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법학전문대학원 학생들이 지난 4일 서울법원종합청사에서 열린 제15회 가인(街人)법정변론경연대회에서 민사부문 및 형사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초대 대법원장으로 독립운동가인 ‘가인(街人) 김병로’ 선생을 기리기 위한 이 대회는 올해 민사 76개 팀과 형사 34개 팀 등 총 110개 팀, 330명이 참가했다. 원광대 법학전문대학원은 15기 재학생들로 구성된 민사 부문 팀(김민지·김소연·김호진)과 형사 부문 팀(김경건·김다예·최준혁)이 부문별로 16개 팀에게만 주어지는 본선 진출권 확보에 이어 각각 8등 이내에 들어 우수상을 받았다. 민사 부문 팀원들은 “가인 법정변론대회를 참여를 통해 우리 법학전문대학원 원우들도 전국 대회에서 충분히 기량을 펼칠 수 있다는 점과 스스로 믿고 도전한다면 결국 목표를 성취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또한 형사 부문 팀원들도 “함께 형사법 법리들을 고민하고, 이를 어떻게 사안에 적용해야 할지 고민하면서 실력도 많이 쌓았다”며 “16기 이하 후배들도 기회가 된다면 대회에 참가해 좋은 결과를 거두길 바란다”고 수상 소감을 남겼다. 한편 원광대 법학전문대학원은 제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지리산 설산의 아름다움을 감상해 보세요. 10일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는 1월1일부터 1월10일까지 지리산국립공원 정상부 일원에 10~15cm 가량의 눈이 내려 설산의 아름다움이 펼쳐졌다고 밝혔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장수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31일까지 2024년도 품목별농업인연구회 등록 접수를 실시한다. 등록된 농업인연구회는 연구모임과 관련된 작목의 재배 기술 교육과 우수농가 현장 교육 등 연구회에서 추진하고자 하는 교육에 소요되는 비용 지원 받을 수 있다. 오는 3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또는 읍·면 농업인상담소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격요건은 장수군에 주소지를 둔 20명 이상의 동일작목을 재배하는 농업인으로 구성하면 된다. 2023년에는 사과, 토마토 등 24개 품목 49개회 1,460명의 회원이 등록되어 활동하였으며 지난 3월을 시작으로 12월까지 18회의 기술교육과 현장 교육을 추진한 바 있다. 김현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동일한 작목을 재배하거나 관심이 있는 연구 회원들이 함께 타지역의 선진농가나 기관, 연구소의 현대화된 시설을 견학하고 재배관리 교육을 받을 수 있어 농업인들로부터 호응이 좋다"며 “교육 후 회원 간 의견과 사례들을 공유해 농산물의 품질향상과 지역농업의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장수군 홈페이지 또는 장수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농업인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장수군은 귀농·귀촌인이 농촌지역에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위해 귀농귀촌인 주택 수리비 및 신축 설계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귀농귀촌인 주택 수리비 및 신축 설계비 지원사업은 5년 이내 장수군 전입자를 대상으로 주택 수리비 및 신축 설계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각 사업에 선정된 귀농귀촌인에게는 ▶ 수리비 최대 1000만원(보조50%, 자담50%) 이내 ▶ 신축 설계비는 최대 400만원(보조50%, 자담50%) 이내의 설계비를 지원한다. 총사업비는 ▶ 주택 수리비 6000만원으로 대상자 6명 ▶ 신축 설계비 총사업비 1200만원으로 대상자 3명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기한은 오는 1월31일까지이며, 관할 읍 행정복지센터 및 면사무소 산업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군은 신청인에 한해 현장조사 및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 절차를 거쳐 오는 2월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최훈식 군수는 “장수군으로 귀농귀촌인 유입을 유도하고 농촌에서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귀농귀촌인 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장수군 홈페이지을 참고하거나 또는 군 농업정책과 귀농귀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장수군이 올해 농작물 재해보험 및 농업인 재해보상 안전보험 가입을 독려하고 나섰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보상하기 위한 사업으로 ▶ 사과, 배, 단감(1월) 등을 시작으로 ▶ 고추, 벼(4월) ▶ 인삼, 양파(1월중) 등이 접수 예정이며 73개 품목을 자연재해, 조수해, 화재 등의 재해가 발생한 경우 보장받을 수 있다. 농업인 안전 보험의 가입 대상은 만 15세부터 87세까지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농업인으로 가까운 지역 농축협에서 가입하면 된다. 사고유형과 상품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상해 질병 시 입원비, 수술비 간병비 등을 지원한다. 특히 장수군은 올해 농작물 재해보험 27억원, 농업인 안전재해보험 4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가입 농가에 보험료의 95%를 지원할 예정이다. 가입 희망 농가는 지역 농협을 통해 5% 자부담금만으로 재해 및 안전사고 발생 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군에 따르면 2023년 12월 기준 농작물 재해보험 4125명, 농업인 안전재해보험 6898명 가입하여 혜택을 받고 있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각종 재해 및 농업인 안전사고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가들이 안정적으로 농사를 지을 수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 주천면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사랑의 희망 나눔캠페인이 이어지고 있다. 주천면 농가주부모임(회장 장구자)은 지난 9일 주천면행정복지센터에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공동 경작한 농산물을 판매해 모은 200만원을 흔쾌히 기탁했다. 장구자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회원들의 뜻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김민주 주천면장은 “우리 지역에서 솔선수범하는 농가주부모임에 감사드리며, 후원자의 소중한 나눔으로 더욱 행복한 주천면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주천면 농가주부모임은 농업에 종사하는 주부의 권익 신장과 농촌 복지증진을 목적으로 매년 겨울철 김장김치 나누기 등 지역주민을 위해 앞장서서 봉사하고 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순창군보건의료원이 오는 15일부터 농한기 마을회관 어르신들의 무료함을 해소하고 신체 활력증진을 위해 ‘신바람 건강활력교실’을 운영한다. 의료원은 농한기 활동량 저하로 건강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어르신들이 더욱 활기차고 건강한 농한기를 보낼 수 있도록 11명의 건강지도자를 투입하여 경로당 153개소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추운 날씨로 바깥 활동이 줄어든 어르신들의 근력 증진과 우울감 해소를 위해 건강 체조,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건강 교육을 진행해 스스로 건강을 지키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조석범 순창군보건의료원장은 “신바람 건강활력교실은 농한기 어르신들의 체력 저하를 예방하고,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프로그램이다”며“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신바람 나는 노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순창군 보건의료원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순창군이 10일 군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행정인턴 사업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부터는 행정인턴사업 참여 대상을 대학생에서 미취업 청년까지 확장했으며, 쌍치, 동계, 복흥, 구림면처럼 원거리 학생들도 참여가 가능하도록 우선 선발 범위도 확대했다. 접수는 지난해 12월20~12월27일까지 67명이 접수했으며, 공개 추첨을 통해 저소득층과 원거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우선선발 6명과, 일반선발 19명을 포함하여 최종 25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행정인턴은 다음달 2까지 군청 각 부서와 읍, 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근무하게 된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올해부터는 행정인턴 참여 대상자를 일반청년들까지 확대했다”며 “4주간 짧은 기간이지만 다양한 내용의 행정 경험을 통해 진로를 탐색하고 군정에 대한 이해도와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순창군이 아이돌봄센터를 통해 지역 내 돌봄 공백을 획기적으로 메우며, 학부모는 물론 아이들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1월에 개관한 아이돌봄센터는 어린이집·유치원 하원 후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을 맡길 수 있는 공간으로, 평일 오후 4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일요일, 공휴일은 휴관이다. 아이돌봄센터는 사전에 신청한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전문 교사들의 지도하에 단순한 돌봄을 넘어 다양한 교육 활동과 창의적인 놀이를 통해 아이들의 성장과 발전을 돕고 있다. 아울러, 인접한 가족센터의 지원을 받아 어린이집에서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영어, 중국어, 일어 등 원어민 강의도 제공되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전문 조리사를 채용해 아이들에게 건강한 식단은 물론이고 매일 신선한 재료로 음식을 제공해 부모님들은 안전하고 따뜻한 환경에서 자녀를 맡길 수 있어 업무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실제로, 작년 돌봄센터를 이용한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운영 프로그램에 만족도 및 실질적인 양육 부담 해소 부분에서 95%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보여주었다. 최근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임실군이 전북특별자치도 출범과 발맞춰 임실군의 대표브랜드인 ‘임실N치즈’ 유제품 할인행사를 시행한다. 전북도가 오는 18일 전북특별자치도로 새롭게 탄생하고, 이날은 전북에 있어 ‘새로운 시대, 특별한 전북’의 희망 신호탄을 올리는 역사적인 날이다. 출범을 기념하는 할인행사는 10일부터 16일까지 7일 동안 임실N치즈클러스터(https://smartstore.naver.com/imsilncheese)와 임실치즈농협(https://www.ischeese.co.kr) 홈페이지를 통해서 온라인으로만 가능하고 임실N치즈 유제품 10% 할인을 진행한다. 임실N치즈는 임실치즈농협을 비롯한 12개소의 유가공 공장에서 신선한 원유를 활용해 살균 과정을 거쳐 가장 신선한 치즈와 유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대한민국 1%의 친환경 고품질 치즈로 전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전국적으로 사랑받는 임실N치즈는 작년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10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또한 치즈를 테마로한 임실N치즈축제는 8년 연속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는 등 대한민국 치즈 수도로써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심 민 군수는 9일 갑진년 새해 첫 확대간부회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