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오창숙 의원은 제262회 임시회를 통해 남원시 집행부가 제정한 조례의 실효성을 평가해 그 실효성을 높이고자 ‘남원시 조례 입법평가 조례’를 발의했다. 이 조례를 통해 남원시 집행부와 의회가 시책 추진을 위해 제정 및 시행한 자치법규에 대해 자체 구성한 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그 결과를 의회에 보고하고, 의회는 남원시장에 대해 개선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제안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다. 또한 오창숙 의원은 보훈과 관련한 일반적 사항에 대해서는 국가보훈법령에서 직접 규율하게 됨으로써, 전라북도 대간첩작전 보훈대책위원회에서 정한 방침에 따라 남원시가 제정했던 ‘남원시 대간첩작전 보훈대책위원회 조례’가 사문화된 자치법규가 되었으므로 이에 대한 폐지를 추진했다. 오창숙 의원은 “무분별하게 제정되었거나 사문화되어 폐지가 필요한 자치법규들을 추려내어 점진적인 정비를 할 수 있도록 남원시 자치법규에 대한 검토를 게을리하지 않겠다"는 뜻을 전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전국 랜드마크 호텔로 자리 잡은 라한호텔이 새해를 맞아 실용적인 혜택을 앞세워 단골 고객 만들기에 나섰다. 먼저 가입만 해도 풍성한 혜택이 따라오는 무료 멤버십 클럽라한 회원을 대상으로 숙박일 수에 따라 추가 쿠폰을 제공하는 ‘클럽라한 박수 인센티브’를 올해도 이어간다. ▲3박 투숙 시 수영장 또는 사우나 1인 무료 ▲5박 투숙 시 조식뷔페 2인 무료 ▲20박 투숙 시 주중 디럭스 1박 숙박권을 받을 수 있다. 클럽라한은 객실료의 3% 포인트 적립, 조/중/석식뷔페 10% 할인, 주중 레이트 체크아웃 1시간 쿠폰, 웰컴스낵 무료 쿠폰, 생일 당월 케이크 30% 할인쿠폰 등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무료 멤버십이다. 1월 31일까지 신규 가입하고, 호텔 데스크에서 인증하면 2024 라한 미니달력을 선물한다. 뿐만아니라 설 연휴를 전국 라한호텔에서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행운의 포춘쿠키를 잡아라’ 이벤트도 진행한다. 명절을 앞두고 패키지 사전 예약시, 라한호텔의 최상위 브랜드 라한셀렉트 경주의 디럭스 타입 객실 숙박권(5명)과 클럽라한 포인트 1만 점(5명)이 경품으로 포함된 포춘쿠키를 증정한다. 관련 패키지 예약 기간은 이달 31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한명숙 의원은 16일 시정질문을 통해 남원관광지 민간개발사업과 남원시 정기인사 발령에 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번 시정질문에서 눈여겨 볼 대목은 후반기 의장 가능성이 가장 큰 한 의원이 시의회 대표의원으로서 최경식 시장을 향해 작심한듯 조목조목 지적한 점과 전반기 의정 활동에서 다선의원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던 한 의원이 이번 시정질문에서 (남원시가) 시의회와 관계 복원까지 애써 언급한 점이다. 이날 한명숙 의원은 "민선 8기 여러가지 의혹과 문제들로 인해 남원 사회에 혼란과 갈등이 야기되고 있다"고 포문을 열었다. 한 의원은 "남원관광지 민간개발사업과 관련해 남원테마파크(주)의 실시협약 해지통보, 남원시의 남원테마파크(주)와의 손해배상소송 1심 패소, 대주단과의 손해배상소송 등 여러가지 문제가 얽혀 남원시의 애물단지로 전락해 가고 있는 모노레일과 짚라인 시설에 대해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해 달라"고 말했다. 이 소송은 남원테마파크가 2022년 6월 남원시가 실시협약에 명시한 시설 기부채납과 사용수익허가를 이행하지 않아 2개월 간 발생한 손해에 대해 제기한 소송이다. 당시 손해배상소송액은 7억1900여만원이었다. 전주지법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의회는 16일 2차 본회의를 끝으로 갑진년 새해 처음 열린 제262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지난 8일 개회한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받고, 「남원시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남원시 조례 입법평가 조례안」, 「남원시 한옥 등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총 18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16일 2차 본회의에서 한명숙 의원은 남원관광지 민간개발사업과 남원시 직원 인사 문제에 대한 대책, 남원시의회와 집행부의 관계에 대하여 시정질문을 이어갔다. 전평기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2024년 주요 현안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남원시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설 명절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 환경정비와 편의시설 점검 그리고 안전사고 예방에도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 의장은 “따뜻하면서도 활기가 넘치는 남원시를 만들기 위해 남원시의회에서는 올 한해 시민들께 더욱더 가깝게 다가가 소통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제263회 임시회는 3월5일부터 19일까지 15일간 2023년도 행정사무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는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제 시비 직불금 50억원을 1월중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조기 지급할 계획이다. 지급대상은 지역 내에 주소를 두고 관외 지역 농지를 경작한 농업인 1만2207명으로, 기준 지급면적은 0.1 ~ 6.0㏊이며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대상 농지 1만2020㏊에 대해 ㏊당 41만5950원을 적용해 지급한다. 특히 시비 직불금이 농업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유지, 식품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등의 소득안정에 기여하고 있으므로 농업인들의 경영안정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관련 정책들을 적극 펼쳐 나갈 계획이다. 남원시는 지난해 11월말에 기본형 공익직불금 국비를 1만2640농가, 1만2532㏊, 258억원을 지급했다. 12월 중순에는 도비직불금 9840농가 8737㏊에 11억2000만원과 밭농업직불금 5613농가 1706㏊에 1억1000만원을 지급한 바 있다. 2024년 시비 직불금은 읍면동에서 최종 지급대상 농가·농지 확인 및 계좌검증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여 지급할 예정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자금 소요가 많은 설 명절 이전에 신속히 지급하겠으며, 시비 직불금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니어클럽(관장 김현성)이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16일 남원 춘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최경식 남원시장, 남원시니어클럽 관계자, 노인일자리 사회서비스형 참여자 6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노인일자리 사업의 목적 및 운영 방법, 안전교육 등이 함께 진행됐다. 올해 남원시는 남원시니어클럽 등 6개소의 노인일자리 수행기관과 읍면동에 20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49개 다양한 사업으로 4835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전년 대비 44억원이 증액된 예산으로 615명의 어르신이 추가로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대폭 확대됐다. 남원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중 남원시니어클럽을 통해 일자리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은 총 2519명으로 공익형 1650명, 사회서비스형 682명, 시장형 144명, 취업알선형 20명, 전담인력 23명이 활동한다. 특히 올해는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 일상생활에 어려움 해소 및 생활 수리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홍반장’, 반찬 및 도시락 제조·판매하는 ‘행복한 도시락’ 등을 신규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최경식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16일 남원 옻칠목공예 동호회 ‘옻사랑’에서 111만원을 남원시에 기부했다. 옻사랑에서 기부한 성금은 옻칠·갈이 수료식 및 전시회에서 옻사랑 회원들의 협찬품을 판매한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 것으로 의미가 크다. 옻사랑은 수년째 전시회 판매 수익금을 기부하는 등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사랑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수년째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해주시는 ‘옻사랑’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면서 "한파와 경기 불황으로 어느 때보다도 어려운 시기이지만 캠페인에 대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와 전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하는 『희망2024 나눔캠페인』은 갑진년 새해에도 따뜻한 남원을 만들기 위한 시민들의 사랑과 관심 속에 계속되고 있다. 나눔 활동에 동참하고자 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시청 주민복지과이나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연락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 인월면에 위치한 영월사 주지 금강스님이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다문화가정 10가구에 현금 30만원과 생필품 등 백미 30kg 10포(환가액 200만원)를 전달했다. 지난 12일 영월사 금강스님은 “해마다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주민과 취약 계층에게 성금과 물품을 전달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데 「희망 2024 나눔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더없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물품을 전달받은 고령의 한 어르신은 “내가 이런 큰 선물은 살면서 처음으로 받아 본다”며 “받은 복을 다른 사람에게도 나누며 살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인월면 관계자는 "영월사 주지 스님을 비롯한 신자들이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름다운 기부의 손길을 잊지 않고 베풀어 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 이백면행정복지센터는 16일 또 하나의 시작, 행복일자리 '2024년 이백면 노인일자리·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지난달 모집공고를 통해 모집된 65세 이상 노인 40명을 대상으로 1월부터 10월까지 10개월간 시행되며, 지역 내 불법 쓰레기 감시 및 주변환경 정비 활동으로 이뤄지고 있다. 또한 노인의 적극적 사회참여, 소득보장 및 건강증진으로 고령화 사회의 노인 문제를 예방하고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두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의 본격적인 활동 첫날엔 근무 수칙 및 안전교육, 소양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안동준 면장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이 어르신들의 심적, 물리적 만족감을 조금이나 높일 수 있고, 깨끗한 관내 환경 유지에도 크게 도움이 되는 사업인 만큼 무엇보다도 안전에 주의하며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에 임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오수면이 지난 10일 2024년 1월 제1차 이장회의를 개최하고 신임 이장 임명식과 함께 오수면 이장단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신임 이장 10명을 비롯해 총 33명의 이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신년 첫 이장회의를 맞아 군 역점 시책들을 집중 홍보하는 것은 물론 오수면 현안 사업을 공유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2024년 새로운 임기를 시작하는 33명의 이장은 앞으로 3년간 지역의 발전과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고, 행정과 마을 간의 가교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경문 오수면장은 “이장 임명을 축하드리고, 앞으로 이장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