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장수군 2024년 상반기 서기관 승진자들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자발적으로 기탁해 화제다.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에 따르면 15일 홍두표 농산업건설국장과 조용호 장수읍장이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들은 “그동안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작은 도움을 주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낮은 자세로 장수군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공직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최훈식 이사장은 “간부공무원들의 자발적 기부가 동료 공무원과 지역주민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며 “전해주신 마음은 지역의 다양한 인재들을 육성하는 밑거름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보조금법」 제33조제1항, 「지방보조금법」 제34조제1항 등 규정에 따라 보조금 반환명령을 받았음에도 보조금을 미납한 법인의 미반환 규모가 53억7522만원을 넘어섰다. 17개 시·도청이 국민의힘 김상훈 의원(대구 서구, 기획재정위원장)에게 제출한 ‘최근 5년간(2018~2023.11월) 보조금 반환 법인 및 반환 현황’에 따르면, 2023년 11월 현재, 보조금 반환명령에 따르지 않은 법인은 총 33곳으로, 미납 규모는 53억 7522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보조금 미납 법인이 있는 지역은 5개였다. 미납 법인 수와 규모는 서울특별시가 20곳(42억3410억원)으로 가장 컸고, 부산광역시 7곳(6억302만원), 광주광역시가 3곳(5억1658만원)으로 다음을 이었다. 전라북도는 1곳(1099만원), 인천광역시는 2곳(1053만원)으로 조사됐다. 이중 보조금을 반환하지 않은 채 폐업한 법인은 23곳으로, 전체 미납액 중 폐업법인의 미납액 비중이 85.3%(45억8730만원)를 차지했다. 폐업의 고의성 여부 즉, 반환금 체불을 꾀한 폐업인지는 명확히 가려낼 수 없으나 보조금 지급일자와 폐업일자의 기간이 짧고 반환기한 경과일이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은 ‘2024년 청룡의 해를 맞아 ’JB에서 환전해용!’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겨울 방학기간 중 해외 여행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전북은행에서 환전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모바일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오는 3월10일까지 수요가 가장 많은 달러(USD), 유로(EUR), 엔화(JPY) 등 3종 통화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달러 기준 1,000불 이상 환전 관련 거래를 하는 개인고객 총 120명을 추첨해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커피쿠폰을 제공한다. 환전과 관련된 업무는 매입과 매도, 외화선물하기, 모바일 외화꾸러미 거래에 해당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전북은행 영업점 및 콜센터, 홈페이지, 모바일 뱅크 앱 ‘쏙뱅크’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은 설을 앞두고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15일부터 2월16일까지 ‘설 명절 특별운전자금’을 지원한다. 지원규모는 신규 2500억원, 만기연장 2500억원 등 총 5000억원으로 상업어음할인 및 1년 이하 운전자금 대출과 신규 운전자금 등이다. 또한 기일이 도래한 중소기업대출 만기연장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대출 금리는 거래기여도 등에 따라 우대금리를 적용해 이자부담을 최소화한다. 이번 설 명절 특별운전자금 지원은 지속적인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경기부진, 유동성 부족, 매출 감소에 따른 부족자금 결제, 종업원 명절 상여금 지급 등 일시적으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중소기업에 자금난 해소와 금융비용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구 전북은행 부행장은 “도내 지자체와 유기적인 협업 관계를 유지해 소상공인에 대한 필요 자금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서 금융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송동면은 15일부터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송동면은 지난 10일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및 참여자 40명에게 안전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이날 노인일자리 참여자 40명을 대상으로 사업 전반에 관해 설명하고 동절기 한랭질환, 작업 중 보행 수칙 준수 등 교통사고 예방, 근무 시 주의사항 등에 대해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노인일자리사업 참여기간은 1월에서 10월까지로 참여자들은 쓰레기, 낙엽, 잡초 제거 등 살기 좋은 마을 가꾸기에 앞장선다. 혹서기와 혹한기에는 참여자의 건강을 위해 근로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송동면 노인일자리 참여자 40명은 물론 시니어클럽 일자리 52명, 대한노인회 안전지킴이 18명 등 다양한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의 안전을 위해 수시로 각종 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대응할 것이다. 송동면은 “어르신들이 사회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외롭지 않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며 소득활동을 통해 경제적으로 안정을 느낄 수 있도록 보다 건강하고 안전하게 사업이 진행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 수지면 기관단체협의회에서 주도적으로 이웃돕기에 참여하고 있어 지역에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지난 10일 수지면 기관단체협의회(회장 방미자)는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현금 100만원을 수지면에 기탁했다. 수지면 기관단체는 수지면장을 포함해 1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월 정기적인 모임을 갖고 수지면 발전과 화합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기부에 참여한 수지면발전협의회(회장 박환경)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대상자가 추운 겨울에 소외되지 않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회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기증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나눔 기부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방미자 수지면장은 “요즘처럼 어려운 시기에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항상 앞서주시는 각 기관단체장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 이백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안동준)는 지역 내 민관협력 활성화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15일 그린테이블(대표 이범진)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지역 내 저소득 다자녀가정을 위한 매월 1가구 10만원 상당 외식이용권지원하는 '행복전달 희망쿠폰' 사업으로 가족 간의 행복한 소통의 기회를 마련 등의 목적을 두고 있다. 이에 사업을 공감한 그린테이블은 매월 저소득 다자녀 가정에 가족외식권 10만원권 지원을 약속했으며, 이백면은 활동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이범진 대표는 “평소 후원에 관심이 많았었는데 방법을 몰라 실천을 하지 못하고 있었다"며 "이렇게 좋은 기회가 찾아와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안동준 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어려운 이웃을 생각해주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저소득 가족을 위해 많은 서비스를 발굴하여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가 오는 1월31일까지 2024년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접수한다. 이 기간 내에 자동차세를 선납하는 납세자는 1년 세액의 4.58%를 공제받을 수 있다. 보통 자동차세는 연세액을 2회로 나누어 6월과 12월에 정기분이 부과된다. 단, 연세액이 10만원 이하인 차량은 6월에 전액 부과되며, 이달 말까지 연세액을 신고납부 한 차량은 정기분 부과 시 제외된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1년 중 4회(1월, 3월, 6월, 9월) 시행되며, 1월에 연납하는 경우 4.58% 세액공제를 받고 2025년 이후에는 2.75%로 축소 변경된다. 지난해 자동차세를 연납한 납세자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공제된 자동차세 고지서가 발송된다. 자동차세는 전국의 모든 은행 현금자동출납기(CD/ATM)에서 고지서 없이 납부할 수 있고 신용카드 납부와 위택스,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를 통해 금융기관에 방문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납부 가능하다. 단, 지방세 자동이체가 신청되어 있을지라도 자동차세 연납은 자동으로 납부되지 않은 만큼 반드시 직접 납부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이 연납 신청을 통해 공제 혜택도 받고 자동차세 체납에 따른 각종 불이익을 사전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2023년 남원시가 인허가 민원 원스톱 민원서비스를 확대, 운영한 결과 민원처리 기간이 대폭 단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대비 건축허가, 개발행위허가 등 복합민원 처리기간 단축율은 54.4%, 민원처리기간 준수율 95.6%로 대폭 상향됐다. 민원처리 기간이 단축된 성과는 민선8기 최경식 시장의 공약사항인 ‘원스톱 민원서비스 제공’이 성과를 나타낸 것으로 분석된다. 그동안 시는 원스톱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실질적 민원 처리기간 일제정비, 신속 민원처리를 위한 민원실무 협의회 운영하고 부서별 민원처리 진행상황을 점검하여 효율적 민원처리를 지원했다. 또한 주요 인허가 업무매뉴얼을 자체 제작하여 민원인, 용역업체등에 배부하여 민원처리 절차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으며, 민원처리 알림톡 시스템을 구축하여 민원처리 진행상황(접수, 보완, 협의, 완료)을 단계별로 민원인과 담당자에게 문자 발송해 민원인들의 궁금증 해소와 민원처리 지연을 사전에 예방했다. 완료된 민원처리 건에 대해서도 민원인들에게 만족도 조사도 병행해 미흡한 점은 보완 개선해 나가고 있다. 더불어 2024년에는 복합민원 협의절차 개선으로 부서간 협의기간을 최소화 하고 빠른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순창군이 다가오는 설 명절 맞아 귀향객 및 군민들의 이용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순창읍 재래시장 및 주변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35개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실태 점검에 나설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번 특별 위생점검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유통기간 경과 식품 보관 또는 사용 ▲위생모 및 마스크 착용 ▲종사자 건강진단 등 개인위생관리 ▲식품취급시설 내부 청결관리 ▲냉동‧냉장식품의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기타 시설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군은 점검 시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지도하고, 불법영업 등 위반 사항 발견 시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조치를 내리는 한편 행정처분 확정업소에 대해서는 홈페이지 게시, 형사고발, 조치사항이 개선될 때까지 반복 출입 점검 등 특별관리할 방침이다. 서상희 민원과장은 “겨울철에도 식품 위생사고는 빈번히 발생한다”면서 “설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군민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도록 지도‧점검을 실시해 식품안전사고 없는 순창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