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순창군이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2024년 청년정책 추진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 활력의 감초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3일 군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에 개관할 청년문화센터를 중심으로 청년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인 정착과 성장하는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상담과 정보제공 등 청년 커뮤니티를 구축해 갈 계획이다. 더불어 일자리, 주거, 복지, 참여분야 등 14개의 군 자체사업 추진으로 청년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특히, 일자리 분야에서는 청년창업 지원, 사회서비스형 청년인턴 지원, 직업교육훈련 및 교육비 지원, 귀농귀촌 청년 실습지원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다양한 경제활동을 촉진할 계획이다. 이와 연계해 지역 내 근로활동 고취를 위한 청년근로자 종자통장 지원사업의 지원범위와 내용을 확대 추진하여 청년들의 자립역량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실제로 ‘청년근로자 종자통장지원사업’의 경우 민선 8기 역점사업으로서, 2년간 매달 10만원씩 지정된 통장에 저축하면 본인 적립금 240만원에 군 지원금으로 매월 20만원씩 480만원을 더해 만기 시 720만원을 수령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첫 시행 결과 지역 청년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임실군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지역 내 형편이 어려운 취약계층에 임실사랑상품권을 지원한다. 군은 설을 앞두고 이달 23일부터 내달 8일까지 취약계층 1,120가구에 총예산 1억5300만원을 투입해 임실사랑상품권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취약계층 임실사랑상품권 지원사업은 경제적 취약계층인 차상위수급자 중 만 65세 이상 어르신, 정도가 심한 장애인,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1인 가구는 15만원, 2인 가구는 20만원, 3인 가구 이상일 경우 25만원 상당의 임실사랑상품권을 지원한다. 이번 상품권은 12개 읍‧면에 상품권을 교부하고, 읍‧면사무소 방문 또는 가정방문을 통해 주민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해에도 설‧추석 명절 어려운 지역민 1956가구 2222명에게 총 3억700여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민선 7기인 2019년부터 설과 추석 명절에 취약계층을 위해 도입, 시행한 이 정책은 지역 내 취약계층에 단비 역할을 해내며, 호평을 받고 있다. 임실읍에 사시는 김모씨는“물가가 무섭게 올라 장을 볼 때마다 한숨이 나오고 걱정도 큰데 임실사랑상품권을 받게 되어 큰 보탬이 된다”며 “이번 설에도 평소보다 풍족하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보건소는 23일 건강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한파 대비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를 통해 집중 관리한다. 보건소, 읍·면 보건지소, 진료소의 방문보건인력 50명은 등록된 건강취약계층 6539가구 7554여명의 독거노인, 거동불편자, 만성질환자 등을 대상으로 방문건강 집중 관리를 실시하고 한파 대비 물품(넥워머) 1145개를 배부한다. 실제 한파특보 발효시 재난도우미로서 건강취약계층 가정에 방문 또는 전화로 대상자의 안전과 건강상태를 수시로 확인하는 현장 밀착형 건강관리 활동을 하고 펼치고 있다. 또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의료기관 등 지역사회 연계 및 겨울철 한랭질환과 한파 대비 행동요령, 심뇌혈관질환 예방수칙 등을 교육, 홍보하고 있다. 한파 대비 건강수칙으로는 △ 가벼운 실내운동 △적정 온도(18~20℃) 및 습도(40~60%) 유지 △ 외출 전 날씨 정보 확인 △ 추운 날씨에는 야외 활동 자제 △ 외출시 방한용품 사용 등이 있으며, 특히 겨울철에는 혈관이 수축되고 혈압이 상승하여 심뇌혈관질환(심근경색 및 뇌졸중 등)이 많이 발생하는 계절이므로 △ 금연 및 절주 △ 매일 30분 이상 적절한 운동 △ 적정체중과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장수군 장수읍새마을부녀회(회장 정순옥)는 지난 19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장수읍에 기탁했다. 정순옥 장수읍새마을부녀회장은 “추운 겨울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에게 도움이 되고 싶은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장수읍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장수읍에 기탁된 성금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용호 장수읍장은 “지역사회의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는 장수읍 새마을부녀회에 감사하며 기탁된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장수군 계북면생활개선회(회장 정영임)가 지난 19일 계북면에 쌀국수 30박스를 기탁했다. 23일 계북면에 따르면 계북면생활개선회는 지역 농업을 기반으로 한 농촌여성 조직으로 활력있는 농촌사회 형성과 회원 능력배양 및 정보교환을 위한 교육 행사에 힘쓰고 있다. 또한 농촌생활가꾸기 및 친환경농업 보전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기탁을 이어가며 관내 이웃돕기와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기탁된 현물은 전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계북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영임 회장은 “고물가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 소외된 이웃에 도움을 주기 위해 회원들의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나눔 실천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현 계북면장은 “생활개선회의 기탁 덕분에 계북면 주민들이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며 “후원해주신 현물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감사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농업회사법인 성마리오농장(대표 김바오로)은 순창군청을 방문해 2000만원 상당의 흑염소 진액 150박스를 기탁했다. 23일 순창군에 따르면 성마리오농장은 경남 고성군에서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를 운영하다 지난해 입주여건이 좋은 순창 풍산면 농공단지로 공장을 이전해 흑염소진액, 유기농 현미콩효소 등 다양한 건강기능 식품을 생산하고 있다. 김바오로 대표는 “추운 겨울철 건강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어르신들이 올겨울 건강을 잘 챙기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태는 성마리오 농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기탁의 뜻을 전했다. 이에 김영식 순창 부군수는 “매년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계신 성마리오농장에 감사드리며, 특히 겨울철에 나약해지기 쉬운 어르신들께 잘 전달하여 건강한 겨울나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밝혔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임실군이 2024년 1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를 위해 지역 내 15만6000여 필지를 대상으로 토지 특성 조사 업무를 완료하고 오는 25일부터 내달 16일까지 지가산정을 실시한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가 결정‧공시한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토지의 특성을 반영하여 산정한다. 이를 위해 군에서는 지난해 11월부터 △토지이동사항 △도시계획변경 △인허가사항 등의 변동 내용에 대해 현장 조사와 각종 공부 확인을 통해 개별토지 특성에 반영하고 있다. 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2024년 3월19일부터 4월8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한 열람과 토지 소유자의 의견 청취, 감정평가사의 검증, 부동산가격심의위원회 심의 후 4월30일 결정‧공시한다. 특히,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개별공시지가 결정을 위해 감정평가사 검증율을 증가시킬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임실군청 주택토지과 국토정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심 민 군수는 “임실군은 개별공시지가 전자 열람을 시행하고 있으며, 개별공시지가 365 의견 청취 소통 창구를 군청 지가상황실에 개설‧운영하여 정확하고 객관적인 조사와 산정, 검증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22일 아영면 의용소방대는 지역 내 마을 경로당에 라면 26박스(환가액 65만원)를 아영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아영면 남·여의용소방대는 해마다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봉사 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저소득 취약계층에 사랑의 쌀과 라면, 김장김치 등을 기부해 지역 주민들과 훈훈한 정을 나누고 있다. 류홍수 남성의용소방대장은 “의용소방대의 작은 나눔 실천이 설명절을 앞두고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겨울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윤종철 아영면장은 “매년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아영면 의용소방대에큰 고마움을 느끼며, 앞으로 아영면의 흥부정신인 ‘나눔’을 적극 실천하여 대원들과 함께 따뜻한 정이 넘치는 아영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순창군이 주민들의 건강검진 편의와 암 조기발견을 위해 인구보건복지협회 전북지회와 협약을 맺고 연중 건강검진을 진행한다. 올해 검진대상은 20세 이상 짝수년도 출생자이며 일반건강검진은 문진, 신체계측, 소변검사, 혈액검사, 흉부방사선촬영 등이 진행된다. 아울러, 국가암검진 대상은 △위암 40세 이상 △유방암 40세 이상 여성 △자궁경부암 20세 이상 △대장암은 50세 이상 △간암 40세 이상이며, 일정 조건 충족 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검진 가능 여부 확인은 의료지원과 건강증진팀로 문의하면 된다. 건강검진을 원하는 주민은 8시간 이상 금식 후 신분증을 지참하여 건강검진 일정에 따라 보건의료원과 각 읍면 보건지소 이동검진을 이용하면 일반건강검진과 국가암검진을 한꺼번에 편리하게 받을 수 있다. 한편, 1~2월 중 검진 일정 및 장소는 1월24일 동계보건지소, 1월25일 팔덕보건지소, 1월26일 풍산보건지소, 1월29일 금과보건지소, 1월30일 구림보건지소, 1월31일 유등보건지소, 2월1일 인계보건지소, 2월2일 쌍치보건지소, 2월5일 복흥보건지소, 2월6일 보건의료원이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 산동면는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취약계층을 위한 돌봄을 더욱 강화한다. 1일1가구 방문 소통 행정과 병행해 1인가구, 저소득 취약계층, 심한 장애인 가구, 고령의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직접 가정방문을 실시한다. 만약 방문시 부재에는 인근 이웃 주민을 통한 간접확인까지 더불어 적극적인 돌봄 행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산동면은 안부 확인 및 애로사항 청취, 주민 불편사항 해결로 현장 행정을 실시함은 물론 정서적 지지를 통한 풍요로운 명절 만들기를 위해 노력한다. 특히 지역 사회 내 이웃돕기 물품을 연계해 물질적 지원을 통해 빠짐없이 훈훈한 명절 만들기에 앞장설 예정이다. 한편, 산동면 전 직원은 1일1가구 방문 대상의 양적 확대보다 질적 서비스의 향상으로 내실 있는 방문을 추구하고, 주민이 진심으로 감동하는 따뜻한 살핌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