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 수지면 기관단체협의회에서 주도적으로 이웃돕기에 참여하고 있어 지역에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지난 10일 수지면 기관단체협의회(회장 방미자)는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현금 100만원을 수지면에 기탁했다. 수지면 기관단체는 수지면장을 포함해 1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월 정기적인 모임을 갖고 수지면 발전과 화합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기부에 참여한 수지면발전협의회(회장 박환경)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대상자가 추운 겨울에 소외되지 않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회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기증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나눔 기부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방미자 수지면장은 “요즘처럼 어려운 시기에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항상 앞서주시는 각 기관단체장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 이백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안동준)는 지역 내 민관협력 활성화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15일 그린테이블(대표 이범진)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지역 내 저소득 다자녀가정을 위한 매월 1가구 10만원 상당 외식이용권지원하는 '행복전달 희망쿠폰' 사업으로 가족 간의 행복한 소통의 기회를 마련 등의 목적을 두고 있다. 이에 사업을 공감한 그린테이블은 매월 저소득 다자녀 가정에 가족외식권 10만원권 지원을 약속했으며, 이백면은 활동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이범진 대표는 “평소 후원에 관심이 많았었는데 방법을 몰라 실천을 하지 못하고 있었다"며 "이렇게 좋은 기회가 찾아와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안동준 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어려운 이웃을 생각해주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저소득 가족을 위해 많은 서비스를 발굴하여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가 오는 1월31일까지 2024년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접수한다. 이 기간 내에 자동차세를 선납하는 납세자는 1년 세액의 4.58%를 공제받을 수 있다. 보통 자동차세는 연세액을 2회로 나누어 6월과 12월에 정기분이 부과된다. 단, 연세액이 10만원 이하인 차량은 6월에 전액 부과되며, 이달 말까지 연세액을 신고납부 한 차량은 정기분 부과 시 제외된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1년 중 4회(1월, 3월, 6월, 9월) 시행되며, 1월에 연납하는 경우 4.58% 세액공제를 받고 2025년 이후에는 2.75%로 축소 변경된다. 지난해 자동차세를 연납한 납세자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공제된 자동차세 고지서가 발송된다. 자동차세는 전국의 모든 은행 현금자동출납기(CD/ATM)에서 고지서 없이 납부할 수 있고 신용카드 납부와 위택스,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를 통해 금융기관에 방문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납부 가능하다. 단, 지방세 자동이체가 신청되어 있을지라도 자동차세 연납은 자동으로 납부되지 않은 만큼 반드시 직접 납부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이 연납 신청을 통해 공제 혜택도 받고 자동차세 체납에 따른 각종 불이익을 사전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2023년 남원시가 인허가 민원 원스톱 민원서비스를 확대, 운영한 결과 민원처리 기간이 대폭 단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대비 건축허가, 개발행위허가 등 복합민원 처리기간 단축율은 54.4%, 민원처리기간 준수율 95.6%로 대폭 상향됐다. 민원처리 기간이 단축된 성과는 민선8기 최경식 시장의 공약사항인 ‘원스톱 민원서비스 제공’이 성과를 나타낸 것으로 분석된다. 그동안 시는 원스톱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실질적 민원 처리기간 일제정비, 신속 민원처리를 위한 민원실무 협의회 운영하고 부서별 민원처리 진행상황을 점검하여 효율적 민원처리를 지원했다. 또한 주요 인허가 업무매뉴얼을 자체 제작하여 민원인, 용역업체등에 배부하여 민원처리 절차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으며, 민원처리 알림톡 시스템을 구축하여 민원처리 진행상황(접수, 보완, 협의, 완료)을 단계별로 민원인과 담당자에게 문자 발송해 민원인들의 궁금증 해소와 민원처리 지연을 사전에 예방했다. 완료된 민원처리 건에 대해서도 민원인들에게 만족도 조사도 병행해 미흡한 점은 보완 개선해 나가고 있다. 더불어 2024년에는 복합민원 협의절차 개선으로 부서간 협의기간을 최소화 하고 빠른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순창군이 다가오는 설 명절 맞아 귀향객 및 군민들의 이용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순창읍 재래시장 및 주변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35개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실태 점검에 나설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번 특별 위생점검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유통기간 경과 식품 보관 또는 사용 ▲위생모 및 마스크 착용 ▲종사자 건강진단 등 개인위생관리 ▲식품취급시설 내부 청결관리 ▲냉동‧냉장식품의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기타 시설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군은 점검 시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지도하고, 불법영업 등 위반 사항 발견 시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조치를 내리는 한편 행정처분 확정업소에 대해서는 홈페이지 게시, 형사고발, 조치사항이 개선될 때까지 반복 출입 점검 등 특별관리할 방침이다. 서상희 민원과장은 “겨울철에도 식품 위생사고는 빈번히 발생한다”면서 “설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군민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도록 지도‧점검을 실시해 식품안전사고 없는 순창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박홍엽 조각가가 남원시에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탁해 2024년도 고액기부 1호로 이름을 올렸다. 박홍엽 조각가는 남원에서 고등학교까지 학업을 마친 향우로, 각종 전국 조각대전에서 수상을 한 명망 있는 예술가다. 기탁식에 참석한 박홍엽 조각가는 “남원은 저의 조각 활동에 큰 영감을 주는 도시로 어릴 때부터 제 머릿속에 아름답고 고풍스러운 문화예술의 고장으로 각인 되어 있다"며 “이번 고향사랑기부로 앞으로 예술촌에서 작품활동에 큰 동기부여가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작가님의 좋은 추억이 깃든 남원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함파우 아트밸리 내 예술촌에서의 작품활동을 통해서도 좋은 작품이 탄생하기를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이 거주하는 주소지 외의 다른 지역의 발전을 위해 기부하는 제도로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가 가능하며, 10만원까지는 기부금 전액 세액공제(10만원 초과분은 16.5%)와 기부액 30% 상당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 주천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민주)는 노인일자리 및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과 함께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주천면 노인일자리 사업은 1월부터 10월까지 10개월 동안 30명으로 운영하며, 매월 30시간의 근로시간으로 29만원의 활동비가 지급될 예정이다. 지난 11일 발대식에서는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안전하게 사업을 진행하기 위한 안전·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주천면장은 “한 해 동안 깨끗한 주천면을 만들어 주실 어르신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올해도 어르신들께서 안전하게 일자리를 잘 마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지난 7일 익명의 기부자가 남원경찰서에 나타나 성금을 기부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12일 남원경찰서 관계자는 “기부자는 인적사항을 밝히지 않고 남원경찰서 112상황실을 방문해 편지와 함께 성금을 두고 홀연히 사라졌다"고 전했다. 현금과 함께 있던 봉투에는 “독거노인과 함께 살고 있는 소년소녀가정에 도움을 주고자 합니다. 큰돈은 아니지만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합니다"라는 내용과 함께 현금 5만원권 20매가 들어 있었다. 김은영 주민복지과장은 “익명 기부자의 뜻에 따라 기부된 성금은 조손가정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며 "추운 겨울 한파로 꽁꽁 얼어붙은 마음을 녹여주는 훈훈한 소식으로 다시한번 선한 기부해주신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작년 12월1일부터 시작된 희망2024 나눔캠페인은 1월31일까지 두 달간 진행된다. 나눔 활동에 동참하고자 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시청 주민복지나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연락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국립민속국악원(원장 김중현)은 2024년을 함께할 공연평가 모니터링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연평가 모니터링단은 1년간 3~5회의 공연을 관람하고 간단한 의견서 제출을 통해 국악원의 향후 공연 및 운영에 도움을 주는 활동을 한다. 만15세 이상 전통예술에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공고는 1월15일부터 1월25일까지이며, 접수는 22일부터 25일 오후 5시까지 이메일(hejuc70@korea.kr)로 접수 가능하다. 공연평가 모니터링단 활동은 다양한 관점에서 제공되는 의견들을 통해 국악 공연 품질을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선발된 모니터링단은 공연 예약 우선권과 함께 의견서 제출 시 소정의 상품이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민속국악원 누리집(www.namwon.gugak.go.kr)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가능하다. 문의는 국립민속국악원 장악과로 하면된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가 정부의 약자에 대한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정책 확대에 발맞춰 경제적으로 어려운 저소득 위기 가정에 대한 맞춤형 급여(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를 지원한다. 더욱 든든해진 국민기초생활보장 제도는 시행 24년 만에 가구 기준중위 소득과 생계급여 등의 지원기준을 역대 최대 수준으로 인상하고 지원 대상자를 확대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운 위기가구 등을 지원받게 된다. 2024년도 생계급여 지원기준은 중위소득(국민가구소득을 순서대로 나열할 때 중간에 위치한 소득)이 인상됨에 따라 2023년 대비 4인 가구는 13.16%, 1인 가구는 14.4%가 인상되어 혜택가구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생계급여 지원기준은 2017년 이후 7년 만에 기준 중위소득의 30%에서 32%(4인가구 기준 1,620,289원⇒1,833,572원)로, 주거급여는 47%에서 48%(4인가구 기준 2,538,453원⇒2,750,358원)로, 교육활동지원비는 최저교육비의 90%에서 100% 수준으로 인상됐다. 의료급여와 교육급여 선정기준은 2023년과 동일하게 각각 기준 중위소득의 40%와 50% 수준이며, 의료급여는 수급권(자) 가구에 중증장애인이 있을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