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는 전주대학교와 컨소시엄을 통해 지난 1월15일부터 19일까지 청소년수련관에서 지역 내 다문화가정 청소년과 전주대 외국인 유학생이 함께하는 글로벌 다문화 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전주대 외국인 유학생 17명과 남원시 다문화가족 청소년 22명이 참가한 가운데 4박5일 동안 이중언어 학습과 외국인 부모의 문화와 놀이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모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이중언어 능력 향상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초 토대를 마련했다. 차미화 여성가족과장은 “추운 날씨 성공적으로 캠프를 마칠 수 있도록 추진해주신 전주대학교 및 남원시가족센터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대학, 민간 등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연계·협력하여 지역소멸 대응과 지역현안 문제를 해결해 나아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 으뜸인재 육성사업이 확 달라진다. 2026년 개관 목표로 추진 중인 남원 인재학당 운영 대비를 위해, 올해부터 중1~고3까지 학년별로 30명을 선발, 남원전북대학교 지역산업학과 학습관에서 중학생 토요일 오전반, 고등학생 토요일 오후반 국·영·수 주요교과 집중학습과 일요일 보충 관리, 평일 1:1 진로 컨설팅, 학부모 입시 상담 등을 진행한다. 사업을 주관하는 재단법인 춘향장학재단에서는 1월19일까지 1차로 학교에서 희망자 추천을 받았고, 1월22일부터 2월 1일까지 참여 희망 학생을 직접 모집하고 있다. 문의 및 신청은 1522-1239로 전화 접수할 수 있으며, 참여학생 선발 시험 후 2월17일부터 2025년도 1월까지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2023년도 으뜸인재 참여학생 중 의대 1, 약대 4, 교원대 1, 수도권 대학 9명, 지방거점 대학 6명 등이 대학 수시전형에 합격하며, 메디컬 대학 합격의 쾌거와 지역 인재 양성의 확실한 지원군 역할을 했다. 최경식 춘향장학재단 이사장은 “지역에서 공부하고 원하는 대학,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여, 부모들이 안심하고 남원에서 자녀교육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면서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가 오는 2월1일부터 20일까지 일하는 저소득층의 자산형성을 위한 자립지원사업으로 희망저축계좌Ⅱ 참여자를 모집한다. 자산형성지원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대상자가 자립·자활에 필요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3년동안 본인 저축액에 근로소득장려금(정부지원금)을 매칭 적립해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통장사업이다. 올해 남원시는 자산형성지원사업으로 희망저축계좌Ⅰ 22명, 희망저축계좌Ⅱ 18명, 청년내일저축계좌는 241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희망저축계좌Ⅰ은 일하는 생계·의료급여 수급 가구 중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40% 이하(4인가족 기준 229만원)의 가구가 3년동안 매월 10만원을 이상 저축하고 근로활동을 지속한 후 3년만기 시 생계·의료급여를 탈수급하면 본인 저축액(360만원)과 월30만원씩 적립된 근로소득장려금을 포함해 최대 1440만원과 이자 및 정책별 추가 지원금를 지원받을 수 있다. 희망저축계좌Ⅱ는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4인가족 기준 286만원)인 주거‧교육급여‧차상위계층 가구가 3년동안 매월 10만원을 이상 저축하고 근로활동을 지속하며 자립역량교육 및 사례관리를 이수해 지원금 사용
▲시민소통실장 김민주 ▲행정지원과장 김은영 ▲주민복지과장 허인선 ▲건설과장 박동규 ▲관광시설사업소장 박준기 ▲환경사업소장 박종만 ▲상수도사업소장 직무대리 강자청 ▲보건지원과장 직무대리 김보상 ▲건강생활과장 하진숙 ▲치매안심과장 최민자 ▲운봉읍장 이은주 ▲주천면장 김재하 ▲송동면장 노일환 ▲주생면장 직무대리 이정찬 ▲대강면장 직무대리 김종표 ▲보절면장 양재우 ▲인월면장 황도연 ▲동충동장 직무대리 김차남 ▲죽항동장 직무대리 김윤자 ▲도통동장 직무대리 소선자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지난 17일 남원시 향교동행정복지센터에에 익명의 독지가가 백미 20kg 50포를 기탁했다. 2016년부터 8년째 이름을 밝히지 않고 기부하고 있다. 이 외에도 올해 향교동엔 온누리신용협도조합, 남원춘산업협동조합, 재실마을, 3통 주민, 지리산새마을금고, 마트짱, 남원제비표페인트, 서남약국, 창남건설,동방건축사무소, 덕일회관 등 총 2274만원을 이웃 돕기에 동참해 나눔을 실천했다. 황의종 향교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잊지 않고 정성을 모아 주시는 익명의 독지가와 지역주민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취약계층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남원상록골프장이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해 훈훈함을 더했다. 남원상록골프장은 공무원연금공단의 자회사이며, 남부권 대표 골프장으로 공무원들의 여가생활을 위한 체력단련 시설로 물품 및 성금 기탁 등 지속적인 기부활동으로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염태문 남원상록골프장 대표는 “한파와 경제불황으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런 때일수록 소외된 이웃을 보듬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꼭 적재적소에 맞게 사용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전북특별자치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나눔활동에 동참하고자 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시청 주민복지과나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연락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보건소는 겨울방학 기간 중 지역아동센터 19개소 아동·청소년 362명을 대상으로 체성분 검사 및 신체활동, 영양, 비만, 흡연·음주 폐해 예방, 구강검진 등 건강생활실천 교육을 담은 “꿈자람 건강 Jumping up!”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꿈자람 건강 Jumping up!' 건강증진 프로그램은 지난해 상·하반기 지역아동센터 37개소 585명을 대상으로 체성분 등을 검사한 결과, 건강위험군35.5%(과체중 15.4%, 비만 20.1%)으러 나타났다. 이 중 비만 아동은 보호자 동의를 얻어 남원의료원과 연계해 소아 대사증후군 정밀검사를 의뢰하고 비만 관리를 위한 건강 상담도 진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동·청소년의 비만은 단순히 체중문제가 아닌 조기 만성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키고, 성장기의 자아존중감 저하 및 우울 등 신체적·정신적 건강에 영향을 미치므로 아동·청소년이 올바른 지식과 건강한 생활 습관을 갖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 산내면에 소재한 삼화선원 주지 여강스님은 올해로 10년째 지역 내 이웃들에게 백미 나눔을 통해 사랑의 나눔을 이어가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19일 산내면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여강스님이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10킬로 50포(15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여강스님은 “한파로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지역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양인환 산내면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원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탁된 물품은 지역 내 홀로 사사는 어르신들과 장애인 가정, 한부모 가정, 다문화 가정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세대당 1포씩 총 5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1월24일부터 2월9일까지 국가적 나눔 분위기 조성을 위한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의 일환으로 ‘소외계층 온기나눔’ 및 ‘함께 온기 더하기’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남원시자원봉사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담요 500여개를 전달하는 한편 군인 및 취약계층을 위해 케이크, 떡국, 김치 등을 제작해 담요를 받은 아동들이 작성한 연하장과 함께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남원역에서 설날 귀성객 맞이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 홍보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은주 시민소통실장은 “남원 시민들이 따뜻한 새해 보내길 바란다”며 “이번 캠페인이 앞으로도 꾸준히 지속되어 우리 사회의 나눔·기부문화 확산을 견인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는 지역의 특성을 살려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농산물 6차산업 활성화를 통해 가공상품의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남원 원푸드 및 미식상품 정착화에 힘쓰고 있다. 원푸드 육성 발전계획은 브랜드 개발, 특허출원 등 지적재산권 확보에 노력했다. 그 결과 지역 내 농특산물을 활용한 간편식류, 디저트류 등 20여 품목의 새로운 가공상품 개발됐다. 지역축제에 선보이며 남원 원푸드 미식상품화 가능성과 확장성을 제시한 바 있다. 남원형 원푸드 지역 생태계 활성화 사업으로 올해 상반기까지 지역 미식관광 활성화가 진행 중이다. 또한 6차산업 안정화, 활성화를 위해 1차 재배기반 마련을 위한 기후변화 대응 아열대 과수 안정생산 시범 등 2개 사업과 실증 재배연구 및 현장 컨설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2차 가공기반 조성을 위해서 가공 상품화를 위한 중간소재 및 생산기반 조성 3개사업, 원푸드 활용 가공 시제품 기획, 제작 1개 사업과 함께 3차 홍보·마케팅 부분에 있어 원푸드 가공 시제품 전시홍보와 판촉지원 2개 사업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