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장수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판매촉진을 위해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유동 인구가 많은 덕유산휴게소 통영방향(대전-통영간 고속도로) 로컬푸드 행복장터에서 농특산물 판촉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휴게소 방문객을 대상으로 사과, 사과즙, 토마토즙 등 우수농산물 시식행사와 행복장터에서 농특산물 구매시 무릎담요 등 기념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연다. 조장호 농산유통과장은 “이번 판촉행사를 추진해 장수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전국 직거래와 박람회 행사에 참여하여 장수군 농특산물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장수몰은 현재 152개 입점 업체가 장수사과, 장수한우, 가공상품, 장류까지 다양한 농특산물을 판매 중이며, 판매자에게는 별도의 판매수수료 없이 운영하며 택배비 일부 지원 및 상품 상세페이지 제작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어 농가와 소비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순창군이 최근 새로운 마케팅 전략을 수립해 순창의 주요 관광지와 순창장류축제를 성공적으로 홍보해 화제다. 19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8월부터 군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휴대전화를 통해 순창군 홍보영상이 송출되는 ‘보이는 컬러링’ 서비스를 도입한 결과, 군민과 국민 모두 전화를 걸어올 때 생동감 있는 관광 정보에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보이는 컬러링’은 기존의 음원만 들려주던 통화연결음 서비스에서 영상을 추가로 보여주는 서비스로, 직원 휴대전화로 전화를 거는 상대방에게 별도의 데이터 이용료 없이 전화가 연결될 때까지 휴대전화 화면을 통해 순창군의 홍보영상을 보여준다. 해당 서비스는 통화대기 시간 동안 영상을 자연스럽게 노출시켜 휴대전화 통화 연결 시간을 즐겁게 만들고 있다. 또한 홍보 효과가 높아 주민들과 외부인들 사이에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 9월 중순부터 1달간 ‘순창장류축제' 홍보 영상을 송출해, 서비스를 접한 외부인들에게 많은 관심을 보이면서 장류축제를 성공적으로 알리는 데 기여했다. 지난주 용궐산을 방문한 김모씨는 “용궐산에 대해 정보가 없었는데, 보이는 컬러링을 통해 알게 됐다”며 “컬러링이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전북지역혁신플랫폼 농생명·바이오사업단이 푸드테크 및 바이오소재 분야 배출인력에 대한 확정형 채용약정을 ㈜대두식품·㈜화과방·㈜이성당(대표이사 조성용)과 체결했다. 19일 대두식품에서 열린 협약식은 박성태 총장과 조성용 대표이사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협약에 따라 ㈜대두식품·㈜화과방·㈜이성당은 농생명·바이오사업을 통해 배출된 푸드테크 및 바이오소재 분야 인재를 연간 10명 확정형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특히 ㈜대두식품은 원광대 농생명·바이오사업단(단장 최준호)과 지역특화 인재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술고도화 및 신산업육성을 위한 산학협력 공동연구에도 참여하고 있어 더욱 긴밀한 상호 협력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박성태 총장은 “지방소멸 및 학령인구 감소라는 어려운 시기에 전북지역혁신플랫폼 농생명·바이오 분야 배출인력 10명에 대한 연간 채용 확정을 추진하는 조성용 대표이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서로 힘을 모아 전북 경제 발전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협약 내용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조성용 대표이사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와 대한적십자사 전라북도지사(회장 이선홍)가 사회공헌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모델을 구축하고, 나눔과 기부 문화 실천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박성태 총장과 이선홍 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7일 원광대 본관 총장실에서 열렸다. 이번 협약에 따라 원광대 도덕교육원과 대한적십자사 전라북도지사는 사회공헌실천인증제 도입 및 운영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인도주의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협력을 비롯해 적십자 정기후원 참여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협력, 헌혈을 통한 생명나눔 실천 활동 참여와 확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박성태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구성원의 인성을 함양하고 도의를 실천하고자 하는 면에서 양 기관은 깊은 공감대를 갖고 있다”며 “기존 제도를 보완하고 발전시키면서 공동의 목표를 달성해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선홍 회장은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이 교육”이라며 “교육을 통해 봉사정신을 갖춘 훌륭한 학생을 키워주신 것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첫날인 1월 18일. 전북특별자치도청 소속 5천 6백여 명의 직원들(소방 포함)은 새로운 희망과 포부로 특별한 전북을 맞이했다. 이날 오전 8시 20분 초대 전북특별자치도지사로서 전북특별자치도청사에 출근한 김관영 도지사는 명패를 전환하는 간단한 행사와 함께 업무를 시작했다. 1년 반 동안 김 지사의 책상을 지켜왔던‘전라북도지사’명패에 김 지사는“128년의 전라북도가 전북특별자치도로 바뀝니다. 새 역사, 대전환의 길 통해 큰 발전을 기원합니다.(2024.1.18.)“라고 썼다. 도는 김 지사의 메시지가 담긴 이 명패를 기록물로 지정, 보관하기로 했다. 이어 김 지사는 전북특별자치도 제1호 업무 결재안인‘다함께민생 도정운영계획’에 서명했다. 김 지사가‘다함께민생 도정운영계획’을 제1호 결재로 선택한 것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의 궁극적 목표가 민생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있음을 강조하기 위한 의도가 담겨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대해 도 관계자는“전북특별자치도 원년인 올 한해 김 지사의 행보는 한 마디로 현장과 민생 중심으로 집약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전 9시, 김 지사는 전주시 효자5동 주민센터를 방문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전북자치도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공식 발표하며 ‘글로벌 생명경제도시’라는 비전과 브랜드슬로건 ‘새로운 전북, 특별한 기회’를 선포했다. 전북자치도는 18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대한민국 전역에 알렸다. 이번 출범식은 김관영 지사를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국민지원위원회, 전북애향본부, 도내·외 각 주요 인사, 도민 대표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정부에서도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 특별자치시도지원단장을 맡고 있는 남형기 국무조정실장이 참석하고, 이연택 총괄위원장을 비롯한 국민지원위원회 공동위원장도 참석했다. 또한 타 시도에서는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참석하며 전북특별자치도의 새로운 출발에 축하 인사를 건넸다. 임상규 행정부지사는 경과보고를 통해 전북특별자치도가 출범하게 된 배경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으며, 이후 전북특별자치도 홍보영상으로 새로운 전북특별자치도 브랜드를 소개하기도 했다. 이날 전북특별자치도 초대 도지사로서 임무를 시작할 김관영 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오늘 출범의 소회, 그리고 전북특별자치도의 비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장수군에 행복장수 실현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17일 장수군청원경찰협의회(회장 이경탁)는 어려운 이웃에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장수군에 기탁했다. 이경탁 회장은 “회원 24명의 정성을 모아 좋은 일에 기부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탁한 성금은 전북도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지원할 예정이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나눔 사랑을 실천해 주신 장수군 청원경찰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장수군이 17일 답례품 공급업체와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1년 간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애로사항을 수렴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답례품 공급업체 33개 업체 중 15개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제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답례품 공급업체 건의사항으로 답례품 생산 지원, 택배비 정산, 홈페이지 홍보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더불어 답례품 민원 발생 시 대응 방법을 안내하고 업체 차원의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당부했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장수 사과가 전국 답례품 판매 1위에 올라 장수 특산물을 전국으로 알리는 노력의 결실을 맺었다.”며 “답례품은 국민들의 소중한 마음에 보답하는 선물인 만큼 장수를 대표한다는 마음으로 양질의 답례품 공급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작년 한 해 장수군에 기부한 건수는 5천 800여 건, 총 모금액은 6억4000여만원으로 장수군은 목표액 5억원을 128% 초과 달성했고, 대표 답례품인 장수 사과는 답례품 전국 판매율 1위에 올랐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장수군은 17일 장수 한누리전당 소공연장에서 300여명의 내빈 및 공직자, 군민들과 함께 하는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기념 축하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전라북도가 128년 만에 ‘전북특별자치도’로의 대전환을 기념하는 행사로 최훈식 장수군수, 안호영 국회의원(전북 완주진안무주장수군), 장정복 장수군의회 의장, 박용근 도의원 장수군의회 의원 등 내빈들이 참석해 출범을 축하했다. 장수군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주요 특례로 꼽히는 농생명산업의 고도화, 친환경 산악관광특구 지정, 이민·외국인 근로자 확대, 생명서비스 산업화에 대해 장수군의 실정에 맞게 전략을 마련하고 대응할 계획이다. 이날 최훈식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새로운 시대를 활짝 꽃피운다는 ‘전북특별자치도’의 목표에 발맞춰 장수군 역시 장수군민에게 가장 필요한 정책을 발굴하여 새롭고 특별한 장수 시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축하 행사는 장수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 식전공연, 홍보영상 및 플래시몹 상영, 출범 축하 퍼포먼스,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축하공연에는 김덕건, 우연이, 한동근, 윤수현 등 다양한 가수들이 출연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행사가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임실군이 농업 분야 노동력 및 생산비 절감을 위한 ‘농업용 드론 자격취득 과정’ 교육생을 내달 2일까지 모집한다. 선정 인원은 10명으로 임실군에 주소를 두고 3년 이상 농업에 종사하며, 운전 면허를 소지한 농업인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2월~4월 중으로 국토교통부 지정학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선정된 교육생에게는 1인당 교육비 15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농업용 드론 조종 자격취득을 희망하는 교육생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신청서 등 서류를 구비해 농촌지원과 인력육성팀에 방문하면 된다. 심 민 군수는 “농업용 드론이 병해충 방제, 파종 등 여러 방면에서 활용도가 높고 농촌 인력확보의 어려움을 대신할 수 있어 획기적인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앞으로 드론을 비롯한 농업 분야 신기술 보급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