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뉴스 이상선 기자]전북 순창군 부녀회 해바라기(회장 김숙영) 회원들이 19일 순창군청을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현금 300만원을 순창군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지난 11월 제18회 장류축제 기간 동안 부스를 운영하며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했으며, 이날 기탁된 성금은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순창을 사랑하는 부녀회인 해바라기 단체는 여성회원들로 구성된 단체로, 현재는 약 2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모든 해바라기 회원들은 “회원들이 함께 기부를 통해 항상 이웃과 함께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나눔이 겨울철 추위에 힘들게 살아가는 이웃에게 희망으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축제기간 동안 힘들게 얻은 수익금을 흔쾌히 기탁해 주신 해바라기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쓰일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타파인뉴스 이상선 기자]최훈식 전북 장수군수가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반부패정책학회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반부패 청렴 대상’을 수상했다. 19일 군에 따르면 이 상은 투명하고 공정한 정치·행정·사회문화 확립을 통해 국가 발전에 기여한 사람을 공직부문과 정치부문으로 나눠 발굴·시상하는 상으로, 1차 예비심사, 2차 본심사, 3차 심사위원회 최종 의결 등의 엄정한 과정을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최 군수는 올 한 해 ‘부패 제로! 청정장수, 군민이 행복한 행복장수’를 목표로 공직자의 필수 덕목인 청렴을 강조하며 일하는 방식의 혁신과 적극 행정을 강조하며 군민에게 만족감을 주는 행정을 펼쳐왔다. 또한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회의체, 고위공무원 중심 청렴 공감 캠페인, 민간 대상 청렴간담회 등을 운영·추진하며 청렴 문화를 조직 내외부로 확산시키고 청렴 실천 환경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했다. 올해 초에는 간부 공무원 30여 명과 함께 청렴 실천을 약속하고 7급 이하 직원들과의 소통간담회를 통해 수평적이고 즐거운 조직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민간 보조단체를 대상으로 회계감사교육을 실시해 민간부문의 자정능력을 향상시키는 등 장수군
[타파인뉴스 이상선 기자]국립민속국악원(원장 김중현)은 국악전시실을 ‘춘향마루’, ‘수궁마루’라는 새 이름으로 재단장했다. 월요일 휴관일을 제외한 화요일~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시 개방하고, 국악 공연이 있는 날에는 저녁 9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공연과 함께 국악전시실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전시된 악기를 유리 벽 넘어 관람할 수 있어 입체적인 감상이 가능하다. 민속음악을 감상하고, 다양한 공연 영상을 즐기며, 악기 소리를 청취할 수 있는 전시실로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도서류 전시물은 별도의 공간에서 다양한 국악의 역사와 이야기를 전한다. '춘향마루'에서는 대표 공연 중 하나인 'Victor 춘향-판에 박은 소리'의 모티브 '창극 춘향전(SP)'을 핵심 전시품으로 선보이고, ‘수궁마루’에는 오랫동안 아이들의 사랑을 받아온 작품, 토끼와 별주부의 <수궁가>를 국립민속국악원 국악연주단이 그려내는 홀로그램 창극으로 구현했다. 잉어 대신(大臣), 전기뱀장어 수문장 등 개성 있는 애니메이션 캐릭터와 창극단 단원들의 익살맞은 연기와 입체음향의 스피커를 뚫고 나오는 멋들어진 소리는 2D프로젝션월과 3D홀로그램 디스플레이 장치를 넘나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순창 창림동 두부마을(대표 김평순)은 18일 지역 내 한부모 및 저소득 아동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현금 200만원을 순창군에 기탁했다. 김평순 창림동 두부마을은 “모두가 힘들지만 이번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했다”며 “작은 돈이지만 이번 기탁금으로 위로와 힘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지역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고 연말연시에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가정에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타파인뉴스 이상선 기자]전북 순창군이 2023년 숲 가꾸기 사업 분야 전라북도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안았다. 이에 군은 표창패와 함께 시상금 300만원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생태환경을 고려한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 조성과 산주들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해 다양한 기능이 최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신정식 산림공원과장은 “이번 수상은 고품질의 숲을 가꾸는데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숲 가꾸기 사업뿐만 아니라 주민들에게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는 도시 정원 숲 조성에도 심혈을 기울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순창군 강천산 번영회(회장 정유진)는 최근 순창군청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현금 200만원을 순창군에 기탁했다. 강천산 번영회는 “침체된 경제상황에도 입장료 반환사업을 통해 상가들이 활력을 되찾았다”며 “앞으로도 우리 군을 대표하는 강천산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더욱더 친절하게 응대해 군의 위상을 세우겠다”고 말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강천산 상가 활성화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뤄지는 성공적 선순환 구조로 발전되어 기쁘다”며 “한마음 한뜻으로 이번 기탁에 참여해 주신 상가번영회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순창군 출향인들이 연이어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며 순창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가운데 순창군 동계면 출신 기업인 광천실업 김종옥 대표가 18일 순창군 고향사랑기부 최고액 기부자에 이름을 올렸다. 전주시에서 의류를 생산하는 광천실업을 운영 중인 김종옥 대표는 동계중학교 총동문회 회장으로 활동하는 등 평소에도 고향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종옥 대표는 “고향 순창군의 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고향발전을 위한 활동에 열정을 가지고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도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과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기부에 동참해주신 김종옥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소중한 기부금이 ‘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을 만드는 데 귀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순창군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내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인 금과면, 풍산면의 각 마을회관에서 전반적인 사업 설명과 함께 주민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18일 군에 따르면 내년 국비 예산 2억3000만원을 투입해 금과면과 풍산면에 속한 관내 자연마을 3개 지구(내동, 대가, 두승)의 6개 마을 총 1267필지 면적 49만5000여㎡를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내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개최된 이번 주민설명회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적재조사사업의 목적, 필요성, 추진절차에 관해 설명했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주민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일제강점기 측량된 종이 지적도상 경계와 토지 현황이 달라 발생하는 문제점을 현실경계 또는 토지소유자 간 합의경계로 바로 잡고 그 경계를 디지털 지적도면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이다. 이에 군은 2013년부터 11년간 순창읍 소재지를 시작으로 순창군 11개 읍면 소재지에 대해 지적재조사 측량을 완료했으며 2023년 유등면 건곡마을 등 8개 마을부터는 관내 자연마을에 대한 지적재조사를 추진하고
[타파인뉴스 이상선 기자]전북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도 주소정책 업무추진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 행안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평가는 주소정책 전반에 대한 시군구별 업무 추진실적을 종합 평가해 업무능력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우수 및 수범사례 등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평가항목으로는 도로명주소 홍보 및 활용, 주소정보시설 확충 및 일제조사, 도로명주소 관련 불편사항 정비, 우수사례 시책 추진 등의 분야에서 골고루 좋은 점수를 받았다. 이 중에서도 특히 행정안전부 「2023년 지자체 혁신성과 확산지원사업」 공모에 지리산둘레길 1코스 및 2코스에 도로명주소 구축사업 추진한 점이 도로명주소 정책 제안 참여와 자치단체 협력 추진 평가에서 가점으로 작용해 남원시는 전체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 남원시는 이날 우수지자체 표창 수상과 함께 22백만원 정책성과 특별교부세를 받았으며, 주소정책 현안업무를 추진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2024년에도 주소정보시설 확충 및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여 시민의 생활안전과 편의를 도모하고, 지속적으로 신규 시책을 발굴하
[타파인뉴스 이상선 기자]전북 남원시가 낙동강유역환경청에서 실시한 ‘2022회계연도 기금사업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금사업 관리․운영에 대한 내실 있는 기금 집행과 사업추진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매년 성과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성과평가는 낙동강유역환경청에서 사업비를 지원받는 40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예산관리․집행 및 성과 목표 달성 등의 지표를 평가해 사업별로 우수한 자치단체를 선정했다. 남원시는 효율적인 하수처리시설 운영을 통한 수질개선 및 수질 오염물질 삭감 등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환경기초시설 운영부분 40개 자치단체 중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 환경사업소는 하수도 인프라 확충과 안정적인 하수처리장 운영, 소규모 마을 하수처리시설 개량, 노후 하수처리시설 정비와 환경기초시설 인식개선 사업 등 수질 환경 보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황도연 환경사업소장은 “투명하고 효율적인 기금 운용을 통해 남원시의 깨끗한 수질을 보전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