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23일, 춘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김경일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를 초청하여 “동기를 알면 행복이 보인다” 라는 주제로 Play남원 아카데미를 연다. 국내를 대표하는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는 누구나 한 번쯤 해봤을 크고 작은 고민에 대하여 김경일 교수만의 유쾌하고 섬세한 조언으로 전 국민의 마음 멘토로 자리 잡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베스트셀러 작가 이자 「어쩌다 어른」, 「책 읽어주는 나의 서재」 등 여러 방송을 통해 대중들과 소통하고 있는 분으로 대중성과 전문성을 고루 갖춘 최고의 강사로 평가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연은 우리가 좋아하는 것(Like)과 원하는 것(Want)을 제대로 구분하고 있는지를 짚어보며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찾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강연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입장이 가능하다. 한편, 올해 마지막 Play남원 아카데미는 12월 20일 전 문화재청장 유홍준 교수의 강연이 예정되어 있고, Play남원 아카데미 카카오채널 친구추가를 하면 자세한 강연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는 올해 등산로, 산악 등 재난·사고 위험지역에 국가지점번호 22개를 신규 설치했다. 기존 설치된 국가지점번호판의 망실 · 훼손 · 표기오류 등 정비를 위해 76개에 대해 일제 조사를 완료하고 이에 대한 후속 조치로 3개소의 보수 정비를 포함하여 60개소에 국가지점번호판을 추가했다. 국가지점번호는 전국을 가로, 세로 10m 격자형으로 나누고, 일정하게 구획한 지점마다 부여된 번호로 한글 2글자와 숫자 8글자를 조합해 10자리로 표기된 것으로 산악·해안 등에서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위치를 찾을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다. 국가지점번호판 설치 및 정비를 통해 소방·경찰·산림청 등 기관별로 각각 다르게 사용하던 위치표시 체계를 하나로 통합해 국가지점번호 위치정보 등에 대한 정확도를 높이고 재난·사고 등 위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정보 공유 및 신속 대응하여 시민의 생활안전을 도모할 수 있다. 권혜정 민원과장은 “위급상황 발생 시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위치를 알려 신속 정확한 구조가 가능하도록 철저한 유지관리를 통해 시민들의 생활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시장 최경식)로부터 위탁받아 CYA(이사장 정진해)가 운영하는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정일신)가 16일 아침 일찍, 수능 시험장인 남원고, 남원여고, 성원고, 서진여고 정문에서 1388청소년지원단과 함께 수험생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아웃리치)을 실시했다. 이날 펼친 봉사활동(아웃리치)은 1388청소년지원단, 남원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분과 단원들이 모두 모여 진행됐다. 고된 수험생활 끝에 또 다른 시작을 앞둔 청소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핫팩, 에너지바, 초콜릿, 위기청소년 상담 홍보자료 등이 담긴 선물 꾸러미를 나눠주고 필승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정일신 센터장은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사업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더 많은 청소년들이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니 많은 참여 바란다”는 인사를 남겼다.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 제29조에 의거 청소년들의 건강한 발달과 문제 예방을 위한 각종 상담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이다. 궁금한 사항은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히 할 수 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의회(의장 전평기)는 16일부터 12월 19일까지 34일간의 일정으로 제261회 정례회를 열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2023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4년도 본예산안 심사, 시정질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남원시 경계선 지능인 지원 조례안」, 「남원시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 23건과 시장제출 안건 24건 등을 심사한다. 1차 본회의에서는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유치 지원 특별위원회의 지속적인 활동과 정부 정책에 대한 신속한 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활동기간을 2024년 5월 31일까지 연장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전평기 의장은 개회식을 통해 “대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런 때일수록 의회 본연의 역할에 더욱 충실하며 시민들의 삶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고 남원시의 미래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주어진 과제를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한 해를 마무리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그동안 추진해온 정책들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남원 기간에도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정례회는 17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의회 ‘전통시장 활성화 연구회’(대표의원 강인식)가 지난 14일 시의회 3층 자치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최종보고회를 열고 7개월간의 연구회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열린 최종보고회에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그동안의 연구회 활동을 정리하고 향후 추가적인 연구 방향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지난 상반기에 결성된 전통시장 활성화 연구회는 5월 예산과 단양을 방문하는 ‘우수 전통시장 벤치마킹’ 활동을 시작으로 ‘남원공설시장 상인회’ 상인들과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따른 간담회를 다수 진행했다. 지난 10월에는 ‘관광형 시장’의 우수사례로 손꼽히는 단양구경시장의 안명환 상인회장이 직접 공설시장을 찾아 연구회 회원, 시장 상인과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전문가 초청 간담회’를 진행하는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쳐왔다. 강인식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회 활동으로 우리 전통시장이 처한 위기 상황에 대하여 확실하게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전통시장의 위기는 생존의 문제이다.”라고 강조하면서 “우리 전통시장의 생존을 위하여 남원시의회에서도 추가적인 연구와 대안 마련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 김한수 의원(주생·대산·사매·덕과·보절)이 지난 13일 주생면 도산마을 주민들로부터 지역사회발전에 헌신하고 숙원사업 해결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도산마을에서는 “김한수 의원이 평소 주민 생활 환경개선 등 지역발전에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갖고 다양한 노력을 해왔으며 특히 다른 지역에 비해 외진 도산마을을 자주 방문해 소통을 통해 주민숙원사업을 해결하였다”라고 밝혔다. 김한수 의원은 지역발전 헌신과 주민봉사의 자세로 현장 방문과 주민 소통을 위주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현장 속에서 정확한 실태를 확인하고 이를 관계부서에 건의하여 해결점을 찾아왔으며 해결이 어려운 일도 주민에게 자세하게 설명하고 보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최대한 이해를 구하는 등 주민과 소통하고 문제점을 개선하여 시민의 일꾼으로 지역발전에 적극적으로 노력해왔다. 김한수 의원은 제9대 시의원으로 입성해 드레곤 관광단지 문제 등을 시정질문과 5분 발언을 통해 날카롭게 추궁하고 각종 조례 입법을 통해 주민 건의 사항을 반영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폐교됐던 서남대학교 남원캠퍼스가 ‘전북대 남원 글로컬캠퍼스’로 탈바꿈한다. 15일 최경식 남원시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전북대학교가 교육부의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최종 선정된 것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남원시와 전북대는 지난 3월 공동업무협약을 체결하고 6월 전북대가 글로컬대학30 예비지정 대학으로 지정된 이후 실무협의체 구성 및 실시협약을 맺고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약속하는 등 대학과 지역의 동반 성장을 위해 긴밀한 소통과 협력관계를 유지 발전해왔다. 전북대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폐교 지방대학을 활용한 지역재생 모델을 제시하여 큰 주목을 받아 지난 6월 예비지정 대학에 이어 본 지정에 이르게 되었다. 전북대의 ‘글로컬대학30’ 본지정 실행계획서 내용에 △폐교 서남대 활용한 전북대 남원 글로컬캠퍼스 설립(366억원) △수요자 맞춤형 한국어학당 운영(124억원) △남원 특화산업(판소리, 코스메틱, 전통목기, 드론 등) 스타트업 인큐베이터 공간 조성(114억원)이 담겼다. 전북대 남원 글로컬캠퍼스에는 △외국인 학생의 관심과 수요가 높은 K-컬쳐, K-커머스, K-과학기술 3개 학부를 신설해 학부당 100명씩 모집하여 1,200명의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지역자활센터 교육장에서 자산형성 지원사업 참여자를 위한 자립역량교육을 14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엔 국민연금공단에서 전문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장현석 강사를 초청해 ‘금융사기이해와 대처법’라는 주제로 자산관리에 필요한 개인정보 보안 및 보이스피싱 금융사기 방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대처법이 소개됐다. 임충근 남원지역자활센터장은 “저축은 가장 큰 자산이다. 만기까지 잘 유지 관리하여 목돈마련의 기쁨을 함께 누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은영 남원시 주민복지과장은 “자산형성 가입자들의 중도포기 없는 사업 참여를 위해 자립역량강화에 필요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저소득 계층이 자활에 성공할 수 있도록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자산형성지원사업’은 근로활동을 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목돈 마련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가입자가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근로장려금을 지원해 자활에 필요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업이다. 남원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단론 미태리(파스타&피자), 베트남골목식당(쌀국수), 싸다김밥(분식), 매머드(커피음료)이며, 베이커리 카페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 광한루는 현대와 과거가 공존하는 곳으로 광한루원만의 예스러움과 여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광한루원 완월정에서 11월 말까지 펼쳐지는 소리여행은 과거 춘향이가 살던 시대로 시간여행을 할 수 있고, 낙엽이 떨어지는 가운데 들려오는 애끓는 판소리는 절절함을 안겨준다. 광한루원 경외상가와 어린이과학관 주변에서 버스킹 공연도 진행된다. 통기타 가수의 7080 버스킹 공연은 부모님세대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월매집 주변에서 새롭게 진행되는 행사도 있다. 추억의 인절미 만들기, 그네뛰기 대회이며 자신이 만든 인절미도 맛볼 수 있고 그네뛰기 대회를 통해 박진감 넘치는 시간도 보낼 수 있다. 그네 주변에서 진행중인 전통놀이체험은 저포놀이, 투호, 비사만들기 등 11개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광한루원을 찾는 관광객들의 추억을 일깨워준다. 어른과 아이 할 것 없이 즐길 수 있는 체험의 장인 것이다. 또 광한루원 곳곳에선 변사극 춘향전, 신관사또 부임행차, 마당극 황희를 말하다 등 여러 공연이 진행중이며 한편의 연속극을 보듯 감상할 수 있다. 더불어 광한루원 옆 예촌마당에서는 청사초롱 만들기, 노상놀이야, 나도 드라마 주인공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는 ‘2024년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5억 원 중 도비 3억 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인월시장 내에 아케이드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도내 25개 전통시장이 공모사업을 신청해 지난 7월 현장평가와 9월 선정심의위원회를 거쳐 8개 전통시장이 최종 선정됐다. 인월시장은 장날(3일, 8일) 1,000명 이상이 이용하는 전통시장으로 입구 전면부에 비가림시설을 갖추지 못해 비가 오거나 눈이 올 때면 많은 이용객이 불편을 겪었는데 이번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상인들의 고충을 해결하게 됐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시장 상인분들이 염원하던 사업을 추진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응모하여 쾌적한 시장환경 조성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