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순창군은 지난 2021년 전국 인구 감소율 1위에서 민선 8기 출범 이후 2023년 기준 인구가 증가하는 반전을 이뤄내는 저력을 보여줬다. 민선 8기 최영일 순창군수 출범과 함께 시작된 보편적 복지정책에 치중한 결과, 살기좋은 고장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전력하고 있다 특히 향우들의 고향사랑은 다시금 순창을 빛냈다.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액이 8억7000만원을 돌파하며 도내 1위를 기록한 것이다. 향우를 비롯해 전국적인 애정과 관심을 독차지했다. 2024년, 갑진년 한 해도 군은 군민이 피부로 와닿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아동행복수당, 대학생생활지원금 지급, 농민기본소득 확대 등 보편적 복지를 역점적으로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올 한 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어떤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지 [타파인]이 살펴봤다. ▲ 전국 최초 아동행복수당 도입, 전국 복지정책의 대표주자로 거듭 순창군이 지난해 전국 최초로 2세∼17세를 대상으로 ‘아동행복수당’정책을 도입했다. 작년에 이어 2024년에도 군은 2세∼6세까지 전체 아동에게 매월 10만원 지급함은 물론, 7세∼17세는 2자녀 이상, 다문화 가정, 중위소득 80%(3인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1월18일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앞두고 축하 분위기가 한껏 고조되고 있다. 전북도와 도내 기업, 금융기관 등에서는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하는 다채롭고 풍성한 이벤트를 꾸준히 마련해 도민들의 체감도를 높이고 128년 만에 맞이하는 특별한 변화를 자축하고 있다. 먼저 전북도는 전북특별자치도의 출범 의의와 기대효과를 알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의 제도적 근간인 전북특별자치도 특별법에 대한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 ‘알기 쉬운 전북특별자치도 웹툰’이 대표적인 사례다. 전북특별자치도 웹툰은 작년 8월부터 12월까지 전라북도 SNS와 도내 공공기관 홈페이지에 게재됐으며, 책자로도 발간돼 도내 학교와 시군 등에 총 1만 부가 배포됐다. 전북특별자치도 대표 SNS에서는 출범 축하 기념 숏폼 챌린지가 시작됐다. 전북특별자치도 로고송에 맞춘 안무 숏폼을 게시하면 특별자치도청 직원들의 투표를 거쳐 백화점 상품권 등 소정의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도내 공공기관도 특별 이벤트로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축하했다. 전북우정청은 전북특별자치도 기념우표를 발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기념우표는 도내 14개 시군의 대표 관광지의 풍경을 담은 14장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순창군은 무릎 퇴행성 관절염으로 고생하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무릎인공관절 수술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70세 이상이면서 1년 이상 순창군에 주소를 둔 거주자 중,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인 사람이 해당한다. 지원금액은 무릎 한쪽 기준 50만원, 양쪽무릎 수술 시 최대 100만원 한도로 지원되며, 수술비, 진료비, 검사비 등 본인부담금에 해당하는 항목을 지원한다. 신청 시 구비서류는 최근 1개월 이내 발급한 진단서(소견서), 건강보험 자격확인서,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주민등록등본 필요하다. 단, 반드시 수술하기 전에 신청해야 하며, 순창군보건의료원 지역보건팀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창군보건의료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순창군이 15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최영일 군수를 비롯해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39명이 참석해 청렴 서약 및 결의를 다졌다. 이번 청렴서약식은 최영일 군수의 군정 비전인 ‘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을 실현하기 위해선 고위간부들을 중심으로 솔선수범과 반부패 청렴 실천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인식 속에서 마련됐다. 주요 서약내용은 공직자로서 법과 원칙에 따라 준수하고 행동하는 것에 대한 다짐과 함께, 국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깨끗하고 투명한 순창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담아내고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사익보다 공익을 우선하고 업무수행 과정에서 부당한 이익을 추구하지 않으며, 직위를 이용한 권한 남용, 이권 개입, 알선 및 청탁 등을 하지 않을 것을 굳게 약속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군민들이 요구하는 높은 청렴 수준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먼저 저를 비롯해 간부공무원들이 적극적인 청렴의지를 가지고 전 부서원과 합심해야 한다”며 “국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깨끗하고 투명한 순창군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다 함께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순창군 발표테마파크 일원에서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순창의 진정한 맛을 체험할 수 있는 ‘순창맛페스타’가 열린다. ‘순창맛페스타’ 행사는 순창의 맛과 문화를 완벽하게 담아낸 특별한 체험의 장으로, 우석대와 전주대 RIS사업단과 한국외식업중앙회 순창군지부, 순창발효관광재단이 손을 잡고 순창의 12가지 맛과 관광을 결합해 맛의 고장 순창의 이미지를 대외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의 중심 테마 공간인 매콤관에서는‘순창의 12가지 맛’이라는 컨셉으로 순창고추장불고기, 순대국밥, 순창곰탕 등 12가지 순창만의 특색있는 음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어린이들을 위한 미생물캐릭터를 이용한 마카롱 만들기, 순창딸기 설기케이크만들기 등 다양한 즐거움이 기다리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어린아이들과 함께하는 부모님들을 위해 한국외식업중앙회 순창군지부에서는 다슬기탕, 청국장 등 순창의 5가지 음식을 판매할 예정이다. 아울러, 매콤관 앞 야외 광장에서는 투명한 이글루 텐트를 설치하고 겨울간식인 호빵, 어묵 등을 먹을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 가족들이 캠핑분위기를 느끼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행사 첫날인 토요일에는 매콤관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임실군이 한 해 농사의 첫걸음인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추진한다. 군은 15일부터 2월16일까지 20회에 걸쳐 관내 농업인 120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읍‧면사무소와 군청 농민교육장에서 실시되며, 농업인들의 새해 영농계획 수립과 영농 신기술 보급을 위한 차원에서 추진된다. 실용교육은 교육수요가 가장 많은 벼를 중심으로 지난해 영농상 문제를 손쉽게 해결하는 방법과 고품질 안정생산 핵심기술, 농가 경영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내용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자체 강사들이 12개 읍‧면을 순회하며 교육할 예정이다. 올해에도 변화된 농업정책을 연계하여 공익직불제 교육, 탄소중립 실천 교육, 농약 안전 사용,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요령, 과수화상병 예방 교육 등을 안내한다. 변화하는 농업 여건에 대응하며, 한 해 영농계획을 수립하고 영농 신기술을 신속하게 보급하기 위한 차원이다. 또한 전략작목으로 감자와 마늘, 양봉, 호두, 양파, 고구마, 고추 7개 과목을 선정하고 각 분야 내‧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 임실군청 농민교육장에서 재배관리, 병해충 관리 등을 교육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지사면 행복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양진수, 최준호)와 예성공부방(황지용 선생)가 문화봉사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마실영화관’을 운영하고 있다. 선도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예성공부방에서는 농한기 어르신들의 문화생활 차원에서 무엇으로 소통할 수 있을까 하는 방안을 고민하던 중 농사일과 현실적인 여건으로 인해 팔십 평생 영화를 한 번도 보지 못했다는 의견에 방점을 두고 시작한 것이 찾아가는 마실영화관이다. 마을경로당에 컴퓨터를 설치하고 프로젝트 빔으로 관람하는 영화이지만 대도시의 멀티플렉스 못지않은 화면과 영화관에서 빠질 수 없는 팝콘과 간식으로 즐기는 영화관람은 어르신들의 얼굴에는 함박꽃이 피게 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장수군은 농기계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농기계 안전운전 면허취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016년부터 시작된 면허취득지원사업은 1종 보통 이상의 운전면허증을 소지한 지역 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3톤 미만의 굴착기, 지게차, 스키로우더 3종에 한해 면허취득교육 이수자의 교육비 50%를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31일까지로, 경영체등록확인서, 운전면허증을 지참하여 본인 주소지 읍면사무소(산업팀)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소형 건설기계 운전면허는 면허취득 교육기관에서 이론 6시간, 실기 6시간의 교육을 이수하게 되면 취득할 수 있으며, 교육비는 이수 완료 후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수란 농촌지원과장은 “농기계 취급요령 및 사용기술 향상으로 농기계 이용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귀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농기계 안전운전 면허취득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장수군 치매안심센터는 60세 이상 장수군민들의 치매조기발견을 위해 지난 4일부터 26일까지 마을로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한다.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전문인력 6명이 장수읍, 장계면 60여개 마을회관으로 직접 방문하여 무료로 치매인지선별검사(CIST)를 시행한다. 검사 후에는 치매예방운동(뇌신경체조, 치매예방체조)를 시행하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을 위한 치매인식개선교육도 실시한다. 또한 치매인지선별검사를 통해 인지저하로 나올 경우 치매안심센터 및 협약병원(전주 대자인병원)을 통해 전문의 진찰과 신경심리검사, 진단의학검사, 뇌영상촬영 등을 무료 또는 검사비를 지원받아 진행할 수 있다. 위상양 장수군보건의료원장은 “마을로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사를 통해 지리적 접근성의 한계를 해결하는 데에 힘쓰고 치매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치매관리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치매조기 발견과 효율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만 60세 이상 장수군민은 가까운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에서도 치매선별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기타 치매안심센터 관련 궁금한 사항은 장수군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장수군 농특산물 대표 온라인 쇼핑몰 '장수몰'에서 2024년 갑진년 설맞이 20%에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기념 10%를 더해 30%의 '값진' 할인 이벤트를 한다. 이번 할인 이벤트는 1월15일부터 쿠폰 소진시까지 할 예정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출범과 청룡의 해 갑진년을 맞이하는 값진 의미로 설 선물을 고민하시는 분들께서 장수군의 품질 좋은 농축특산물을 좋은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장수군 대표 농산물 장수사과는 30% 할인되어 1박스당 가정용 3.5kg를 1만3930원, 5kg를 2만2400원, 10kg를 3만1500원부터 판매한다. 이 밖에도 설 명절 선물로 인기가 높은 한우세트, 한과 등 다양한 농축특산물로 가족, 친구들과 행복을 나눌 수 있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장수몰 할인 행사를 통해 갑진년 새해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동시에 기념할 수 있어 뜻깊고, 더불어 농가와 소비자가 같이 만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장수몰은 23년 연매출 4억3000여억원을 달성함으로써 직전 2년간 연매출 2여억원의 매출 실적 대비 2배에 가까운 성과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