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김영태)는 9일부터 남원시 2024년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있다. 김영태 위원장을 비롯한 경제산업위원회 위원들은 어려워진 경제 여건 속에서 남원시 농축산업의 지원 대책 마련과 함께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정책 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 김영태 위원장은 남원사랑상품권의 농촌 현실을 고려한 운영방안을 마련하여 불편을 해소할 것을 주문하고 교룡산 둘레길을 조속히 조성토록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 김한수 부위원장은 스마트팜 조성사업이 공모에 선정되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하고 한우농가의 조사료 종자 보조율이 갈수록 낮아지는 것의 부적절함을 지적했다. ▲ 소태수 위원은 농촌중심지 운영 활성화를 위해 운영자에 대한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람천 정비사업 관련 토지매입과 정비사업 업체 선정의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 윤지홍 위원은 공동체 역량강화사업 활성화와 청년마루 활용도 증진을 위해 노력해 줄 것과 지리산활력타운 조성을 위한 사전절차를 조속히 진행해 줄 것을 주문했다. ▲ 염봉섭 위원은 소상공인지원과 관련해 시중금리의 상승에 맞는 금리지원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개식용도살방지법에 따른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임실군이 자동차세를 1월 일시 납부하면 연간 세액을 할인받는 연납 신청을 오는 31일까지 받는다. 자동차를 소유하고 있다면 누구나 자동차세를 매년 납부해야 하며, 자동차세는 일반적으로 1년에 두번, 6월과 12월에 납부해야 한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를 활용하면 1년에 한번, 1년 치 자동차세를 미리 연납하고 일부 자동차세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제도이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정기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1월에 일시불로 선납할 경우 세액의 5%를 할인받을 수 있으며, 2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기간에 해당하는 세액이므로 실질적으로 연세액의 4.57% 할인이 적용된다. 또한 연납은 3월, 6월, 9월에도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신청일 기준으로 다음 달부터 연말까지 남은 달에 대해서만 공제해 주므로 1월에 신청하는 것이 가장 할인 혜택이 크다. 자동차세 연납 신청은 임실군청 재무과 및 읍‧면사무소로 방문 또는 전화 문의하면 된다. 또한 위택스(wetax) 사이트에서도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페이지에 접속 후 운전자 정보와 차량번호, 자동차세 환급 계좌 등을 입력하고, 차량이 공동명의라면 대표자 명의로 신청하면 된다. 다만, 위택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임실군의 관광과 군정 홍보의 효자 역할을 하고있는 SNS 채널이 새해를 맞아 ‘천만임실’을 테마로 한 이벤트를 실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민선 8기 핵심 아젠다이자 올해 중점목표인 천만관광 임실시대 실현의 의지를 담아 SNS를 통한 ‘천만임실’ 4행시 짓기 이벤트를 기획, 지난 8일부터 진행 중이다. 이벤트 시작 5일 만인 12일 현재까지 유튜브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채널 등의 조회수는 3만여 회에 달하며, 댓글도 300여 개를 넘어서고 있다. 1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갑진년 새해에는 청룡의 기운을 받아 ‘천만관광 임실시대’를 실현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아 마련됐다. 이벤트 참여는 유튜브, 카카오톡 채널 등 임실군청 SNS 채널 구독과 좋아요 및 4행시 댓글 참여 인증샷을 담당자 이메일로 전송하면 참여 가능하다. 특히 4행시 댓글에는 ‘천=천혜의 자연이 빚어낸 최고의 볼거리 먹거리와, 만=만인이 누릴 수 있는 가치 있는 추억과 힐링이 있기에, 임=임실을 찾는 사람들의 발걸음은 언제나 설렙니다, 실=실제로 다가온 천만관광 임실시대를 응원합니다.’와 같은 댓글들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군은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순창군은 오는 15일부터 등록 장애인 대상으로 주간 재활운동실을 장애인복지관 재활운동실에서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재활운동교실은 뇌병변·지체 등 등록장애인, 손상 및 질병 발생 후 완전한 회복이 어려워 일정 기간 내 장애인이 될 수 있는 예비 장애인을 대상으로 매주 월·수·금요일 (13:00~16:00)운영한다. 특히, 이번 재활운동실 운영장소인 장애인복지관은 올해 새롭게 건립된 건물로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재활 운동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재활운동기구는 수력 저항식 전신운동기 등 14종이 갖춰져 있으며, 뇌병변 장애인의 운동 방법지도, 2차 장애 발생 예방을 위한 교육과 장애 극복에 중점을 맞춰 운영하고 또한 정신적, 사회적 부분의 재활에도 중점을 둘 계획이다. 그뿐만 아니라, 위생용품 및 영양제지원, 재활 보조기(휠체어)대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함에 따라 대상자들의 건강상태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맞춤형 재활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재활운동실 관련 자세한 내용 및 참여를 희망하고자 하는 분들은 보건의료원로 문의하면 된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순창군이 고향사랑기부제 도입 첫 해 기부금 8억7000만원을 모금하며 전북도내 1위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12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4288명이 고향사랑기부금 8억7000만원을 기부해 당초 목표액인 5억원을 훌쩍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로써 순창 출신 출향인들의 고향사랑이 전북 최고 수준임을 입증했다. 전체 모금액 중 지난 12월 모금된 기부금은 약 44%에 해당하는 3억7000만원으로 연말정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연말을 맞아 가장 많은 기부금이 모금된 것으로 집계됐다. 아울러, 지난 한 해 제공된 답례품은 총 3373건, 1억6000만원 상당으로 ‘천년의 장맛’으로 평가되는 순창고추장 등 장류제품, 겨울 제철을 맞은 두릅·딸기 등이 많은 기부자들의 선택을 받았다. 특히 고액 기부자의 경우 순창사랑상품권을 주문하여 고향마을 어르신 잔치 등 2차 나눔을 실천, 연말 지역사회에 훈훈하게 온정을 나누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군은 2023년 1월1일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를 위해 2022년 7월부터 전담팀을 구성해 순창군 생활군민증 수여 조례 제정, 답례품 발굴 등 사전 준비를 조기에 마치고 제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번암면은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11일부터 지역 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께 신년인사 및 불편사항 청취를 위한 방문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번암 대표경로당을 시작으로 진행된 이번 순회 방문은 오는 19일까지 경로당 32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차주영 면장과 번암면 3개팀 팀장들은 함께 경로당을 순회하며 경로당 시설 내부 점검과 함께 지역 현안과 애로사항 등을 현장에서 직접 경청하고 나눔으로써 열린행정, 소통행정을 강화했다. 한 어르신은 “행정에서 이렇게 노인들에게 관심을 가져주시고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여러 가지 불편사항에 대해 챙겨주시니 감사할 따름”이라며 “번암면 노인복지와 번암면 발전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차주영 번암면장은 “어르신들이 하루를 보내는 주된 장소가 경로당인 만큼 생활하시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행정에서 더욱 세세히 살피고, 필요한 부분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자주 경로당을 방문해 꾸준히 인사드리고 소통하며 어르신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장수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김현철)는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운용하던 임대 농기계를 지역 농업인들에게 우선적으로 매각하기 위한 경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매일은 오는 29일 오후 1시30분으로 장수군 농업기술센터 대강의실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매각 예정인 농기계는 SS기, 동력퇴비살포기, 보행제초기, 콤바인 등 총 26대로 장수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입찰 당일까지 확인이 가능하다. 입찰 참가 자격 및 진행절차 등 자세한 사항은 장수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고장이나 노후로 불용결정된 농기계임을 감안해 농기계의 상태 등을 필히 사전에 확인 후 입찰에 참여해 주길 바란다"며 “해당 기계가 필요한 농가에게 부담을 줄여주는 기회가 될 것이다"말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장수군은 지역산업에 종사하는 청년의 자립과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전북형 청년수당인 ‘전북청년 지역정착 지원사업’ 참여자를 15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농업, 중소기업 등 지역 산업에 종사하면서 도내 정착 의지가 있는 청년에게 월 30만원씩 최대 1년간 정착지원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청년수당을 지원받고자 하는 자는 세부 자격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도내 농업, 임업, 어업, 중소기업, 문화예술, 연구소기업 분야에 6개월 이상 종사자 중 가구 중위소득 180%이하 청년(18세 ~ 39세)이어야 하고, 전북에 1년 이상 거주하고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신청 희망자는 전북청년 지역정착 지원사업 누리집(ttd.ezwel.com) 또는 전북청년허브센터(www.jb2030.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오는 15일부터 내달 8일까지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청년들은 월 30만원씩 1년간 신용(체크)카드 연계 포인트 방식으로 수당을 지급받는다. 건강관리, 자기개발, 문화레저 등 사용 가능 업종에 해당하는 도내 사업장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그간 참여자들의 만족도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철도시스템공학부가 익산시 및 코레일과 함께 철도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지·산·학 간담회를 11일 교내 창의공과대학에서 개최했다. 간담회는 유원향 익산시청 건설국장, 윤재훈 코레일 전북본부장을 비롯해 원광대 철도시스템공학부 교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특히 코레일 전북본부에서는 핵심 임원진 전원이 간담회에 참석해 산학협력 의지를 공고히 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코레일 본사 인재경영실에 근무했던 장현호 영업처장이 코레일 채용방향 및 현황에 대한 특강을 시작으로, 원광대 철도시스템공학부는 코레일 취업을 목표로 학생들 지도 방향을 설정했다. 한편, 올해 신설된 원광대 철도시스템공학부는 2024학년도 수시모집에서 합격자 등록률 100%를 기록하고, 정시모집에서도 6.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는 등 지역 특성화 산업의 대표 학부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익산시는 호남 제1의 철도 중심도시로서 유라시아 거점 역을 표방하고 철도교통 활성화와 산업육성 및 인재양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송문규 철도시스템공학부장 교수는 “최악의 입시 상황에서도 높은 경쟁률을 거둬 감사하다”면서 “원광대가 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