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장수군은 2024년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과 ‘청년농업인(청년창업형 후계농업경영인) 영농정착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은 18세 이상 50세 미만의 영농경력 10년 미만 농업인이나 농업경영 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며, 선발되면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자금으로 최대 5억원을 1.5% 금리로 융자받을 수 있다. 청년후계농 영농정착지원사업의 18세 이상에서 40세 미만 중 독립경영 3년 이하 청년 농업인(독립경영 예정자 포함)을 대상으로, 선발되면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자금과 함께 최대 3년간 월 최대 110만원의 영농정착지원금이 지급된다. 대상자는 농림사업정보시스템(Agrix) 온라인 및 방문접수를 통해 오는 31일까지 신청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장수군홈페이지 또는 장수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농업인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수란 농업기술센터 과장은 “장수군의 미래 농업 발전에 기여할 많은 유능한 인재들이 신청하길 바라며, 후계농업인들이 장수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꾸준히 이어지며 지역사회에 훈훈함이 더해지고 있다. 장수군에 따르면 16일 스마트솔루션 유한회사(대표 소경재)에서 어려운 이웃에 써달라며 현금 1000만원과 장수사랑상품권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스마트솔루션 유한회사는 매년 설·명절 및 연말 성금품 전달을 통해 꾸준히 지역에서 사랑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소경용 이사는 “우리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잘 보낼 수 있도록 기부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함께 나눌 수 있는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매년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스마트솔루션 소경용 이사께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의미있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탁한 성금은 전북도 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내 어려운 한부모가정 및 조손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장수군이 청년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하고 제3기 장수군 청년협의체 위원 20명을 위촉했다. 장수군 청년협의체는 지역 청년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21년 첫 구성되 청년소통공간 운영, 플로깅·플리마켓 운영, 봉사활동, 청년야시장, 원데이 클래스 등 직접 기획한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 사업들을 추진해 왔다. 지난해 제2기 위원들의 임기가 만료된 후 2023년 12월8일부터 3주간의 공고를 통해 선발한 제3기 청년협의체는 2024년 1월15일부터 2025년 12월31일까지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 사업을 맡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장수군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발전과 성장을 위한 안내자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최훈식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제3기 청년협의체가 장수군의 청년 유출은 줄이고 새롭게 유입되는 청년 인구가 정착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장수군이 오는 31일까지 자동차세를 5% 공제해 주는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고 있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정기적으로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납부하는 경우 연 세액의 5%를 공제해주는 제도다. 이미 군은 기존에 연납 신청을 했던 신청자 5770여건 자동차세 5%를 공제해 고지서를 발송했다. 이달 말까지 지속적으로 연납신청을 받는다. 연납 신청은 군 재무과 또는 읍·면사무소 어디서나 신청이 가능하며, 위택스를 통해서도 신청 및 납부가 가능하다. 매년 3월, 6월, 9월에도 신청할 수 있지만 연말까지 잔여기간에 대한 세액의 5%를 공제 해주기 때문에 1월에 납부해야 가장 큰 절감 혜택을 볼 수 있다. 기존에 연납 신청한 차량은 소유권 변동이 없으면 별도의 신청 없이도 납부서가 발송되며, 새롭게 차량을 취득해 연납을 원할 경우 신규로 신청해야 한다. 자동차세 연납 뒤 차량 소유권 이전이나 폐차 등 사유가 발생한 경우 이후 기간에 대한 자동차세는 환급되며, 다른 시군으로 주소를 이전하는 경우에도 또 다시 자동차세가 부과되지 않는다. 군 관계자는 “자동차세의 경우 연납으로 자동차세를 납부한 경우 세액 절감 효과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순창군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1959년 12월31일 이전 출생자)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폐렴은 국내 사망 원인 중 3위(44.4%, 21년 기준)로,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은 폐렴구균으로 인한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으로 균혈증, 뇌수막염 등 위험 질환이 증가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중증으로 진행 시 치명률은 60~80%까지 높아져,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에게 치명적일 수 있어 주의와 예방이 필요하다. 올해 폐렴구균 무료접종 대상자는 폐렴구균 23가 다당백신(PPSV 23)을 한 번도 접종하지 않은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전국 보건소 및 지정 위탁의료기관 어느 곳에서나 무료로 1회 접종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창군보건의료원 예방접종실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군은 2013년부터 보건의료원에서 폐렴구균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순창군 65세 이상 인구 중 88.6%에 달하는 8688명이 접종을 완료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순창군 순창읍 백산리 출신 한주석 서울 의성한방병원 병원장이 지난 15일 순창의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해 달라며 2600만원 상당의 재래김 2000속과 고향사랑기부금 개인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탁했다. 한 병원장은 지난 2005년부터 자신의 고향인 순창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꾸준한 기부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어주고 있다 매년 각종 물품과 성금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환원해 온 한주석 병원장은 “추운 겨울을 어렵게 보내고 있는 이들이 꿈을 잃지 않고 살아가기를 희망하며, 지역주민 모두가 행복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향 순창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따뜻한 순창을 만드는 데 지속적으로 함께 하겠다”고 기탁의 뜻을 전했다. 이에 최영일 군수는“매년 고향을 잊지 않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주석 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물품과 기부금은 관내 어려운 군민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순창군이 딱딱한 관광지 홍보 콘텐츠에서 벗어나 톡톡 튀는 생동감 있는 관광명소 홍보 영상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순창의 대표 관광지인 강천산군립공원, 채계산 출렁다리, 용궐산 하늘길, 발효테마파크 등 주요 관광지가 담겨 있는 홍보영상 제작을 완료했으며, 블로그, 페이스북, 유튜브 등 다양한 SNS 매체에 게재하여 순창군 홍보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특히 군은 홍보영상을 사람들의 발길이 잦은 광주광역시 남부대학교 시립국제수영장 대형전광판과 송정역 전자배너에 게시했으며, 이를 통해 순창군 대표 명소를 대대적으로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남부대학교 시립국제수영장은 2015년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 수영대회, 2019년 광주 세계 수영선수권대회를 개최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수영장으로 5,20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매일 3,800명이 수영장을 이용하고 있다. 또한 광주 송정역의 경우 호남선의 요충지로, 평일에 유동인구가 2만명 이상이며, 주말에는 3만명이 넘어 순창을 알리는 데 홍보 효과가 클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도 군은 생활인구, 관계인구 증대를 위해 인근 광주광역시에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며, 이번 남부대학교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순창군은 지난 2021년 전국 인구 감소율 1위에서 민선 8기 출범 이후 2023년 기준 인구가 증가하는 반전을 이뤄내는 저력을 보여줬다. 민선 8기 최영일 순창군수 출범과 함께 시작된 보편적 복지정책에 치중한 결과, 살기좋은 고장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전력하고 있다 특히 향우들의 고향사랑은 다시금 순창을 빛냈다.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액이 8억7000만원을 돌파하며 도내 1위를 기록한 것이다. 향우를 비롯해 전국적인 애정과 관심을 독차지했다. 2024년, 갑진년 한 해도 군은 군민이 피부로 와닿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아동행복수당, 대학생생활지원금 지급, 농민기본소득 확대 등 보편적 복지를 역점적으로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올 한 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어떤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지 [타파인]이 살펴봤다. ▲ 전국 최초 아동행복수당 도입, 전국 복지정책의 대표주자로 거듭 순창군이 지난해 전국 최초로 2세∼17세를 대상으로 ‘아동행복수당’정책을 도입했다. 작년에 이어 2024년에도 군은 2세∼6세까지 전체 아동에게 매월 10만원 지급함은 물론, 7세∼17세는 2자녀 이상, 다문화 가정, 중위소득 80%(3인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1월18일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앞두고 축하 분위기가 한껏 고조되고 있다. 전북도와 도내 기업, 금융기관 등에서는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하는 다채롭고 풍성한 이벤트를 꾸준히 마련해 도민들의 체감도를 높이고 128년 만에 맞이하는 특별한 변화를 자축하고 있다. 먼저 전북도는 전북특별자치도의 출범 의의와 기대효과를 알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의 제도적 근간인 전북특별자치도 특별법에 대한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 ‘알기 쉬운 전북특별자치도 웹툰’이 대표적인 사례다. 전북특별자치도 웹툰은 작년 8월부터 12월까지 전라북도 SNS와 도내 공공기관 홈페이지에 게재됐으며, 책자로도 발간돼 도내 학교와 시군 등에 총 1만 부가 배포됐다. 전북특별자치도 대표 SNS에서는 출범 축하 기념 숏폼 챌린지가 시작됐다. 전북특별자치도 로고송에 맞춘 안무 숏폼을 게시하면 특별자치도청 직원들의 투표를 거쳐 백화점 상품권 등 소정의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도내 공공기관도 특별 이벤트로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축하했다. 전북우정청은 전북특별자치도 기념우표를 발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기념우표는 도내 14개 시군의 대표 관광지의 풍경을 담은 14장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순창군은 무릎 퇴행성 관절염으로 고생하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무릎인공관절 수술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70세 이상이면서 1년 이상 순창군에 주소를 둔 거주자 중,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인 사람이 해당한다. 지원금액은 무릎 한쪽 기준 50만원, 양쪽무릎 수술 시 최대 100만원 한도로 지원되며, 수술비, 진료비, 검사비 등 본인부담금에 해당하는 항목을 지원한다. 신청 시 구비서류는 최근 1개월 이내 발급한 진단서(소견서), 건강보험 자격확인서,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주민등록등본 필요하다. 단, 반드시 수술하기 전에 신청해야 하며, 순창군보건의료원 지역보건팀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창군보건의료원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