 있어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진흥원은 제품개발과 함께 순창쌀 5톤으로 순창빨간쌀을 발효 제조하였으며 본격 출시 전 상품 홍보를 위해 ‘AFTER 2023!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대전’에서 기술홍보를 실시하고 ‘순창빨간쌀 출시기념 판촉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이어, 올해는 순창빨간쌀의 본격적인 대량생산과 순창빨간쌀을 이용한 다양한 고부가 가공식품 적용연구를 통해 순창빨간쌀의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순창군 발효미생물산업화센터는 올해 상반기에 1회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은 24일부터 ‘3.6.9 단기 특판 예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2월 말까지 3000억원 한도로 판매하는 ‘3.6.9 단기 특판 예금’의 가입대상은 개인 및 개인사업자, 일반 법인으로 계좌당 100만원 이상 최고 20억원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가입기간별 금리는 각 기본금리에 우대금리를 포함해 3개월에 최고 3.83%, 6개월 최고 3.90%, 9개월 최고 3.83% 이며, 가입일 직전 6개월 동안 원화 정기예금 보유이력이 없는 첫 거래 고객에게 0.10%, 마케팅 동의 시 연 0.13%로 최고 연 0.23%의 우대금리가 제공된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단기 예금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본 특판 예금을 준비하였으며, 2024년 새해에는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전북은행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임실군이 지역 산업에 종사하는 청년의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 지역정착 지원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매월 30만원씩 12개월간 최대 360만원의 정착지원금을 지원하는 ‘전북청년 정착지원사업’참여자를 내달 8일까지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농업․임업․어업, 중소기업, 문화예술, 연구소기업 등에서 6개월 이상 종사한 만 18세~39세 청년으로 가구 중위소득이 180% 이하 이어야 하고, 주민등록상 임실군에 1년 이상 거주하고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해당 지원금은 신용카드와 연계하여 포인트로 지급되어 온․오프라인에서 사용이 가능하고, 임실군을 비롯한 전라북도 내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 가능 업종은 건강관리, 자기개발, 문화․레저 등이다. 신청은 전북청년 지역정착 지원사업 누리집(ttd.ezwel.com) 또는 전북청년허브센터 누리집(jb2030.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심 민 군수는 “임실군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발굴과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임실군의회 김정흠 의원은 23일 제33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소프트웨어적 예산의 중요성에 대해 제언했다. 김 의원은 현재 지방교부세 감액으로 인해 어려운 재정 상황에서 예산 수립에 있어 선택과 집중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임을 강조하며 “지방 소멸, 기후 위기, 민생경제 위기, 농업 위축 등 임실군에 놓인 악조건을 극복하기 위해 중장기적 관점으로 하드웨어적 예산보다는 소프트웨어적 예산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이 강조한 소프트웨어적 예산 항목은 농업, 교육, 탄소중립 관련 예산으로 이외에도 청년 정책, 복지, 보건 분야 예산 등 군민들의 기본소득 확충과 인구 유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소프트웨어적 예산 수립의 중요성을 전했다. 또한 “이러한 예산들의 편성을 위해 재원확보 노력과 더불어 내부적으로도 낭비되는 예산이 없는지 적극 검토하고 발굴할 것과 임실군의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한 예산 편성에 신경 쓸 것”을 당부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원광대 철도시스템공학부 송문규(사진) 교수가 지난 22일 개최된 과학기술 혁신유공 통합시상식에서 국가연구개발사업 예비타당성조사 유공자로 선정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국가연구개발사업 예비타당성 조사는 총사업비가 500억 이상이고, 국가 재정지원이 300억 이상인 신규 국가연구개발사업을 대상으로 기재부장관이 과기정통부장관에게 위탁하여 실시하는 사전적인 타당성 검증·평가다. 송문규 교수는 전기전자 및 정보통신 분야 연구개발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국가 R&D 예타 기술성 평가위원, 자문위원, 종합평가위원 등으로 참여해 R&D 예산의 효과성과 효율성 제고를 위한 R&D 타당성 검토 및 예타 제도개선 자문 등으로 R&D 예타제도 운영과 발전에 기여해왔다. 한편, 미국 스탠퍼드대와 캐나다 빅토리아대 방문교수, 한국가스공사 이사회 의장을 역임한 송문규 교수는 원광대 산학협력단장, LINC+사업단장, 창업보육센터장 등 대학 보직을 수행하면서 성과를 이끌어 국무총리 표창을 비롯해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중기벤처부장관 표창장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임실군의회(의장 이성재)는 23일 본회의장에서 제334회 임시회를 열고, 2월2일까지 11일간의 회기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올 한해 군정 주요 현안에 대해 의회와 집행부가 군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 군정 운영의 새해 밑그림을 그리는 「2024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할 예정이다. 또한 이성재 의원의 대표발의 「임실군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외 2건과 정일윤 의원의 대표발의 「임실군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안」, 「임실군 모유수유시설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김정흠 의원의 대표발의 「임실군 고충처리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김종규 의원의 대표발의 「임실군 농어업인 전기재해 예방 및 지원 조례안」, 장종민 의원의 대표발의 「임실군 입영지원금 지급 조례안」, 양주영 의원의 대표발의 「임실군 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총 13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성재 의장은 개회사에서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임실군의회도 힘차게 도약해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하며 “지난해의 경험을 토대로 더 나은 선택과 결정을 내리며, 뜻깊은 순간들을 군민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임실군이 1월18일부터 2월29일까지 체납지방세 특별징수기간을 운영하여 체납액 정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설상희 부군수를 단장으로 체납세 징수반을 편성하여 체계적이고 강력한 징수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이번 특별징수기간에는 체납액의 규모에 따라 100만원 이상 체납자에 대한 압류재산 공매,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한 예금조회 후 신속한 금융재산 압류 및 추심, 고질․상습 자동차세 체납자에 대한 번호판 영치 및 공매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진행한다. 특히 지방세 체납액의 78%를 차지하는 지방소득세(36%), 재산세(21%), 자동차세(21%) 체납자에 대해서는 재산 조회를 통한 재산 압류 및 추심, 압류재산 공매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체납액 자진 납부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모든 체납자에게 체납안내문을 발송하고 체납처분 대상자에게는 사전 체납처분 예고서를 발송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