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와 대한적십자사 전라북도지사(회장 이선홍)가 사회공헌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모델을 구축하고, 나눔과 기부 문화 실천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박성태 총장과 이선홍 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7일 원광대 본관 총장실에서 열렸다. 이번 협약에 따라 원광대 도덕교육원과 대한적십자사 전라북도지사는 사회공헌실천인증제 도입 및 운영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인도주의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협력을 비롯해 적십자 정기후원 참여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협력, 헌혈을 통한 생명나눔 실천 활동 참여와 확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박성태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구성원의 인성을 함양하고 도의를 실천하고자 하는 면에서 양 기관은 깊은 공감대를 갖고 있다”며 “기존 제도를 보완하고 발전시키면서 공동의 목표를 달성해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선홍 회장은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이 교육”이라며 “교육을 통해 봉사정신을 갖춘 훌륭한 학생을 키워주신 것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첫날인 1월 18일. 전북특별자치도청 소속 5천 6백여 명의 직원들(소방 포함)은 새로운 희망과 포부로 특별한 전북을 맞이했다. 이날 오전 8시 20분 초대 전북특별자치도지사로서 전북특별자치도청사에 출근한 김관영 도지사는 명패를 전환하는 간단한 행사와 함께 업무를 시작했다. 1년 반 동안 김 지사의 책상을 지켜왔던‘전라북도지사’명패에 김 지사는“128년의 전라북도가 전북특별자치도로 바뀝니다. 새 역사, 대전환의 길 통해 큰 발전을 기원합니다.(2024.1.18.)“라고 썼다. 도는 김 지사의 메시지가 담긴 이 명패를 기록물로 지정, 보관하기로 했다. 이어 김 지사는 전북특별자치도 제1호 업무 결재안인‘다함께민생 도정운영계획’에 서명했다. 김 지사가‘다함께민생 도정운영계획’을 제1호 결재로 선택한 것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의 궁극적 목표가 민생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있음을 강조하기 위한 의도가 담겨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대해 도 관계자는“전북특별자치도 원년인 올 한해 김 지사의 행보는 한 마디로 현장과 민생 중심으로 집약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전 9시, 김 지사는 전주시 효자5동 주민센터를 방문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전북자치도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공식 발표하며 ‘글로벌 생명경제도시’라는 비전과 브랜드슬로건 ‘새로운 전북, 특별한 기회’를 선포했다. 전북자치도는 18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대한민국 전역에 알렸다. 이번 출범식은 김관영 지사를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국민지원위원회, 전북애향본부, 도내·외 각 주요 인사, 도민 대표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정부에서도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 특별자치시도지원단장을 맡고 있는 남형기 국무조정실장이 참석하고, 이연택 총괄위원장을 비롯한 국민지원위원회 공동위원장도 참석했다. 또한 타 시도에서는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참석하며 전북특별자치도의 새로운 출발에 축하 인사를 건넸다. 임상규 행정부지사는 경과보고를 통해 전북특별자치도가 출범하게 된 배경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으며, 이후 전북특별자치도 홍보영상으로 새로운 전북특별자치도 브랜드를 소개하기도 했다. 이날 전북특별자치도 초대 도지사로서 임무를 시작할 김관영 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오늘 출범의 소회, 그리고 전북특별자치도의 비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장수군에 행복장수 실현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17일 장수군청원경찰협의회(회장 이경탁)는 어려운 이웃에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장수군에 기탁했다. 이경탁 회장은 “회원 24명의 정성을 모아 좋은 일에 기부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탁한 성금은 전북도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지원할 예정이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나눔 사랑을 실천해 주신 장수군 청원경찰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장수군이 17일 답례품 공급업체와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1년 간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애로사항을 수렴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답례품 공급업체 33개 업체 중 15개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제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답례품 공급업체 건의사항으로 답례품 생산 지원, 택배비 정산, 홈페이지 홍보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더불어 답례품 민원 발생 시 대응 방법을 안내하고 업체 차원의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당부했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장수 사과가 전국 답례품 판매 1위에 올라 장수 특산물을 전국으로 알리는 노력의 결실을 맺었다.”며 “답례품은 국민들의 소중한 마음에 보답하는 선물인 만큼 장수를 대표한다는 마음으로 양질의 답례품 공급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작년 한 해 장수군에 기부한 건수는 5천 800여 건, 총 모금액은 6억4000여만원으로 장수군은 목표액 5억원을 128% 초과 달성했고, 대표 답례품인 장수 사과는 답례품 전국 판매율 1위에 올랐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장수군은 17일 장수 한누리전당 소공연장에서 300여명의 내빈 및 공직자, 군민들과 함께 하는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기념 축하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전라북도가 128년 만에 ‘전북특별자치도’로의 대전환을 기념하는 행사로 최훈식 장수군수, 안호영 국회의원(전북 완주진안무주장수군), 장정복 장수군의회 의장, 박용근 도의원 장수군의회 의원 등 내빈들이 참석해 출범을 축하했다. 장수군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주요 특례로 꼽히는 농생명산업의 고도화, 친환경 산악관광특구 지정, 이민·외국인 근로자 확대, 생명서비스 산업화에 대해 장수군의 실정에 맞게 전략을 마련하고 대응할 계획이다. 이날 최훈식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새로운 시대를 활짝 꽃피운다는 ‘전북특별자치도’의 목표에 발맞춰 장수군 역시 장수군민에게 가장 필요한 정책을 발굴하여 새롭고 특별한 장수 시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축하 행사는 장수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 식전공연, 홍보영상 및 플래시몹 상영, 출범 축하 퍼포먼스,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축하공연에는 김덕건, 우연이, 한동근, 윤수현 등 다양한 가수들이 출연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행사가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임실군이 농업 분야 노동력 및 생산비 절감을 위한 ‘농업용 드론 자격취득 과정’ 교육생을 내달 2일까지 모집한다. 선정 인원은 10명으로 임실군에 주소를 두고 3년 이상 농업에 종사하며, 운전 면허를 소지한 농업인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2월~4월 중으로 국토교통부 지정학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선정된 교육생에게는 1인당 교육비 15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농업용 드론 조종 자격취득을 희망하는 교육생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신청서 등 서류를 구비해 농촌지원과 인력육성팀에 방문하면 된다. 심 민 군수는 “농업용 드론이 병해충 방제, 파종 등 여러 방면에서 활용도가 높고 농촌 인력확보의 어려움을 대신할 수 있어 획기적인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앞으로 드론을 비롯한 농업 분야 신기술 보급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임실군이 최근 타 시군에서 노후 공동주택 및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잇따른 화재 사고로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겨울철 화재취약시설 화재 예방 합동점검’을 관계기관과 실시했다. 중점 점검 사항은 ▲소방설비 작동 여부 ▲방화문 개방‧피난계단 물건 적치 행위 ▲공용공간 화재 안전과 대피 관련 국민행동요령 비치 여부 ▲화재 발생 시 관리자의 비상 방송 체계 등 피난 안전 설명서 숙지 여부 등이다. 설상희 부군수 주관으로 임실소방서, 전기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 가스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 등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화재에 취약한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긴급 예방 점검을 실시했으며, 지적 사항은 신속하게 보완토록 했다. 설상희 부군수는 “안전 취약시설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통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임실군이 발암물질인 석면으로부터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2024년도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올해 11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주택 260동, 소규모 창고․축사 등 비주택 13동, 지붕개량 24동 등 총 297동에 대해 슬레이트 철거와 지붕개량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슬레이트 철거 지원 금액은 주택당 최대 700만원, 창고‧축사 등 비주택은 슬레이트 면적 200㎡ 이하 전액 지원, 지붕개량은 최대 300만원이며, 초과 금액은 개인 부담이다. 단,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일 경우에는 지원의 폭이 더욱 확대된다. 주택은 전액, 지붕개량은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주민은 2월29일까지 해당 건축물 소재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담당자의 안내에 따라 신청서를 작성‧제출해야 하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공사를 추진하게 된다. 슬레이트는 인체에 유해한 석면이 10~15% 함유되어 있어 지난 2009년부터 사용이 전면 금지되었지만, 기존에 설치된 낡고 오래된 슬레이트에서 흩날리는 석면 가루로 인해 주민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어 슬레이트 철거가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군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는 18일 남원시 바이오산업연구원 컨퍼런스룸에서 지역 내 기관 및 업체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원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주관으로, 그간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개최됐다.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전북특별자치도, 국가정보원 지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한국산업인력공단 등의 기관이 참여해 정책 방향 및 사업설명을 진행했다. ’24년도 중기부 및 전북특별자치도 정책방향 및 사업설명, 스마트 제조혁신 지원사업, 남원시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 등이 주 내용으로, 개별 상담 코너를 운영하고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상담·해결하는 자리다. 곽주영 남원시 경제농정국장은 “이번 지원사업 설명회를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 여건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기업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여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해 기업활동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