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최경식 남원시장 취임이후 남원시 현안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옻칠목공예 전시관 건립 사업이 2024년도 실시설계 용역비 국비 3.6억원을 국회단계에서 증액 반영되면서 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게 됐다. 총 사업비 150억원이 들어가는 국비 확보를 위해 최경식 시장은 관련 부처들을 대상으로 발품행정을 펼쳤고, 지역구 국회의원인 이용호 의원의 든든한 지원을 받았다. 옻칠목공예 전시관은 전시실, 기획전시실, 교육실, 수장고 등을 포함한 연면적 2400㎡ 규모로 노암동 함파우 유원지 일원에 건립 예정이며, 전시관에는 남원시 전국 옻칠 목공예대전 역대 수상 귀속작 및 옻칠 목공예 작가들의 작품을 한곳에 집중‧상설 전시할 계획이다. 또한 체험 공간도 조성해 시민과 관광객이 머물고 싶은 전시관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전시관 건립을 통해 남원의 특화산업인 옻칠 목공예산업을 새로운 관광 콘텐츠로 적극 도입할 방침이다. 최경식 시장은 “한국을 대표하는 옻칠목공예 전시관 건립으로, 남원목공예 문화가 지역에 국한된 전통산업이 아닌 한국 공예문화의 확장을 선도하는 시대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는 남원제일고 목공예과와 전북대 지역산업학과(목칠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약사회(회장 임진일)는 3일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겨울이불 30채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보성마을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임진일 회장은 “추워진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 기탁하게 되었다”며 “올 겨울 따뜻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원시약사회의 이웃 나눔 실천은 2012년부터 꾸준히 이어져 오고 있으며, 사랑의 삼계탕 전달, 이웃돕기 성금 기탁, 희망나눔캠페인 참여 등을 통해 소외된 이웃 돕기에 앞장서고 있다. 한용재 남원시보건소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에게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남원시 약사회의 활동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이 2024년 새해를 맞아 ‘행운 쏙! 조건 없는 금리복권’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1월 한 달 동안 전북은행 모바일 뱅크 ‘쏙뱅크’에서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매일 선착순 2,024명에게 발급 당일 사용 가능 한 1.50% 금리우대쿠폰을 지급하며, 이 쿠폰을 사용해 4.00%(기본 2.50%)의 예금 상품을 5좌까지 가입할 수 있다. 금리우대쿠폰은 고객 한 명당 당일만 사용 가능한 쿠폰을 최대 5매까지 발급하며 이벤트 기간 동안 매일 쿠폰을 발급 받을 수 있어 원하는 만큼 계좌를 늘려갈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쏙뱅크’에서 쿠폰발급 및 상품가입이 가능하며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가입기간은 6개월, 계좌당 100만원 이상 1000만원 이내에서 가입 할 수 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고객들에게 행운이 가득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2024년에도 고객들의 소중한 자산을 위한 금융상품 출시와 이벤트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타파인신문 김진주 기자] 전북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 전북장학숙은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될 향토인재 양성에 그 목적들 두고 2024년 입사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4년 개선사항으로는 전북도의회 및 전북도의 도움으로 보호자 범위를 기존 부모에서 생활을 같이하는 4촌이내 친족으로 자격기준 확대와 예체능 성적을 하향시켜 보다 많은 도내 대학생들에게 혜택을 줄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120명(남학생 37명, 여학생 83명)으로 2024년 1월 3일부터 2월 1일까지 접수를 받아 2월 8일 전북도전주장학숙 홈페이지를 통하여 선발결과를 발표예정으로 합격자를 대상으로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전북도에 소재한 대학의 신입생 및 재학생으로 대상자의 보호자가 선발 공고일 현재 도내 1년 이상 계속하여 주민등록이 되어있거나 대상자 본인이 전라북도 소재 고등학교를 졸업하였고 보호자의 등록기준지가 전라북도인 학생이다. 성적 기준으로는 재학생은 전체학년 총 평점평균 C+학점 이상, 신입생은 백분위 평균 60점 이상(예체능은 40점 이상)으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또는 고교 전체성적 중 선택하여 지원할 수 있으며, 선발기준은 성적 50%,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전북도는 2024년 갑진년 새해, 나무를 심는 사람의 마음으로 특별한 전북을 향한 百年大計(백년대계)를 준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도는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후 12월부터 시행되는 333개 특례를 잘 준비해서 5대 핵심산업과 3대 기반 분야에 창조적인 도전을 실행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도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도정 제1의 목표는 전북경제 활성화라고 밝혔다. 기업이 들어오고 싶은 전북, 인재가 찾는 전북을 만들기 위해 투자여건을 지속 확충하고, 10대 역점시책은 더 튼실하게, 더 정밀하게, 더 속도감 있게 전개하겠다는 의지다. 김관영 도지사는 3일 전북도청 기자회견장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2024년 도정 운영 방향으로 ‘새로운 시작, 도민과 함께 성공시대를 열겠습니다’는 회견문을 발표했다. 김 지사는 취임 후 1년 반 만에 도지사 공약인 대기업 5개사 유치를 달성했고, 1,000억원 이상 투자 또는 300명 이상 고용계획인 대규모 투자가 18건으로 취임 후 91개사 11.4조원 기업유치 성과는 도내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하는 희망이 될 것이라 평했다. 1년의 성과로는 △10조원이 넘는 역대 최대
[타파인뉴스 이상선 기자]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는 2024년도 시무식을 2일 오전 11시 교내 숭산기념관에서 개최했다. 시무식은 원광학원 성시종 이사장과 박성태 총장을 비롯해 대학 구성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간 세배를 통해 2024년 새해 건강과 행복을 염원하고, 지속적인 학교 발전을 기원했다. 성시종 이사장은 신년사에서 “지난 한 해는 사회 환경의 빠른 변화 속에서도 우리 원광가족 여러분의 노력과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고 살피며 배려하는 마음으로 각 기관이 합력하여 새로운 발전의 토대를 다지는 시간이었다”며 “갑진년 새해는 각 대학과 병원 모두 위기 속에서 기회라는 점을 찍는 현명한 선택을 해나가는 한 해가 되기를 염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성태 총장은 “우리 대학의 미래는 구성원 모두가 그 사명을 다하는 과정을 통해 결정되고, 익숙하지 않은 것이 주는 불편함을 극복하면서 생존과 도약을 위한 두렷한 통합과 혁신의 길에 올라야 한다”며 “지역혁신의 중심기관으로서 지·산·학·연의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지혜와 역량을 결집하여 지역 사회와 상생의 길을 찾는 책임은, 우리가 완수하여야 할 과제”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교육과 연구라는 대학의 고유역할에 더
[타파인뉴스 이상선 기자] 롯데백화점 전주점이 전북지역 헌혈 보유량 확보를 위해 사랑의 헌혈을 진행했다. 3일 전주점에 따르면 이번 헌혈은 동절기 안정적인 혈액수급과 지역 내 지속적인 헌혈 보유량 감소 추세에 직원들의 자발적인 동참에 따른 것이다고 밝혔다. 전주점은 2005년 생명나눔 헌혈을 시작으로 매년 꾸준히 헌혈과 헌혈증 기부에 동참해왔으며,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과 생명나눔 단체 협약을 지난 2015년 체결하고 혈액 수급이 어려울 때 마다 헌혈에 동참해왔다.
[타파인뉴스 이상선 기자] 군산의료원(원장 조준필)은 2024년 새해를 맞아 지난 2일 시무식을 통해 ‘ESG경영 선포식’을 열고 전직원이 적극적으로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ESG경영 선포식은 병원의 비전과 가치를 강조하며,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와 발전을 모색하는 자세를 갖기 위해 개최했다. ESG란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자를 딴 단어이며, ESG경영이란 친환경, 사회적 책임경영, 지배구조 개선 등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기업활동이다. 선포식은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지속가능경영을 구현하기 위해 ESG 가치를 도입하여 지역과 상생하고, 경영 전략목표인 환경친화적 병원 조성, 안전한 의료서비스 제공, 투명한 책임경영을 도모하기 위해 ESG경영 선언문을 낭독하며 실천의지를 다짐했다. 이에 따른 8대 전략과제로 환경적인 측면에서는 녹색경영 실천을 위해 에너지 사용량 감축을 통해 온실가스를 저감하고,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 감소 및 의료폐기물관리법을 준수해 폐기물을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사회적 측면에서는 중대재해 예방 안전계획 점검 및 산업재해율 감소를 통한 재난·안전 체계를 확립하고, 양질의 일자
[타파인뉴스 이상선 기자] 국립민속국악원(원장 김중현)은 <제6회 판놀음 별별창극>와 함께 할 공연 작품을 보유한 전통 예술 단체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1월12일부터 17일 오후 6시까지 6일간이다. 이번 공모에선 창극, 소리극, 음악극, 창작극, 무용극, 연희극, 어린이극 등 다양한 예술 분야의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공연 시간은 60~90분 내외다. 최종 선정 작품은 4개 내외로 공연 일정은 5월 25일(토), 5월 29일(수), 6월 1일(토), 6월 8일(토)로 예정되어 있다. 국민민속국악원 예원당(560석)과 예음헌(88석)에서 공연된다. 심사는 1월22일부터 1월26일까지이며, 결과발표는 2월1일에 국립민속국악원 누리집 및 개별 통보를 통해 이루어질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민속국악원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 사항은 전화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타파인뉴스 손기수 기자]남원시가 2024 갑진년 푸른 용의 해를 맞아 준비한 세계 양서·파충류 특별기획전 '용(龍)과 함께'에 3일간 1천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3일 남원시에 따르면 를 지난 12월 30일부터 ‘남원 백두대간생태교육장’에서 열린 이번 특별기획전엔 예로부터 남원시와 밀접한 관계였던 ‘용(龍)’을 주제로 한 기획전시로, 용의 후예들이라 불리며 세계 각국에 서식하고 있는 양서·파충류를 포함한 동물 생태전시와 함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등이 마련됐다. 전시생물로는 ‘바닷속 귀염둥이 해마’, ‘턱수염이 매력적인 비어디 드래곤’, ‘사바나의 용 목도리도마뱀’ 등을 비롯해 20여 종 200여 마리의 다양하고 신비로운 동물 친구들의 생생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음력 4월 초파일이면 아홉 마리의 용이 하늘에서 내려와 노닐다가 승천했다'는 전설을 보유한 남원시 주천면의 대표적인 명소인 구룡계곡의 석각 탁본도 함께 전시되어 특별기획전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여겨진다. 관람객을 위한 체험프로그램으로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여의주 넣기 게임’, 아이들의 정서발달에 도움이 되는 ‘청룡 디폼블럭 체험’, 또한 용과 함께하는 ‘에어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