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의회(의장 전평기)는 남원국립의전원 유치지원 특별위원회 강인식 위원장, 이기열 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박희승 남원·임실·순창 지역위원장과 함께 지난 6일 국회를 찾아 의대정원 확대와는 관계없이 기존의 서남대 정원 49명을 활용하는 국립의전원 법안이 빠른 시일내 통과될 수 있도록 호소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회 방문은 남원 시민의 염원인 남원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설립 법률안 통과 및 설립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는 국회의원을 만나 남원의 상황을 알리고 정부의 당초 공공의대 추진 계획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하기 위함이다. 이날 면담자인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 신동근 보건복지위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김성주 정책위 수석부의장과 고영인, 박주민 국회의원을 만나 남원 국립의전원의 설립 타당성에 대하여 설명하였고, 특히 국립의전원 법률안 발의자인 김성주 의원에게 국립의전원 법률안이 연내 통과될 수 있도록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남원시의회 전평기 의장은 “정부에서 최근 의대 정원 확대 문제 등과 얽히면서 남원 국립의전원 법률안 통과 및 설립이 무산될 우려가 매우 큰 상황”이라며 “남원 국립의전원 설립은 의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 그린도시 만들기 연구회’(대표의원 한명숙)는 지난 3일 시의회 3층 경제산업위원회 회의실에서 제2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남원시 및 시민사회에서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그동안 추진해 온 다양한 활동 사례들을 살펴보고, 남원형 탄소중립 정책 발굴 및 실현을 위한 과제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연구 활동을 통해 발굴한 제정 조례안 1건, 개정 조례안 1건을 2023년 11월 정례회에 그 내용을 반영하기로 잠정 결정했다. 연구회 소속 회원들은 탄소중립 실천 사례를 공유하면서 탄소중립에 대한 남원시민들의 열망을 확인하였고, 향후 시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한명숙 대표의원은 “탄소중립을 위해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시민과 함께 이뤄내는 탄소중립 그린도시 남원을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2023년도 전북도 최강 동호인클럽이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동호인리그 왕중왕전에서 '남원춘향클럽'이 전북최강 동호인클럽에 등급했다. 6일 전북 남원시체육회에 따르면이 지난 4일부터 양일간 순창군 일원에서 펼쳐진 동호인리그 왕중왕전에서 남원춘향클럽이 1위를 당구 상아클럽이 2위를 차지하며 남원시 동호인팀들이 고루 선전했다고 밝혔다. 또한 배구 남자부 남원동호회와 탁구 여자부 남원탁구클럽이 각각 3위에 올랐다. 1위에 등급한 게이트볼 춘향클럽은 지난 2022년도에 이어 올해 전북도민체전과 왕중왕전 우승을 차지하며 전북 최고의 게이트볼 클럽으로 자리를 잡았다. 남원시체육회(회장 류흥성)는 이번 대회에 10개 종목(축구, 족구, 배구, 야구, 탁구, 배드민턴, 테니스, 게이트볼, 볼링, 당구) 25개 클럽 296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 곽철곤 회장이 삭발을 통해 최경식 전북 남원시장의 주민소환제 서명 활동에 반대 의사를 확고히 했다. 곽 회장은 1일 오후 3시에 열린 반대 기자회견에서 삭발식을 갖고 최경식 시장 주민소환제 서명활동에 노인회 회원들의 이름을 내세웠다. '주민소환투표 서명부가 누구의 생각인가"라며 '지난 지방선거 이래로 끊임없이 고소·고발 및 거짓된 정보로 최 시장을 흔들고, 남원시민의 갈등을 통해 이익을 얻고자 하는 이들의 속셈"이라고 단정지었다. 특히 남원시민들은 남원의 미래를 걱정하며 희망찬 남원을 만들어 달라는 기대로 기업가 출신인 최경식 시장을 선택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남원시의 청사진을 그리고 사업의 첫 삽을 떠야하는 이 중차대한 시기에 최 시장의 명예를 훼손하고 모욕하는 행동을 스스럼없이 하는 것에 대해 의구심이 생긴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 간의 갈등을 야기하는 행동은 남원의 발전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행동이다고 강조했다. 이미 선거기간 동안 고소·고발을 통해 법원에서 종결된 상황을 재차 거론하는 것은 미래로 나가야 하는 남원시에 전혀 도움이 안된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는 지역사회 어른으로서 남원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가을 단풍여행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인 전북 순창군 강천산군립공원의 화려한 단풍이 이번 주말에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1일 순창군에 따르면 강천산 단풍은 금성산성 북바위에서부터 단풍이 물들기 시작에 이번 주말에는 강천산 전체가 붉게 물들어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측된다. 강천산군립공원은 야외 활동을 즐기기에 이상적인 장소이다. 가을 하늘 아래 산책, 하이킹, 소풍 등을 경험하며 가족 단위와 연인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손꼽힌다. 또한 8km에 이르는 강천산 계곡 중 병풍폭포에서 구장군폭포 사이 계곡에 위치한 5km의 맨발 산책로와 목재 데크 산림욕장을 따라 펼쳐진 오색단풍길을 만끽하고자 매년 많은 관람객들이 찾고 있다. 군은 제3주차장에서 대형주차장까지 운행하는 친환경 전기열차인 무궤도열차를 지난해보다 2대 더 추가해 총 4대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탐방객들에게 강천산을 편안하고 색다르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제3주차장에서는 순창에서 직접 생산된 우수한 농특산물을 만나볼 수 있는 ‘순창군 농특산물 판매장’을 운영 중이며, 저렴한 가격에 품질 좋은 상품을 탐방객에게 챙겨 갈 수 있는 기회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김영태)는 지난 30일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하여 연찬회를 개최했다. 제261회 정례회를 앞두고 전문성을 갖추고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한 이번 연찬회에서는 박광호 한국지방자치연구원장이 ‘미래를 위한 감사(행정사무감사 역량강화)’를 주제로 강의하고 질의시간을 갖고, 행정사무감사 질의 예행연습을 실시했다. 또한, 상위법령에 따른 남원시 조례 제정현황과 부서별 주요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해 분야별 행정사무감사 자료의 쟁점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김영태 위원장은 “이번 연찬회가 시정전반을 점검하는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자리인만큼, 의정활동을 위한 전문성을 갖출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의 복리증진과 시정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경제산업위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의회는 11월 16일부터 12월 19일까지 34일에 걸쳐 제261회 정례회를 개최하고 행정사무감사를 실시, 2023년 본예산에 대해 심의할 예정이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노인복지관 소속 ‘청춘드리밍(Dreaming)앙상블’과 광주 ‘아시아실버윈드 오케스트라’ 합동 연주회가 열린다. 31일 남원시노인복지관에 따르면 오는 11월 2일 오전 10시 복지관 2층 대강당에서 남원시민을 위한 특별한 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몇년간 꾸준한 연습과 노력을 통해 성장한 남원시노인복지관 ‘청춘드리밍앙상블’과 광주 '아시아실버윈드오케스트라'의 공동 연주로 진행된다. 청춘드리밍앙상블의 연주곡은 콰이강의 다리, 우리의 소원은 통일, 소양강 처녀, 베사메무초와 세컨왈츠이고, 아시아실버윈드오케스트라의 연주곡은 인스탄트 콘서트, 아이 윌 팔로우 힘(I will follow him), 그리운 금강산(독창), 밤하늘의 트럼펫, 잊혀진 계절, 김광석 메들리이다. 한편, 남원시노인복지관 ‘청춘드리밍앙상블반’은 색소폰, 통기타, 하모니카, 리코더, 아코디언, 타악, 클라리넷, 드럼, 피아노로 구성된 앙상블 봉사단으로 지역사회 각종 행사, 사회복지 기관에서 공연 봉사를 펼치고 있다. '아시아실버윈드 오케스트라'는 2011년에 창단된 광주 지역 유일의 실버 오케스트라로, 60세 이상의 악기 비전공자들로
[타파인뉴스 최종인 기자]조선십승지 전북 남원 운봉읍은 조선시대부터 살기 좋았던 곳으로 알려졌다. 31일 운봉읍에 따르면 남원시 운봉읍(읍장 양재우)은 지난 27일 경남 합천군 가야면사무소에서 열린 ‘제34차 조선 십승지 읍‧면장 협의회’에 참석해 십승지 지역 상생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고 밝혔다. 십승지란 「정갑록」에 근거한 역사적 용어로 조선시대에 전란 등을 피해 몸을 보전할 수 있고 거주 환경이 좋은 10곳을 말하며, 영주시 풍기읍, 봉화군 춘양면, 보은군 속리산면, 상주시 화북면, 남원시 운봉읍, 예천군 용문면, 공주시 유구읍, 영월군 영월읍, 무주군 무풍면, 부안군 변산면, 합천군 가야면 등이다. 협의회 회의에서는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읍·면 간 릴레이 기부와 상호 간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를 제안하였으며, 공무원의 인사이동에 따른 연속성 결여를 해소하고, 내 고장 사랑 의식을 고취하고자 조선십승지 주민협의회 구성을 제안하였다. 운봉읍(읍장 양재우)은 “조선 십승지 협의회는 인근 자치단체에 우리지역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다”며, “바래봉 철쭉제, 바래봉 눈꽃축제, 남원 춘향제, 흥부제 등을 널리 알리고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상호 상생발전을 위해
[타파인뉴스 손기수 기자]전북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고인배)는 지난 25일에 명품농업대학 드론농기계반 25명을 대상으로 울릉도에서 2박3일 졸업여행 및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31일 센터에 따르면 드론농기계반은 이번 졸업여행 및 현장 교육을 통해 울릉도에 위치한 울릉군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지원센터, 특산품 전시관, 전통 시장 등을 방문해 견학하고 독도의 역사, 문화, 생태를 직접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교육생(반대표)은 “이번 졸업여행으로 새로운 경험과 지식을 쌓으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얻어 정말 좋은 추억이 되었고, 또 울릉도와 독도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문화적 가치에 대해 몸소 느낄 수 있었다.”며 “이번 현장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도와주신 남원시농업기술센터에 감사하다” 고 마음을 전했다. 고인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업에 지친 교육생들에게 힐링의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더 좋은 교육을 진행하기 위해 힘쓰겠다. ”라고 말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최근 산불이 이상 고온, 낮은 강수량, 건조일수 증가로 대형화 추세를 보이고 있어 산불 예방·대응을 위해 본청 및 읍면동이 산불방지를 위한 비상대책본부를 운영한다. 평일, 주말 근무조를 편성, 124명의 산불전문진화대 및 감시원이 산불 예찰활동에 들어간다. 가을철 산불예방을 위해 미리 선발된 본청 진화대 31명은 16일부터 조기 사역하고 대비하고 있으며, 지난 17~18일 안전보건교육, 산불전문 교육을 시했으며, 20일부터는 산불진화헬기를 준비하고 헬기 및 계류장을 정비해 신속한 진화를 위한 진화장비, 진화차 등을 점검, 비상태세를 갖췄다. 또한, 24시간 무인감시카메라를 통해 산불감시체계를 유지하고,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진화를 위해 모의훈련도 실시할 계획으로 사전 준비 중으로 중·대형 산불 발생 시 남원시, 소방서, 서부지방산림청, 군부대, 의용소방대 등 민관군이 합동으로 진화에 총력 대응할 예정이다. 읍·면·동에서도 산불대책운영본부를 자체 운영하고 산불감시원 72명과 산상감시원 19명 총 91명 채용 선발하여 11월 1일부터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