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도통동행정복지센터는 3일 남원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강상남), 도통동 풍년칼국수(대표 형노준)와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점심식사 후원 협약을 맺었다. 이 협약을 시작으로 도통동에서는 우리동네 제1호점 행복 나눔가게 현판을 게첨할 계획이다. 건강과 행복을 담은 이번 협약을 통해 남원소상공인연합회와 풍년칼국수에서는 1년동안 매월 둘째주 목요일에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20명에게 점심 식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후원 협약을 맺은 형노준 대표는 “평소 지역사회 저소득층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던 중 이번 협약을 진행하게 됐다”며, “한 끼 식사 대접이지만 저소득층에게 큰 활력의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상남 회장은 “지역사회에 이렇게 행복나눔을 실천하고 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도통동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나눔을 함께 하게 된 형노준 대표께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윤자 도통동장은 “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위해 저희와 함께 행복 나눔 실천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속적으로 민관협력을 통해 ‘따뜻한 동네, 행복을 나누는 도통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 폐기물처리시설 주민지원협의체(위원장 황운연)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대산면에 기탁했다. 주민지원협의체는 2016년 2월에 설립된 폐기물처리시설인 매립장 주변영향 지역의 주민복지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주변 마을의 숙원 사업을 해결하고, 후원, 장학사업, 마을가꾸기 등 주민의 복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그동안 주민지원협의체는 지역 내 독거노인, 취약계층 등의 깨끗한 주거환경 유지와 청결을 위해 지난 2023년 세탁기 2대, 건조기 2대를 대산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해 왔다. 황운연 위원장은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는 복지위기 가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이웃 간에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류창 대산면장은 “따뜻한 대산면이 될 수 있도록 성금을 기탁 해주신 남원시 폐기물 처리시설 주민지원 협의체 황운연 위원장님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성금은 대산면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가 3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노인복지증진대상에서 노인복지부문 지자체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이번 시상식은 사단법인 한국노인중앙회가 주관해 매년 노인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등을 지원하고 있는 전국 광역·기초지자체 실태조사를 통해 선정하고 있다. 남원시는 장기요양기관 등 유관기관 협력 및 종사자 처우개선 지원 등 노인복지시설·종사자를 위한 다양한 복지시책 추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노인복지시설과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을 추진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는 외국인 주민의 지역사회 정착에 도움을 주고자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몽골어 6개 국어로 제작된 「다국어로 보는 생활민원 안내」 책자를 배포했다. 다국어로 보는 생활민원안내 책자에는 외국인 주민에게 필요한 ▲행정서비스 ▲생활‧환경 분야 ▲긴급‧상담 전화번호 ▲자주찾는 민원전화 등의 정보를 담고 있다. 특히 외국인에게 필요한 체류지 등록, 취업, 근로, 운전면허 등 자세한 정보와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하는 각종 지원사업 등이 수록됐다. 남원시는 남원시가족센터와 협업해 지난 2021년 다국어로 보는 생활민원안내를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3개 국어를 시작으로, 이번에는 더 많은 외국인 주민 편의를 위해 6개 국어로 확대 제작했다. 안내서는 관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남원시 가족센터에 배포되어 있으며, 남원시 누리집(www.namwon.go.kr)에 전자책(E-BOOK)으로 게시되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시 누리집에서는 캄보디아어를 추가해 7개 국어로 제공하고 있다. 남원시 민원과장은 “민원 정보 사각지대에 놓은 외국인 주민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정보를 수록했다”며 “외국인 주민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도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청웅면에 연말연시 추위를 녹이는 따뜻한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오늘의 주인공은 청웅면 청웅초등학교에 다니는 이참빈 어린이. 참빈이는 청웅면사무소를 찾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돼지저금통을 전달했다. 이참빈 어린이는 “추운 겨울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아낌없이 내어준 어린이의 용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불우한 이웃의 주거환경개선 및 생계지원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장수군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입주자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한 노후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노후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사용검사일로부터 10년이 경과한 공동주택 단지 시설물을 보수 지원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단지에는 단지별 최대 3000만원 한도 내에서 시설물 보수 비용을 지원한다. 총사업비는 3000만원이며, 대상 단지 수는 1~2개 단지 내외다. 신청기한은 오는 1월5일까지이며, 장수군청 민원과 건축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군은 신청 단지에 한해 장수군 공동주택자원심의위원회를 개최한 후 오는 2월 최종 대상단지를 확정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단지를 보수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나아가 주거 정책을 강화해 누구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쾌적한 주거환경을 구축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장수군은 2일 2024년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카드 포인트 상반기분을 지급했다. 장수군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지원 사업은 민선8기 최훈식 장수군수의 ‘학생 연 20만원 바우처 지원’ 공약사업으로 군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장수군에 주소를 둔 13~18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반기별로 10만원 바우처 포인트를 지급하고 있다. 군은 청소년들의 다양한 활동 보장과 건전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부흥하고 청소년 각자의 신년 다짐에 보탬이 되고자 2024년 시작과 함께 포인트를 즉시 지급했다. 카드를 발급받은 청소년은 관내 가맹점에서 문화, 진로, 건강 지원 등에 지원금액 100%를 사용할 수 있으며, 음식점, 편의점 마트 등 부대시설 가맹점에서는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협의에 의해 지원금액의 40%까지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군은 지난해 12월부터 2011년생을 대상으로 바우처 카드 지원 신규 대상자 집중 신청을 받고 있으며, 청소년들이 이용 가능한 관내 업체를 대상으로 카드 사용 가맹점 추가 모집을 연중 신청받고 있다. 카드 발급 신청을 하지 않은 청소년은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카드 소개, 가맹점 안내,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최훈식 군수는 2일 새해를 맞아 지역 내 7개 읍·면 대표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께 새해를 드리고 덕담을 나눴다. 이날 경로당 방문은 최근 급격히 떨어진 기온으로 건강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지역 어르신들이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현장 행정을 펼치고자 마련됐다. 최 군수는 각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평소 어르신들의 관심이 높은 노인복지사업에 대한 안내와 더불어 신년 군정 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평소 생활하는 데 불편사항들을 꼼꼼하게 확인했다. 특히 최 군수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경로당 시설 개선, 내실있는 어르신 일자리 운영 등을 약속했다. 최훈식 군수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다양한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하고, 어르신들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발굴·시행해 노년의 삶이 더욱 풍족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순창군은 2일 군산해양경찰서에서 근무 중인 순창 기업인의 가족 김래규씨가 순창군 고향사랑기부 최고액 기부자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김래규씨는 지난 연말 순창군청을 직접 방문해 필요한 곳에 써달라며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탁했다. 김씨는 순창군 순창읍 출생으로 30여년 전까지 순창군에 거주하다가 해양경찰로 근무하면서 고향을 떠났다. 순창에서 종합광고 전문업체 대성을 운영하고 있는 동생 김래진 대표로부터 고향사랑기부제 권유를 받았다고 밝혀 훈훈함을 더했다. 김래규씨는 “멀리서나마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기부에 동참하기로 결심했다”며 “바다를 지키는 파수꾼 역할에 최선을 다하며 고향 발전을 항상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도 “가족이 함께 실천하는 고향사랑을 보여주신 김래진 대표 가족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소중한 마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군민 모두가 항상 웃을 수 있는 순창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순창군이 순창군청 소속 실업팀인 여자 소프트테니스팀을 창단했다. 군은 지난 2일 순창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최영일 순창군수와 신현수 실업팀 단장(체육진흥사업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선수단 임용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새로 창단된 여자 소프트테니스팀은 감독 1명 선수 5명으로 구성됐으며, 감독은 다년간 지역 학교 체육에 몸담아 왔던 김옥임 감독이 맡았다. 선수는 대전고 출신의 이지영 선수를 비롯해 김채희, 문혜연, 신한나, 박시현 선수로 1월1일 자로 순창군에 입단했다. 순창군은 작년 역도팀 창단에 이어 올해 여자 소프트테니스팀을 창단하게 되면서 전북도 내 기초 자자체 중 전주시에 이어 두번째로 많은 실업팀을 운영하게 됐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여자 소프트테니스팀 창단은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순창군을 소프트테니스의 명가로서 육성하고자 추진하게 되었다”며“선수 여러분 모두 순창군을 대표한다는 생각으로 맡은 바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신규 선수 임용식에서는 남자 소프트테니스팀 순창 출신 서범길 선수, 경기도 화성에서 이적한 김태영 선수도 함께 임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