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고인배)는 지역농업을 선도할 전문농업경영인육성을 목표로 운영하는 ‘남원명품농업대학 신입생’을 내달 2월6일까지 모집한다. 2024년 제15기 명품농업대학은 3개반으로 농업치유, 딸기스마트팜, 청년농부 각 학과별 35명씩 총 105명을 모집한다. 각 과정마다 이론, 현장·실습 교육 등 다양하게 구성해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원서접수 방법은 농업기술센터 농업인 교육 및 각 읍·면·직할 농민상담소에 방문해 제출하는 방법과 이메일, 우편, 팩스 접수가 가능하며, 자세한 교육 일정 및 신청은 농촌진흥과 농업인교육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고인배 소장은 “품목의 전문기술 및 이론의 체계화로 농업 현장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시키고, 남원 농업의 미래를 선도할 전문 농업 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업인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도통동 마트타운 김경주 대표는 지난 5일 도통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라면 50상자, 화장지 50상자(환가액 1150천원)를 지정 기탁했다. 소외계층을 위해 수년째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선행을 펼치고 있는 마트타운 김경주 대표는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이 기쁘다"며 "작은 손길이지만 따뜻한 새해를 맞이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윤자 도통동장은 “잊지 않고 꾸준히 기부해 주시고, 지역사회에 본보기가 되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도통동에 거주하시는 어려운 분들께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밝혔다. 후원받은 현물은 관내 취약계층 및 1일 1가구 찾아가는 소통행정 방문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가 위탁한 사단법인 CYA(이사장 정진해)가 운영하는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정일신)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을 받아 「학교 밖 청소년 자기성장 프로젝트 : 청소년 스타트업(Start+UP)」 배분사업을 실시하고 지역사회 나눔을 진행했다. 해당 사업을 통해 2023년, 4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꽃차소믈리에 초급과정 전문자격을 취득했다. 전문자격을 활용해 학교 밖 청소년이 직접 만든 과일청, 곤약 젤리 등을 플리마켓에서 판매하는 한편, 그 수익금을 2023년 11월부터 2024년 1월까지, 남원시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의 추천을 받은 아동⋅청소년 18명에게 현물로 지원해 재능나눔을 실천하는 데 앞장섰다. 지난 2022년에 위빙공예 자격취득을 통해 얻은 수익금을 기부한 것에 이은 2년 연속 나눔이었다. 정일신 센터장은 “지원이 필요한 아동⋅청소년에게 2년 연속 도움을 준 우리 학교 밖 청소년들이 참 자랑스럽다”며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관심과 사랑을 주변에 나눠 줄 수 있는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9~24세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 JB플랫폼에서는 새해를 맞아 1월 한 달간 체험에 참여하는 용띠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4 새해 선물 받아가용(龍)’ 이벤트를 진행한다. 상서로운 존재이자 좋은 기운을 가져다 주는 푸른 용의 해인 갑진년을 맞이해 마련된 이번 이벤트는 1월 체험에 사전 예약한 2012년생 용띠 청소년과 용띠 보호자에게 한정수량으로 제작된 캐릭터 노트, 캐릭터 카드지갑 등을 선착순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특별 제작 굿즈 소진 시에도 JB플랫폼 체험 및 JB굿즈 수령은 가능하며, 이벤트 중복 참여는 불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전북은행 금융에듀테인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JB 플랫폼 체험자들이 길운을 주는 청룡의 기운을 받아 비상하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하는 마음으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JB플랫폼 이벤트와 함께 즐거운 새해를 맞이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올바른 경제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JB플랫폼 체험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평일 오전과 오후 2회 차로 진행되며 회차 당 15명씩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의회(의장 전평기)가 8일 제26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 진행되며 2024년도 주요 업무 보고를 청취하고 「남원시 난임극복 등 임신지원에 관한 조례안」,「남원시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11건 등 총 18건의 의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1차 본회의에서는 국민의 생존권이 달린 기후 위기 문제를 회피하지 말고 일관성 있는 정책의 이행을 촉구하는 환경부의 일회용품 관리방안 철회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였다. 전평기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시민들이 더 나은 삶을 맞이할 수 있도록 민생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최우선 목표로 삼고 전력을 기울일 것이며, 지역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과 불편사항이 해소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여 주길 행정에 강력히 요청하며 시의회 또한 함께 지혜를 나누고 시민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시민들의 오랜 염원이자 숙원사업인 남원 국립의전원 유치를 위해 마지막까지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제262회 임시회는 9일부터
재작년 6.1 지방선거 과정에서 허위사실공표혐의로 기소된 서거석 전북교육감이 1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도록 허위증언을 한 혐의로 이귀재 교수가 지난 1월 5일에 구속된 상태에서 재판에 넘겨졌다. 이 교수는 검찰 조사에서 위증을 자백하였고, 검찰은 객관적 증거를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핵심 증인인 이 교수의 구속기소로 결국 서 교육감은 자신의 폭행 사실을 감출 수 없게 되었다. 이제 위증에 대한 수사는 이 교수에게 위증을 사주한 위증교사의 주범이 누군지 밝히는 데까지 나아가야 한다. 검찰은 이 교수가 서 교육감 측근의 부탁을 받고 위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서 교육감은 대학총장 재임시 동료교수 폭행 의혹과 관련해 수차례의 선거방송토론회와 SNS 등을 통해 “사실무근”, “그런 일 없다”, “소설 쓰지 말라”는 발언으로 완강히 부인하였다. 하지만 이 교수의 구속으로 폭행 사실이 명백하고, 토론회 당시 발언도 허위인 것이 만천하에 드러났다. 이에 전북교육연대는 서거석교육감 선거법위반 항소심 재판부에 정중히 요청한다. 1심 재판 결과가 핵심증인의 위증으로 무죄판결을 받았으나, 검찰조사결과 핵심증인이 스스로 위증을 하였다고 밝힌 이상 항소심재판부에서는 다시 핵심증인을 불
[타파인신문 박종일 기자] 4·10 총선을 95일 앞둔 6일 완주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전북 완주진안무주장수군, 재선)의 '안호영의 말, 안호영의 길 북콘서트'는 사실상 지역 내 세(勢) 결집의 장이었다. 이날 안호영 의원실이 배포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북콘서트장에는 주최 측 추산 3000여명의 완진무장 군민과 서거석 전북교육감의 현장 축사를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전춘성 진안군수, 황인홍 무주군수, 최훈식 장수군수와 완주군 의회 서남용 의장, 진안군 김민규 의장, 무주군 이해양 의장, 장수군 장정복 의장과 윤수봉 완주군 도의원, 권요안 완주군 도의원, 전용태 진안군 도의원, 윤정훈 무주군 도의원, 박용근 장수군 도의원과 완무진장을 지역구로 둔 더불어민주당 소속 광역·기초의원 등이 총출동해 '눈도장'을 찍기 위해 몰려들면서 북새통을 이뤘다. 여기에 김진표 국회의장을 비롯해 이재명 당대표, 홍익표 원내대표와 서영교·정청래·박찬대·장경태 최고위원 등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의 영상축사를 전했다. 안 의원은 이날 두 권의 저서를 집필하게 된 배경과 지난 8년간 겪어 왔던 의정활동, 국가균형발전 등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고 밝혔다. 하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산서면 진전마을 이장 모경환(74)씨가 지난 4일 산서면사무소를 찾아 지역사회를 위한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모경환 이장은 “2024년 진전마을 신임 이장의 첫 발걸음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며 이러한 나눔을 통해 지역 발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최길환 산서면장은 “이웃을 위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신 모경환 이장님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취약 계층에게 고루 전달하여 산서면의 행복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장수군(군수 최훈식)은 2024년 노인 이·미용 및 취약계층 목욕비 바우처 카드 포인트 상반기분을 지난 1일 지급했다고 밝혔디. 장수군은 2024년 지역 내 이·미용 업소 및 목욕장업소체 총 57개소(이미용 55, 목욕탕 2)와 바우처 카드 사용 협약을 체결했다. 이·미용비는 연간 12만원(반기별 6만원), 목욕비는 연간 72000원(반기별 36000원)을 지원될 예정이다. 이현원 주민복지과장은 “이·미용 및 목욕비 바우처를 통해 어르신과 취약계층에 보다 편안한 일상 생활을 지원하고, 지역 업체들과도 상생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노인·취약계층 지원 정책을 발굴 및 추진하여 행복한 장수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순창군이 5일 미취업 여성들의 경제 활동 촉진을 위해‘경력단절여성 시간제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력단절여성 시간제일자리 지원사업은 미취업 여성 근로자를 시간제로 고용한 지역 내 기업에 인건비의 50%를 지원해 참여기업의 경영부담을 완화하는 것은 물론, 시간제일자리를 확대해 경력단절여성의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군은 참여기업과 참여 근로자를 연중 수시로 모집하며, 신청기한은 사업량 소진 시까지다. 참여대상 기업체는 상시근로자 3인 이상을 고용하고 있는 순창군 소재 기업으로 근로계약서상 소정근로시간이 1주일에 15시간 이상 35시간 이하인 지역 내 여성을 신규 고용하는 사업장이다. 참여대상 근로자는 신청일 기준 미취업 중인 18세~69세 이하인 지역 내 여성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능력있는 여성들이 결혼과 육아로 인하여 경력단절이 발생한다”며 “시간제일자리 사업을 통하여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의 기회를 확대하고, 기업체들에게는 인건비 지원으로 경영부담을 완화하여 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기업과 근로자는 순창군청 주민복지과로 방문 또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