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순창군은 오는 31일까지 올해 부과될 자동차세를 선납하면 연세액의 4.6%를 할인해 주는 ‘자동차세 연납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은 6월과 12월 연 2회로 나눠 후불로 납부하던 자동차세를 1월달에 납부하면 자동차세의 세액을 공제해 주는 제도다. 신청은 순창군 재무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전화나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위택스를 통해서도 신청 가능하다. 단, 지난해 연납 신청한 차량은 소유권 변경이 없으면 별도의 신청 없이도 고지서가 발송된다. 한편, 자동차세 연납신청은 3월과 6월, 9월에도 할 수 있으며, 3월에는 3.76%, 6월에는 2.52%, 9월에는 1.26%의 세제 혜택을 받는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순창군이 8일 군청 3층 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퇴직준비교육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이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상반기 공로연수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이들의 공직 이후 삶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최영일 순창군수를 비록한 퇴직 대상자들과 가족, 그리고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이임식에 참석한 홍기정 보건사업과장, 김규완 동계면장의 앞날을 응원하며 공로패와 꽃다발 증정, 기념 촬영의 시간에 함께했다. 이날 퇴임자들은 “몸은 순창군청을 떠나지만 마음과 열정만은 항상 순창과 함께 할 것이다”며“지역사회에 나가서도 순창군 발전을 적극 응원하며, 든든한 후견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평생을 공직에 몸담아 오며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군민을 위해 묵묵해 봉사해 온 공직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순창에 대한 지속적인 사랑과 제2의 인생을 향한 발걸음에 행운이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지난 2021년 전국 인구 감소율 1위를 기록했던 순창군이 민선 8기 출범 이후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보편적 복지 정책에 힘을 기울인 결과 인구가 증가하는 반전을 이뤄냈다. 특히 도내 군 단위 지역 인구가 대부분 대폭 감소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순창군의 인구가 9년 만에 소폭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 활력의 원동력 역할을 하는 청년층 인구(19∼34세)가 109명, 3.8%가 증가한 부분도 크게 주목됐다. 8일 순창군에 따르면 2023년12월31일 기준 순창군의 주민등록상 인구는 2022년 말 대비 37명이 증가한 2만6764명으로 최종 집계됐으며, 사망자 수(434명)가 출생자 수(79명)를 앞서는 노령인구 자연 감소가 355명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한 군은 전입인구(2679명)가 전출인구(2287명)보다 392명 많았던 것으로 조사돼 순창군이 추진하는 보편적 복지정책이 실제 인구 유입에 효과를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순창군은 민선 8기 이후 ‘아동행복수당’, ‘대학생 생활지원금’, ‘농민기본소득’, ‘노인일자리’ 확대 등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보편적 복지와 인구정책을 펼쳐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임실군이 2024년 1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를 위해 오는 18일까지 토지특성조사를 실시한다. 부동산 가격공시에 관한 법률 및 개별공시지가 조사‧산정지침에 따라 진행되는 이번 조사는 15만6000여 필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2024년도 개별공시지가의 정확한 산정을 위해 지가조사반을 편성하고 개별토지에 대한 인허가 및 토지이동사항, 도시계획변경사항 등에 대한 자료를 조사하고 현장을 확인한다. 국토교통부 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지의 토지 특성과 비교해 가격 배율을 산출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받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필지별 ㎡당 공시지가를 산정한다. 조사를 통해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및 지방세는 물론 개발부담금, 각종 대부료‧사용료의 산정기준 등으로 활용된다. 심 민 군수는 “토지에 대한 정확한 조사를 통해 2024년 개별공시지가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할 계획이다”며 “원활한 토지 특성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담당 직원이 방문하면 토지 소유자 등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제262회 남원시의회(의장 전평기)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한 의원이 대표 발의한 ‘환경부의 일회용품 관리방안 철회 촉구 건의안’이 채택됐다. ‘환경부의 일회용품 관리방안 철회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한 의원은 지난해 11월 정부가 발표한 ‘일회용품 관리방안’은 일회용품 관리정책을 ‘과태료 부과’에서 ‘자발적 참여에 기반하는 지원정책’으로 전환하는 것으로, 일회용품규제가 흐지부지되었고 일관성 없는 정책이 관련 종사자들의 혼란을 가중시켰다고 지적했다. 또한 환경 정책은 권장사항이 아닌 의무임을 피력하고 일관성 있게 진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기후 위기를 가속화시키는 반환경적인 일회용품 관리방안을 철회할 것과 국민의 생존권이 달린 기후 위기 문제를 회피하지 말고 일관성 있게 기존의 일회용품 사용 규제 정책으로 이행할 것을 촉구했다. 남원시의회는 이번 건의안을 대통령, 국회의장, 국무총리, 환경부장관 및 각 정당 대표에게 송부 할 예정이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제262회 남원시의회(의장 전평기)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손중열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남원시의 문화예술발전에 관해 제안했다. 손의원은 K문화의 무형적 가치가 세계적으로 퍼져나가고 막대한 경제적 파급효과를 일으키고 있는 이때, 남원시에서 문화예술인들이 열정을 맘껏 발산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남원농악경연대회를 대통령기로 승격시켜 '남원전국농악대전'으로 명명하고 경연의 장을 만들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남원시립예술단에 포함된 청소년예술단을 위시하여 각 예술단에 역량 있는 전문가 채용을 통해 고유한 특성을 살리면서 남원색에 맞는 대표 ‘공연콘텐츠’를 개발해 문화와 예술의 도시 남원을 세계적으로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제262회 남원시의회(의장 전평기)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오동환 의원은 5분 자유발언를 통해 특정 업체에 편중에 대한 지적과 함께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오 의원은 지역 내 지역업체 대부분이 지자체에서 발주하는 관급공사 의존도가 높은 상황에서 남원시의 수의계약이 특정 업체에 편중됐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한 해결방안으론 첫째, 재정과는 수의계약 참여 희망업체를 파악해 부실공사 및 청탁 이력이 있는 업체를 제외하고 업체 현황과 선정 과정을 내부게시판을 통해 실시간 확인할 수 있도록 해줄 것. 둘째, 감사실은 수의계약관련 부패방지를 위해 청렴도 진단 등을 강화해 줄 것을 요청했다. 셋째, 수의계약을 하는 업체는 청탁하지 않고 계약체결 후에는 부실공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공정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해당 부서는 앞선 제안을 조속히 반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임실군이 새해 사계절 관광객이 찾아오는 천만관광시대 임실 실현에 전심전력으로 행정력을 집중한다. 심 민 군수는 8일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한국 관광의 별에 선정된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확실한 변화와 혁신으로 임실 관광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자”고 주문했다. 이날 임실치즈테마파크 아펜젤홀에서 개최된 확대간부회의에서 심 민 군수는 “올 한해도 역동적인 군정을 펼쳐 군민들께서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 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심 군수는 “한국관광공사 데이터랩에 따르면 2023년 임실군 방문객 수가 852만명으로 집계되어 전년 809만 대비 5.3% 증가했다”며 “천만관광 임실시대의 조속한 실현을 위해 전 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열정을 쏟아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군은 ‘천만관광 임실시대’ 실현을 위해 옥정호권역 명품생태관광지, 임실치즈테마파크, 오수 세계명견 테마랜드, 성수산‧사선대 힐링 관광지를 잇는 명품관광벨트 구축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옥정호권역 명품생태관광지 조성은 에코누리캠퍼스 사업을 마무리해 상반기 내 생활형 숙박시설(21필지, 7,815㎡)과 민간투자용지(18,793
[타파인신문 손기수 기자] 7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2023 KBS 연예대상에서 베스트 아이콘상을 수상한 추성훈의 후일담이 그려졌다. “돌아가신 아버지에 곧 간다…” 추성훈의 충격적인 수상 소감에 깜짝 놀란 임시완이 곧장 보낸 메시지는 빵 터지는데 뭉클하다. 그도 그럴 것이 지난해 4월 갑작스럽게 부친상을 당했던 추성훈. 그는 수상소감에서 아버지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는데, 이 과정에서 “먼저 가셨지만, 조금 있으면 저도 아버지한테 갑니다. 조금만 기다려주세요”라고 말해 장내를 술렁이게 만들었던 것. 이날 김숙이 먼저 추성훈의 수상을 축하하자, 김희철은 박수를 치면서도 “갑자기 시한부 수상 소감을 발표해서 이게 뭔가 싶었다”고 토로했다. 이에 추성훈은 “임시완한테 메시지가 왔다. ‘형 갑자기 가시면 안돼요. 오래오래 살아야 되잖아요’ 이러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보건소(소장 한용재)는 청소년 신체 불균형 예방을 위한 『한의약 바른자세 건강교실』 프로그램을 지역아동센터에서 운영한다. 한의약 바른자세 건강교실은 지난해 지역아동센터와 청소년문화의집 등 2개소를 대상으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유연도는 41.2% 증가, 스마트폰 자가중독은 8.1% 감소세를 보였다. 따라서 올해는 신체균형 감각과 유연성을 길러주기 위해 희망하는 지역아동센터의 신청을 받아 1월2일부터 6월12일까지 7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아동·청소년기는 신체적 발달 특성상 왕성한 호기심, 충동적 성향, 약한 자제력으로 SNS 중독에 빠지기 쉬우며, 척추 측만증, 학습장애, 대인관계장애, 수면장애 등의 피해를 입을 수 있다. 이에 겨울방학을 이용, 한의사에게 올바른 SNS 사용방법과 통증정도에 따른 테이핑 요법을 배우고, 근골격계 강화와 신체 유연성을 향상시켜 바른자세 유지를 돕기위한 요가, 기공체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 보건소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