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뉴스 이상선 기자]전북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도 주소정책 업무추진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 행안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평가는 주소정책 전반에 대한 시군구별 업무 추진실적을 종합 평가해 업무능력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우수 및 수범사례 등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평가항목으로는 도로명주소 홍보 및 활용, 주소정보시설 확충 및 일제조사, 도로명주소 관련 불편사항 정비, 우수사례 시책 추진 등의 분야에서 골고루 좋은 점수를 받았다. 이 중에서도 특히 행정안전부 「2023년 지자체 혁신성과 확산지원사업」 공모에 지리산둘레길 1코스 및 2코스에 도로명주소 구축사업 추진한 점이 도로명주소 정책 제안 참여와 자치단체 협력 추진 평가에서 가점으로 작용해 남원시는 전체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 남원시는 이날 우수지자체 표창 수상과 함께 22백만원 정책성과 특별교부세를 받았으며, 주소정책 현안업무를 추진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2024년에도 주소정보시설 확충 및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여 시민의 생활안전과 편의를 도모하고, 지속적으로 신규 시책을 발굴하
[타파인뉴스 이상선 기자]전북 남원시가 낙동강유역환경청에서 실시한 ‘2022회계연도 기금사업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금사업 관리․운영에 대한 내실 있는 기금 집행과 사업추진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매년 성과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성과평가는 낙동강유역환경청에서 사업비를 지원받는 40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예산관리․집행 및 성과 목표 달성 등의 지표를 평가해 사업별로 우수한 자치단체를 선정했다. 남원시는 효율적인 하수처리시설 운영을 통한 수질개선 및 수질 오염물질 삭감 등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환경기초시설 운영부분 40개 자치단체 중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 환경사업소는 하수도 인프라 확충과 안정적인 하수처리장 운영, 소규모 마을 하수처리시설 개량, 노후 하수처리시설 정비와 환경기초시설 인식개선 사업 등 수질 환경 보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황도연 환경사업소장은 “투명하고 효율적인 기금 운용을 통해 남원시의 깨끗한 수질을 보전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와 전북대, 민간육종연구단지 입주기업, 종자산업진흥센터가 종자산업 분야 공동연구사업 발굴을 비롯해 인재육성·교류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의회를 추진하고, 상호협력 MOU를 체결했다. MOU 체결은 지난 14일 김제 종자산업진흥센터에서 민간육종연구단지 입주기업 대표인 코레곤 정운화 상무와 원광대 농식품융합대학 구양규 학장, 전북대 농업생명과학대학 백승우 학장, 종자산업진흥센터 김진헌 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다자간 MOU 체결을 통해 종자 관련 공동연구 사업과 종자 산업에 필요한 인력 양성 토대를 마련했다. 한편, 원광대와 전북대는 민간육종단지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양성 및 국내 종자산업 발전을 위한 종자인력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해 매년 종자 관련 전문가를 15명 이상 양성하고 있다. 원광대 구양규 농식품융합대학장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에서 수행한 종자산업 전문 인력 양성사업으로 학생들이 관련 분야에 많이 진출하는 계기가 됐고, 대학에서도 기업 의견이 잘 반영된 실무교육과정 추진으로 고급 인력이 배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코레곤 정운화 상무이사는 “종자산업 발전을 위해 대학과 업무협약을
[타파인뉴스 이상선 기자]최경식 전북 남원시장은 18일 시청 구내식당에서 직원 점심 배식 봉사를 펼쳤다. 남원시에 따르면 이날 최 시장은 직원들에게 점심을 무료료 지원하고, 300여명의 직원들에게 배식하며 격려하고 응원했다고 밝혔다. 또한 직원들과 식사하며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한 직원은 “손수 직원들을 위해 배식하는 모습이 참 좋았다”면서 “앞으로도 이런 이벤트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경식 시장은 “올 한해 시민과 지역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 준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직원 여러분의 복지 향상을 위해 항상 고민하고 있으며, 내년에 구내식당이 리모델링 되면 더 낳은 식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남원시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구내식당을 정비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매주 수요일을 ‘외식의 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전북 남원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 소속 윤지홍 의원(운봉·인월·아영·산내)은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런 의견을 제시했다. 지역의 아동과 청소년의 체육활동 지원을 위해 남원시 최초로 지난 1998년 스포츠클럽을 남원 운봉초등학교에서 창단한 바 있다. 당시 스포츠클럽 창단 이후 무상으로 전문적인 실업팀 축구선수(현 SJ스포츠클럽 박용우 감독)를 영입해 양질의 교육을 시켜왔다. 운봉부터 시작된 축구교실은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방과 후 활동을 지원해 왔으며, 박용우 감독은 이후 25년간 남원지역 유치원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SJ스포츠클럽 축구교실을 운영했다. 그 결과 남원시 체육 축구는 성과를 내었다. 제60회 전북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한 SJ스포츠클럽 중등부 축구 선수단이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남원시 최초로 여자축구 국가대표를 배출하는 성과와 지역의 학생들에게 운동을 편안하게 할 수 있도록 운봉중학교 운동장 지원 및 축구 기술과 테크닉, 체력증진을 향상시켜 축구선수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축구 명문학교 진학까지 도움을 주는 등 미래꿈나무들을 배출했다. 윤지홍 의원은 지역의 성인 축구는 조기축구회 등으로 활성화 되고 있지만, 아동과 청소년
[타파인뉴스 이상선 기자]'시민과 소통하고 신뢰받는 의회'라는 구호 아래 민생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매진해 온 제9대 전북 남원시의회가 2023년 회기운영과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국립의전원 유치 등 지역 현안 사업 해결에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남원시의 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전개하며 역대 의회보다 한층 더 발전했다. 한 해 동안 남원시의회는 총 108일간 두 차례의 정례회와 네 차례의 임시회를 운영하며 시정에 민의를 대변하기 위해 의정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했다. 특히 꼼꼼한 행정사무감사와 시민을 생각한 조례 제·개정, 지역에 꼭 필요한 예산을 배정하기 위한 예산결산안 심사 등은 시민들의 목소리를 의정에 반영해 지역의 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에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전문성 및 역량 강화 통한 의정활동 남원시의회는 시민을 대표해 정책을 개발하고, 시정의 개선점을 찾아낼 수 있는 의원의 전문성 및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했다. 전문가를 초청한 의원 연수를 통해 행정사무감사 기법과 조례개정 방법, 시정의 개선점 발굴 방법 등 지방의회 의원으로서 필요한 관련 기법들을 연구해 의원들의 역량을 크게 높였다. 주요 의정활동을 살펴보면
- 하반기 목공예 활용 지역특화사업 발굴로 동문밖마을 도시재생 공모사업(214억원) 선정 - 상반기 금동 노후주거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우리동네살리기 공모사업(79억원) 선정 [타파인뉴스 이상선 기자]전북 남원시가 정부 도시재생 공모사업 선정에 잇따라 성공하면서 강소도시 만들기에 힘이 실렸다. 15일 남원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상반기 도시재생사업에 금동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이 선정된 데 이어, 하반기 도시재생 공모사업의 지역특화재생 부문에 동문밖마을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지역특화 재생사업은 기존 공모유형이 아닌 지역 고유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재생사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지인 향교동 남원성 동문밖마을에 2024년부터 5년간 국비 120억원을 포함해 총 214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남원역 및 주요 공공기관 이전, 제재소 이전·폐업 등으로 상권 쇠퇴 및 유동인구 감소가 심화되고 있는 향교동 일대에 남원시 전통문화 자산인 목공예를 활용한 춘향골 나무향기 활력센터 조성 등 목공예 특화 공동체 플랫폼 조성과 목재테마 정주환경 정비를 통해 남원 목공예의 지역(local) 브랜드화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목공예 특화
[타파인뉴스 이상선 기자]최경식 전북 남원시장이 2023년 하반기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진행했다. 15일 열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는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이 계획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2024년 추진계획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부시장, 국소장, 공약 담당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현재 남원시는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경제도시 △일하고 싶은 창조도시 상생하는 지역경제 △전통과 첨단이 어우러진 글로벌 아트도시 조성 △친환경 미래농업으로 6차산업 선도도시 △함께하는 나눔복지 밝은 미래교육 △열린 소통으로 화합하는 혁신행정 등 6대 분야 41개의 공약사업을 역점 추진하고 있으며 평균 이행률은 38.7%로 순항하고 있다. 민선8기 남원시의 주요 공약사업은 미래 신성장산업 드론·항공산업 클러스터 조성, 곤충산업과 화이트바이오산업을 활용한 농생명바이오산업 육성 등 남원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미래 신성장 분야, 문화예술의 테마 조성 및 충혼과 역사의 테마 조성 등 글로벌 아트도시로 거듭나게 할 문화관광 분야,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남원 인재학당 건립 및 운영, 사회안전망 복지서비스 확대 등 시민이 함께 나누고 공유
[타파인뉴스 이상선 기자]전북 남원시가 '2023년 전라북도 자원순환 업무 추진실적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15일 남원시에 따르면 남원시는 분리배출 환경개선, 재활용률 제고 노력, 위해 환경개선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재활용 가능자원 분리수거량 전북 1위를 달성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그동안 시는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범시민이 참여하는 'Clean 남원 청결의 날'을 추진하고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1회용품 사용 줄이기와 쓰레기 감량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자원순환도시 남원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타파인뉴스 이상선 기자]지난 13일 장청강(張承剛) 중국주광주총영사 일행이 전북 남원시를 방문해 최경식 남원시장과 간담을 가졌다. 15일 남원시에 따르면 이날 남원을 처음 찾은 장 총영사는 2020년에 중국주광주총영사로 부임해 전라남·북도와 광주광역시를 관할하고 있다. 한·중 교류협력 사업지원, 호남권 비자발급, 중국거주자 권익보호 등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날 최경식 시장과 장청강 총영사는 양 기관 협력을 통해 미래지향적인 방향으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최경식 시장은 “이번 만남으로 남원에 대한 기업투자유치에 대한 국제적인 교류의 가교 역할을 장청강 총영사가 해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장청강 총영사는 “남원을 알리고 홍보함과 동시에 남원일반산업단지 내 중국기업투자 유치에 힘쓰겠다”고 답했다. 한편, 장 총영사 일행은 남원화인당에서 전통한복을 체험하고, 대표관광지 광한루원과 김병종미술관을 관람하는 등 문화체험을 즐기는 시간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