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가 SW교육 거점센터 및 체험 교육장 구축‧운영, SW교육 환경 조성과 우수한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추진한 '전북 소프트웨어(SW)미래채움' 사업이 성공적으로 2년차 사업으로 이어졌다. 앞서 남원시는 지난해 3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 선정을 시작으로 4월27일 전북테크노파크,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전북본부, ㈜디랩과 업무 협약을 맺어 전북SW 미래채움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이에 지난 1년동안 SW 전문 강사 44명을 양성함으로 초‧중등학생 SW 교육 4,960명 실시를 필두로 △디지털리더스 클럽 운영(8명) △청년SW개발자 양성과정 운영(28명) △SW미래채움 창작 페스티벌 운영 △SW‧AI Challenge 대회 개최 △SW미래채움 청소년 토크콘서트 ‘슬기로운 코딩생활’ 개최 등 소프트웨어(SW) 교육 환경 조성과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했다. 그 성과에 힘입어 남원시는 올해는 △SW미래채움센터 구축을 통해 거점도시 구축 및 SW인프라 확산 △2track(지역인재, 종합인재)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SW 인재 양성 프로그램 추진 △전북지역민이 함께하는 소프트웨어 행사 추진 △전라북도 교육청 및 S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보건소(소장 한용재)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금연을 다짐한 흡연자들을 위해 금연클리닉을 연중 운영하며 체계적인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연클리닉에서는 등록카드 작성후 1:1 맞춤상담 통해 △금연보조제(니코틴패치, 니코틴껌, 니코틴사탕) 제공, △금연행동강화물품 등을 무료로 제공하며, 6개월 금연유지 시 금연성공 기념품도 지급한다. 지속적인 금연 유지를 돕기 위해 전화, 문자 또는 SNS를 통해 대상자들의 금연 관련 궁금증 및 상담을 진행하고 금연유지를 격려하며 금연 성공을 돕고 있다. 또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흡연자의 금연 실천을 돕기 위해 기관·단체·학교 등으로 ‘찾아가는 이동금연 클리닉’ 신청을 받아 운영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금연을 다짐한 흡연자들에게 금연지원 서비스 제공과 금연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금연 성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연클리닉 관련 사항은 남원시보건소 금연상담실 (☎ 635– 9030)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장수군(군수 최훈식)은 농업 생산성 향상과 농가의 농기계 구입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농기계 구입 비용을 50% 지원하는 ‘반값 농기계 확대 공급사업’을 실시한다. 군은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에서 발간한 농업기계목록집에 등재된 농기계 전 기종(타 실과에서 지원하는 기종 제외)에 대하여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대상자는 장수군에 주소를 두고 관내 농지에서 경작하는 농업인 중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농기계를 지원받지 않은 농업인에 한하며 영농규모, 영농경력, 보조금 수혜 이력 등을 고려해 선정한다. 관심 있는 주민은 1월31일까지 각 읍·면사무소 산업팀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최훈식 군수는 “반값 농기계 확대 공급사업은 농가의 경영부담은 줄이고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는 중요한 사업이다”며 “많은 농가들이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장수군(군수 최훈식)이 경제적 취약계층의 문화생활 향유 지원을 위한 2024년 문화누리카드 사업을 추진한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경제적 어려움으로 문화생활을 하기 어려운 자들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에 따르면 올해 문화누리카드 사업으로 지난해 11만 원에서 18%가 인상된 1인당 연간 13만원이 지급되며, 1626명을 대상으로 총 2억1100여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존 카드 발급자는 수급 자격을 유지하는 경우 별도 신청 없이 올해 지원금이 자동으로 충전된다. 자동 재충전 대상자가 아니거나 새로운 카드 발급은 2월1일부터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 및 ARS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은 카드 발급일로부터 12월31일까지 공연, 영화, 도서, 음반 등 문화·여행 분야 가맹점으로 등록된 업소에서 카드 사용이 가능하다. 단, 사용하지 않은 카드 잔여 금액은 이월되지 않고 자동 소멸하므로 기한 내 모두 사용해야 한다. 현재 장수군 관내 가맹점은 한누리시네마 외 19곳이 있다. 최훈식 군수는 "문화누리카드 사업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취약계층에 문화생활을 향유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장수군체육회(회장 이성철)는 지난 4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훈훈한 새해가 되기를 바란다며, 170만원 상당의 백미 36포(20kg 26포, 10kg 10포)를 장수군에 기탁했다. 기탁된 쌀은 지난 이성철 체육회장 당선 시 축하 화환으로 들어온 백미로 장수군 대표 경로당 6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성철 회장은 “작은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고 지역사회발전에 동참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하고자 회원들과 마음을 모아 사랑의 쌀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최훈식 군수는 “지역사랑 나눔을 실천해 주신 체육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기탁해 주신 백미는 추운 겨울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순창군은 오는 31일까지 올해 부과될 자동차세를 선납하면 연세액의 4.6%를 할인해 주는 ‘자동차세 연납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은 6월과 12월 연 2회로 나눠 후불로 납부하던 자동차세를 1월달에 납부하면 자동차세의 세액을 공제해 주는 제도다. 신청은 순창군 재무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전화나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위택스를 통해서도 신청 가능하다. 단, 지난해 연납 신청한 차량은 소유권 변경이 없으면 별도의 신청 없이도 고지서가 발송된다. 한편, 자동차세 연납신청은 3월과 6월, 9월에도 할 수 있으며, 3월에는 3.76%, 6월에는 2.52%, 9월에는 1.26%의 세제 혜택을 받는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순창군이 8일 군청 3층 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퇴직준비교육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이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상반기 공로연수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이들의 공직 이후 삶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최영일 순창군수를 비록한 퇴직 대상자들과 가족, 그리고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이임식에 참석한 홍기정 보건사업과장, 김규완 동계면장의 앞날을 응원하며 공로패와 꽃다발 증정, 기념 촬영의 시간에 함께했다. 이날 퇴임자들은 “몸은 순창군청을 떠나지만 마음과 열정만은 항상 순창과 함께 할 것이다”며“지역사회에 나가서도 순창군 발전을 적극 응원하며, 든든한 후견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평생을 공직에 몸담아 오며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군민을 위해 묵묵해 봉사해 온 공직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순창에 대한 지속적인 사랑과 제2의 인생을 향한 발걸음에 행운이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지난 2021년 전국 인구 감소율 1위를 기록했던 순창군이 민선 8기 출범 이후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보편적 복지 정책에 힘을 기울인 결과 인구가 증가하는 반전을 이뤄냈다. 특히 도내 군 단위 지역 인구가 대부분 대폭 감소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순창군의 인구가 9년 만에 소폭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 활력의 원동력 역할을 하는 청년층 인구(19∼34세)가 109명, 3.8%가 증가한 부분도 크게 주목됐다. 8일 순창군에 따르면 2023년12월31일 기준 순창군의 주민등록상 인구는 2022년 말 대비 37명이 증가한 2만6764명으로 최종 집계됐으며, 사망자 수(434명)가 출생자 수(79명)를 앞서는 노령인구 자연 감소가 355명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한 군은 전입인구(2679명)가 전출인구(2287명)보다 392명 많았던 것으로 조사돼 순창군이 추진하는 보편적 복지정책이 실제 인구 유입에 효과를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순창군은 민선 8기 이후 ‘아동행복수당’, ‘대학생 생활지원금’, ‘농민기본소득’, ‘노인일자리’ 확대 등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보편적 복지와 인구정책을 펼쳐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임실군이 2024년 1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를 위해 오는 18일까지 토지특성조사를 실시한다. 부동산 가격공시에 관한 법률 및 개별공시지가 조사‧산정지침에 따라 진행되는 이번 조사는 15만6000여 필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2024년도 개별공시지가의 정확한 산정을 위해 지가조사반을 편성하고 개별토지에 대한 인허가 및 토지이동사항, 도시계획변경사항 등에 대한 자료를 조사하고 현장을 확인한다. 국토교통부 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지의 토지 특성과 비교해 가격 배율을 산출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받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필지별 ㎡당 공시지가를 산정한다. 조사를 통해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및 지방세는 물론 개발부담금, 각종 대부료‧사용료의 산정기준 등으로 활용된다. 심 민 군수는 “토지에 대한 정확한 조사를 통해 2024년 개별공시지가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할 계획이다”며 “원활한 토지 특성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담당 직원이 방문하면 토지 소유자 등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제262회 남원시의회(의장 전평기)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한 의원이 대표 발의한 ‘환경부의 일회용품 관리방안 철회 촉구 건의안’이 채택됐다. ‘환경부의 일회용품 관리방안 철회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한 의원은 지난해 11월 정부가 발표한 ‘일회용품 관리방안’은 일회용품 관리정책을 ‘과태료 부과’에서 ‘자발적 참여에 기반하는 지원정책’으로 전환하는 것으로, 일회용품규제가 흐지부지되었고 일관성 없는 정책이 관련 종사자들의 혼란을 가중시켰다고 지적했다. 또한 환경 정책은 권장사항이 아닌 의무임을 피력하고 일관성 있게 진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기후 위기를 가속화시키는 반환경적인 일회용품 관리방안을 철회할 것과 국민의 생존권이 달린 기후 위기 문제를 회피하지 말고 일관성 있게 기존의 일회용품 사용 규제 정책으로 이행할 것을 촉구했다. 남원시의회는 이번 건의안을 대통령, 국회의장, 국무총리, 환경부장관 및 각 정당 대표에게 송부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