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뉴마트타운(대표 김경주)은 지난 8일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라면 및 화장지 각각 30상자 (총 환가액 705천원)을 노암동에 기탁했다. 마트타운은 노암동에 분점을 개점하며, 이를 기념하기 위해 지역 내 이웃에 온정을 전하고자 기부에 동참했다. 이번에 기탁된 물품(라면 및 화장지)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경주 대표는 “날씨는 물론 경기도 얼어붙은 시점이지만 기부에 대한 마음은 그대로라며 우리의 기부가 취약계층의 생활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임점숙 노암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쉽지 않은 일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며,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시장 최경식)가 2023년도 정부기관 지적(토지)분야 평가에서 잇따라 최우수기관 표창(3점)을 수상하며, '문화와 미래산업도시'을 위한 순조로운 행보에 일조하는 등 지적·토지업무 최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민선 8기 들어 적극적인 지적 및 토지 행정 서비스 제공과 정부예산 관련 신규사업 발굴 등 가시적인 성과를 위해 담당 팀별 업무를 추진해 왔다. 먼저 지적팀은 23년도 지적행정 업무 최우수 지자체 국토교통부 기관표창 수상과 전북도 지적·토지업무 종합평가 5년 연속 전북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적재조사팀 또한 전국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재조사사업 및 세계측지계 변환사업 추진 사항 등을 평가한 결과 4년 연속 국토부 최우수기관으로 표창 수상, 공간정보팀은 전국 기초지자체 대상으로 주소정보시설 확충 및 일제조사 등을 평가한 결과 행안부 우수지자체 기관표창 및 2200만원의 특별교부세를 받았다. 이로써 국가공간정보 발전 국토교통부·행정안전부의 모든 상을 휩쓴 으뜸 도시로 피어나는 남원으로 거듭났다. 2024년 중점 추진 사업으로 지적팀에서는 지적행정 및 국가기본도 품질 향상을 위한 고정밀 연속지적도 구축으로 도곽·축척 간 도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 새농민회(회장 장영두)가 지난 8일 인월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불우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5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농협에서 선진 농업기술과 지역사회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자립과학협동단체인 새농민회는 남원시 30가정이 모여 활동하고 있는 단체로, 농협중앙회에서 육성 관리하고 있으며, 농·축협 원예 부분에서 지역사회의 귀중한 자원의 자리를 구축해 가고 있다. 장영두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새해를 맞아 '희망 2024 나눔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더없이 뜻깊게 생각한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으나마 희망이 되고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기부를 실천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인월면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마음을 써주신 새농민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한 성금은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 꼼꼼하게 살피고 돌보고 나누어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천연기념물 제327호 원앙이 광한루원 명물로 자리잡았다. 원앙이 돋보이면서 광한루원이 아름다움으로 관광객의 눈길을 끌고 있어 화제다. 여름에는 잉어를 통해 많은 관광객들에게 화제가 되었던 광한루원에 겨울이 찾아오고 눈이 내리면서 그 풍경 속에 광한루와 원앙의 아름다움이 광한루원을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순간을 선사하고 있다. 10일 남원시에 따르면 몇 해 전부터는 떠나지 않고 광한루원에 알을 낳고 새끼를 부화하더니, 이제는 백여 마리가 되어 잉어와 함께 광한루원의 명물이 되어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원앙은 예로부터 백년해로와 부부금슬를 상징하고 있어 성춘향과 이도령의 사랑의 무대인 광한루원에 잘 어울리는 새이기도 하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 산동면이 청룡의 기운을 받아 새해 첫 기부가 시작됐다. 남원시 산동면 동남원새마을금고(이사장 소인수)가 산동면 행정복지센터에 성금 100만원과 좀도리쌀을 전달했다. ‘사랑의 좀도리 쌀 운동’은 십시일반의 정신을 오늘날에 되살려 어려운 이웃을 돕는 새마을 금고의 대표적인 활동으로 매년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또한 산동면발전협의회에서 생필품을 기부해 각 경로당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고재운 위원장은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이 삼삼오오 모여 따뜻한 경로당이 되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현재 산동면장은 “면민 모두가 청룡의 기운을 받아 든든한 기부가 지역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말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지난 8일 장수군 천천면 권호석씨(86세)가 장수군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15만원을 기탁했다. 권씨는 장수군 지역 사회에서 오랫동안 환경정화활동을 실천하며 환경지킴이이자 거리의 천사로 알려졌으며 “폐지줍기, 농촌일손돕기로 마련한 성금이 동절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뜻을 전했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매년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권호석씨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 준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추운 겨울날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장수군(군수 최훈식)은 ㈜위메프, 우석대학교와 RIS 지역혁신 자율과제 공모사업의 성과 확장과 장수군 농식품 유통활성화 및 취창업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9일 장수군청 회의실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 진행 후에는 장수몰에 입점되어 있는 지역 내 농·축산물과 가공품을 대상으로 위메프 오픈마켓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된다. 이번 협약으로 설명절 전까지 지역상품 판매 확장을 기획하고 운영할 예정이며, 장수군 입점 품목이자 장수군의 대표 특산물인 한우와 사과 등 판로 및 매출 확대 기반 구축과 지역 청장년의 취창업 역량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협력 체계가 구축될 예정이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위메프, 우석대학교와의 협약이 지속적인 상생협력의 계기가 되길 바라며, 장수군 지역 내 농축산물 판로 확대와 지역 인재의 안정적인 정주환경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수군과 우석대학교는 지역 현안에 대한 문제 해결과 지역 활성화를 위한 RIS 지역혁신 자율과제 사업을 지난해 9월 시작했으며, 지역 내 청장년을 대상으로 이론과 현장 경험을 겸비한 수출마케팅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과 장수군 농축산물 판촉 프로모션 등을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장수군(군수 최훈식)은 이군형 장수군 전 재전향우회장이 9일 고향 장수군을 찾아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연간 최고 한도 금액인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장수군 산서면이 고향인 이군형 전 회장은 2018년 국제로타리클럽3670총재와 JTV지식포럼 회장을 역임하고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재전 장수군 향우회장을 역임했다. 이날 장수군을 찾아 기부한 이군형 전회장은 "장수군에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애향심을 표현하고 싶어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기부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되는 한 매년 장수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고 싶다"고 전했다. 최훈식 군수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주신 이군형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장수군 고향사랑기부제가 많은 홍보가 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은 작년 한해 동안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한 기부 건이 5800여 건, 총 모금액은 6억4000여만원으로 목표액 5억원을 초과달성했다고 밝혔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순창군이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농촌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 농촌주거환경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촌주거환경개선사업은 1년 이상 거주, 사용하지 않고 방치된 주택에 대해 자진 철거를 희망하는 건축주(관리자)를 대상으로 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량은 농촌 주거용 빈집정비 39동, 농촌 비주거용 빈집정비 24동, 행랑채 65동 등 전체 128동이며, 총사업비 4억원을 들여 빈집철거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농촌 주거용, 비주거용 빈집정비의 철거 및 폐기물 처리비용은 일반 빈집은 300만원, 슬레이트 빈집은 400만원까지 지원하고 행랑채는 일반 행랑채 120만원, 슬레이트 행랑채는 240만원까지 지원한다. 사업 지원을 희망하는 자는 건축물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사업신청서, 동의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여 신청할 수 있고 군 담당 부서는 신청서류와 현장실사를 통해 사업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2024년 농촌주거 환경개선 사업계획 예산 범위내에서 마을별 방치된 빈집 및 행랑채를 적극 발굴 및 철거하여 농촌 정주여건 개선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순창군은 2024년도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지원 기준이 기준중위소득 30%에서 32%로 인상됨에 따라 지원 대상자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년 생계급여 최대 급여액은 1인 가구 기준 62만3000원에서 71만3000원으로 14.4% 증가했고 4인 가구 기준 급여액 역시 162만원에서 183만3000원으로 13.16% 증가했다. 재산 기준 역시도 완화되어 생업용 자동차는 배기량 1.600cc미만에서 2,000cc미만으로 확대되었고 생계․의료급여에서는 가구원수가 6인 이상인 다인가구와 3명 이상의 다자녀 가구에 자동차 기준이 완화 적용된다. 아울러, 수급자 가구에 중증장애인이 있는 경우 의료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을 미적용한다. 이에, 군은 선정기준 완화에 따라 수급자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전년도 본예산 대비 19억6000만원이 증액된 761억9000만원을 확보했으며, 완화된 선정 기준에 단 한명도 누락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홍보 및 사례발굴을 추진할 방침이다. 최영일 군수는 “2024년도에 역대 최대 수준으로 생계급여 기준이 인상됨에 따라 그동안 복지지원에서 소외되었던 분들에게도 혜택이 돌아가고, 민선 8기 군정 목표인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