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산서면은 지난 16일 산서면 제7기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고동금) 회원들이 지역사회를 위한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산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7기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 축제 참여, 지역민 화합을 위한 행사 진행, 타 지자체와의 교류를 통한 산서면을 알리며 산서면 면정을 수행하는 데에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 고동금 위원장은 “오늘 제7기 산서면 주민자치위원회 활동을 마무리하며, 산서면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회원 한분 한분의 성의를 모아 성금을 전달하게 되었다"면서 “산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항상 산서면민과 함께하는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최길환 산서면장은 “제7기 산서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잘 마무리 된 것에 대하여 큰 감사를 드리며, 주민 자치가 완전히 정착하는 그날까지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2024년 첫 승마대회인 '2024 장수 Winter Championship 승마대회'가 전북도 말산업특구 대표지역인 장수군)에서 2024년 1월18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된다. 장수국제승마장은 국내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우수한 시설을 갖춘 실내승마장을 보유하고 있어, 날씨에 영향을 많이 받는 승마경기 개최가 사계절 가능한 최적의 장소이다. 이에 2022년부터 동절기에도 승마대회를 개최하여 전국의 승마선수 및 말의 경기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이번 '2024 장수 WINTER Championship 승마대회'는 마장마술, 장애물 30cm~130cm 및 이벤트 경기인 권승경기와 허들경기 등이 열린다. 특히 이번 대횐 미래의 주역인 유소년 승마선수부터 엘리트 승마선수까지 출전이 가능한 대회로 약 150여 두의 말과 선수 및 관계자 500여 명이 장수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1회성 이벤트 대회가 아닌 3회에 걸쳐 결승전까지 진행되는 챔피언십으로 개최돼 겨울철 최고의 승마선수와 말을 선정함과 더불어 지속적인 승마인구 유입 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회를 주관하는 (사)한국유소년승마단연합회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 향교동은 아이쿱생협(자연드림)과 16일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대상 밑반찬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올해 3월부터 향교동에서 재료비를 지원하면 아이쿱(생협)자연드림에서 매월 1회 밑반찬을 조리해 결식 또는 고독사 위험이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10가구에 반찬을 전달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게 됐다. 황의종 향교동장은 “지원 의사를 밝혀 주신 데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반찬 지원이 절실한 가구에 잘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이쿱(생협)자연드림에서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갖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다. 16일 대한건설기계협회에서 남원사랑상품권 1000만원을 기탁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데 동참했다. 또한 남원시는 대한적십자사 전북지회에 특별회비를 전달하는 전달식도 함께 진행해 그 의미를 더했다. 대한건설기계협회는 건설기계사업의 건전한 발전과 건설기계사업자의 공동이익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법정법인으로 화합·단결·상생을 핵심가치로 건설기계사업자의 성장·보호를 통한 업계 균형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선홍 대한적십자 전북지사 회장, 안춘엽 대한건설기계협회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최경식 시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한마음 한뜻으로 기부에 동참해주셔서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는 겨울, 대한건설기계협회에서 건네주신 온정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작은 희망의 불씨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와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가 함께하는 이웃사랑 실천은 갑진년 새해에도 따뜻한 남원을 만들기 위한 사랑과 관심 속에 계속되고 있다. 나눔활동에 동참하고자 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시청 주민복지과나 가까운 읍면동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춘향라이온스클럽이 남원 죽항동에 거주 중인 홀몸 노인 주택에서 가사‧청소를 도왔다. 침대와 전기장판까지 지원했다. 이날 봉사 활동엔 예비군 기동대와 죽항동행정복지센터도 힘을 보태 위생적인 주거환경 속에서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도움을 받은 A씨는 “다리가 불편해 정리도 못하고 생활하기 힘들었는데, 집도 깨끗해지고 침대도 생겨 편하게 생활할 수 있게 되었다며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 전했다. 진윤자 남원춘향라이온스클럽 회장은 “건강도 좋지 않은 어르신이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홀로 사시는 모습이 안타까워 회원들이 발벗고 나서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춘향라이온스클럽은 여성 회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아동·청소년 장학금 지원사업, 나눔과 노력봉사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왕성하게 펼치고 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김정태 전 재전남원연합향우회장이자 주식회사 대림석유 대표이사가 남원시에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원의 통 큰 기부를 했다. 김정태 대표이사는 동충동이 고향으로 평소 고향 남원과의 유대관계가 끈끈해 본인이 졸업한 남원중앙초, 남원중 총동창회장을 역임하며, 고향 후배들에게 지원과 나눔을 아낌없이 실천했다. 또한 전주에서 활동하는 남원향우들이 고향을 잊지 않고 똘똘 뭉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정태 대표이사는 “저는 남원에서 공직자로서 사회 첫발을 내딛고, 사업가로서도 남원과 관련된 각종 사회활동을 해와 저와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다"며 “이번 고향사랑기부도 그 일환으로 남원발전에 제가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는 것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최경식 시장은 “김정태 전 향우회장님께서 직접 남원으로 방문해 통 큰 기부를 해주셔서 남원시민을 대표해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지속적인 기부자님들의 관심으로 기부금이 차곡차곡 쌓이는 만큼 시민들을 위한 좋은 기금사업을 펼쳐 남원이 한층 피어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이 거주하는 주소지 외의 다른 지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농촌관광사업 등급결정 평가 결과 운봉 전촌동편제마을은 모든 분야에서 1등급을 받아 ‘으뜸촌'에 올랐다. 지난 2021년 인월 달오름마을이 으뜸촌으로 선정된 이후 남원시에서는 두번째 으뜸촌 선정이다. 이번 평가는 농촌관광 이용자 만족감을 높이고 관련 시설과 서비스 수준 등을 높이기 위해 농촌체험휴양마을, 관광농원, 농어촌민박 등을 대상으로 등급결정제를 실시하고 있다. 남원시는 농촌체험휴양마을 4개소(운봉 전촌동편제마을, 보절 추어마을, 이백 요천다슬기마을, 산내 선돌촌마을)가 평가에 참여했으며, 각 마을별로 체험, 음식, 숙박에 대해 1~2등급을 받아 높은 성적을 냈다. 전북에서는 남원 전촌동편제마을, 익산 산들강웅포마을 등 6개 마을이 ‘으뜸촌’으로 선정됐다. ‘으뜸촌’으로 선정된 마을에는 등급 결과 유효기간인 3년간 마을 홍보용 소개자료 제작과 온라인매체 홍보 등 농촌관광사업에 대한 우선 지원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운봉 전촌동편제마을은 지리산 둘레길 2코스가 지나고 있으며, 판소리 동편제의 태동지로, 매년 ‘동편제 마을 국악 거리 축제’가 열리는 소리와 예술이 살아있는 마을이며, 산양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가 도서관 정보 접근성과 이용자 편의 제공을 위해 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지역 내 공공도서관 자료를 내가 사는 지역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상호대차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호대차 서비스 : 도서관 자료 공동 활용 서비스로 이용자가 원하는 자료가 해당 도서관에 없을 때, 협약을 맺은 다른 도서관에 신청하여 소장 자료를 서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이번에 개설된 공공도서관 홈페이지는 그간 시민 의견을 반영해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강화하고, 스마트 환경변화에 초점을 맞춘 반응형 웹 구현 홈페이지다. 웹에서 ‘남원 도서관’ 검색 시 관내 도서관 주소, 전화번호 외 정보 수집이 불가능하고, 이용자가 직접 도서 예약, 대출 연장, 각종 공연 및 행사 등의 프로그램을 방문 또는 전화로만 신청하는 불편함을 상호대차와 홈페이지 예약 시스템 제공으로 시민의 편리함을 더해주는 도서관으로 탈바꿈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국비 지원 공모사업으로 시행된 도서관 홈페이지 개설 및 상호대차 서비스 사업은 시범운영을 거쳐 1월부터 정식 오픈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이번 사업 시행에 맞춰 회원증 하나로 전국에 있는 모든 공공도서관을 이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가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700여명의 시민들과 함께 하는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기념 축하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2024년 1월18일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해 전북도 남원시가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로 바뀌는 새역사를 축하하는 행사로 최경식 시장, 전평기 남원시의장, 이정린 도의회 부의장, 남원시의회 의원 등이 참석했다. 시는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통해 새로운 변화와 도약의 계기로 삼고자 남원의 특수성을 반영한 남원형 특례 65건을 발굴한 상황이다. 이날 최경식 시장은 전북특별법 특례를 활용해서 남원 특성에 적합한 농생명산업지구·친환경 산악관광진흥지구·전북특별자치도 투자진흥지구·고령친화산업복합단지 등 지구·단지 지정으로 산업인프라를 구축하여 잘사는 남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또한 미래 먹거리 산업인 곤충산업과 바이오 융복합산업 육성 기반을 마련하고 특화지구에 외국인 체류기간을 별도로 지정해 안정적인 인력 공급이 가능한 여건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 전북대 남원글로컬 캠퍼스와 연계해 능력있는 외국인이 지역의 중추적 인재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도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복안을 내놨다. 최경식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승남 국회의원(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은 “윤석열 정부가작년 수확기 쌀값을 20만원으로 만들겠다는 약속을 이행하라"고 말했다. 김승남 의원은 "작년 10월부터 쌀값이 하락하면서 20만원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정부가 강력한 시장격리 조치와 쌀 보관비용 지원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17일 김승남 의원실에 따르면 통계청이 발표한 산지쌀값 조사를 분석한 결과, 지난 5일 발표한 산지 쌀값은 80kg당 19만6656원으로, 지난해 최고점을 기록한 10월5일 21만7552원 대비 9.7% 하락했다. 특히 전남 지역의 쌀값은 80kg당 18만원 초반대를 형성하고 있어 추가적인 쌀값 하락이 우려되는 상황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처럼 쌀값이 하락하는 것은 국내 쌀 생산량의 절반 이상을 수매하고 있는 농협이 사실상 정부의 지원 없이는 쌀 재고를 더 이상 확대하기 어려운 상황에 이르렀다"며 "오랜 기간 지속된 고금리 상황으로 인해 민간 RPC도 쌀 매입 비용에 대한 부담으로 쌀 구매를 주저하고 있는 것이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하지만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쌀값 정상화에 대한 대책을 제시하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