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소장 김종식)는 지리산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야생 동·식물 등의 자연자원을 산불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지난달 15일(금)부터 통제했던 종주능선을 포함한 정규탐방로 구간을 지난 16일(월)부터 전면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면 개방하는 탐방로는 종주능선 상 '노고단~장터목' 구간을 비롯해 '거림~세석~가내소', '치밭목~천왕봉', '불일폭포~삼신봉' 등 26개 구간 126.8km이다.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 이지훈 재난안전과장은 “겨울철 산행의 경우 추워진 날씨에 대비해 보온·방한용품을 철저히 준비하시고 자신의 체력을 고려한 산행계획 수립, 입산시간지정제에 따른 탐방로별 탐방가능 시간을 사전에 필히 확인하는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수칙 준수에 만전을 기하여 주시길” 당부했다.
이쯤만 되면 지리산정령치 동절기 통행에 대한 주민과 관광의 불만이 흘러나온다. 매년 동절기 안전대책 일환으로 12월만 되면 도로가 통제되면서, 인근 전남 구례군의 성삼재 구간 도로관리와 비교되곤 했다. 구례군도 새로운 군수가 취임한후론 겨울에 도로를 통제하면서 주민들의 원성을 자초하고 있다. 16일 남원경찰서에 따르면 남원시 주천면 고기리삼거리부터 정령치를 경유해 산내면 달궁삼거리까지 12㎞ 구간에 대해 차량통행을 통제됐했다. 한편 구례군도 겨울철 미끄러짐 사고 예방을 위해 내년 3월까지 지리산국립공원 내 일명 ‘성삼재 도로’에 대한 차량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지난 1일 지리산국립공원과 구례군에 따르면 내년 3월31일까지 천은사 입구~성삼재~달궁삼거리에 이르는 14㎞ 구간에 대해 차량 출입이 금지된다.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소장 김종식)은 27일 지리산에 첫눈이 내렸다고 밝혔다. 첫 눈이 관측된 오전 1400m이상 고지대에엔 15cm 이상의 눈이 쌓였고, 27일 지리산 장터목대피소 최저기온은 영하 8.7도를 기록했다. 이한규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 행정과장은 “고지대 탐방로에도 제법 많은 눈이 쌓였다”라며 “아이젠, 장갑 등 안전용품을 갖추고 지리산을 방문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국립공원공단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안길선)은 덕유산에 첫눈이 내렸다고 밝혔다. 국립공원에 따르면 지난 21일 올해 첫 상고대가 생성된 것에 이어, 27일 덕유산 국립공원에 첫눈이 내렸다. 이날 오전 4시40분 무주, 장수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되면서 자동기상관측장비가 설치된 설천봉 정상(1,520m)의 기온은 최저기온 영하 7.6도까지 떨어지는 등 본격적인 겨울의 시작을 알렸다. 27일 오전 9시47분 기준 덕유산 12.2cm, 무주군 6.9cm의 높은 적설량을 보이는 만큼 탐방시에는 아이젠, 스패츠 등의 장비 착용이 중요하다. 김진태 덕유산국립공원 행정과장은 “주의보 발효로 인한 탐방로 안전점검 이후 탐방로 개방을 검토 할 예정”이라고 말하며, “겨울철 등반시에는 아이젠을 준비하고, 기상상황 및 통제정보를 사전에 파악해야한다"고 당부했다.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소장 김종식)은 11월 21일 새벽 지리산 주 능선인 장터목, 세석 일원에 올해 첫 상고대가 폈다고 전했다. 지난해보다 한달 늦게 상고대가 폈으며, 11월 21일 지리산 세석대피소는 최저기온이 영하 2.1도, 최대풍속 2.0m/s를 기록했고, 장터목대피소는 최저기온이 영하 1.9도, 최대풍속 5.8m/s를 기록했다. 이한규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 행정과장은 “지리산의 고지대는 겨울이 빨리 찾아오는 곳”이라며 “저지대 가을 단풍과 고지대 청명한 자연경관을 만끽하고자 지리산을 찾는 탐방객 여러분께서는 추운 날씨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지리산국립공원 고지대(1,400m~1,600m)에 진달래가 폈다. 지리산에서 20년 넘게 근무한 직원의 말에 따르면 지리산국립공원에서 11월 진달래가 피는 것은 매우 드문일이라고 전했다. 지리산국립공원 세석의 9월 최고온도 평균은 20.6℃로 전년보다 1.3℃ 높았고, 최저온도 평균도 13.5℃로 전년보다 1.2℃ 높았다. 특히, 10월의 최고온도 평균은 14.9℃로 전년보다 2.0℃ 높았고, 최저온도 평균도 5.3℃로 전년보다 2.7℃나 높았다.
제4회 장수한우랑사과랑 전국자전거대회(MTB)가 지난 27일 장수군 일원에서 개최됐다. 장수군 자전거연맹 주관(회장 김정균), 전북자치도, 장수군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전국 산악자전거(MTB) 동호회원 약 400여 명이 출전해 방화동휴양림을 출발점으로 장안산 임도 등을 거쳐 원점 복귀 코스로 총거리 약80km를 달리는 크로스컨트리(비경쟁)로 치뤄졌다. 김정균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의 산악자전거(MTB) 동호인 간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갖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천혜의 청정 자연환경을 갖춘 장수군에 많은 자전거 동호인들이 찾아오는 ‘자전거 투어’의 성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앞으로도 대회 개최 지원을 통해 자전거 문화를 활성화하고 장수군을 알리며, 생활체육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NA 신규 토요 예능 ‘백종원의 레미제라블’ 임시 세트장이 전북자치도 남원시 광한루원 월광포차에서 지난 23일부터 오는 25일까지 마지막 라운드 촬영을 시작했다. 2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월광포차에서는 남원대표 식재료를 이용한 요리가 먼저 남원시민과 관광객에게 선보인다. 11월30일 토요일 오후 8시3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월광포차가 주목받는 이유다. ENA 레미제라블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찾아온 인생역전의 기회를 잡기 위해 혹독한 스파르타식 미션과 백종원이 사람에게 진심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진정성이 담긴 예능이다. 강렬한 캐릭터, 인생역전 서사, 가슴 따뜻한 휴먼다큐의 묘미를 동시에 담아낸 특별한 리얼리티의 탄생을 예고하며 공개 전부터 뜨겁게 주목받고 있다. 백종원과 ‘여의도 용왕’ 김민성(일식반), ‘고기깡패’ 데이비드 리(고기반), ‘철가방 요리사’ 임태훈(중식반), ‘요리하는 돌아이’ 윤남노(양식반) 담임셰프 4인방과 실패의 쓴 맛을 본 ‘사회의 루저’들이 만나 어떤 드라마틱한 서바이벌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한편 백종원과 남원시가 인연을 맺은 건, 지난해 열린 제93회 전통의 춘향제가 '바가지요금 논란'으로 자칫 사라질 뻔한 위기
국립공원공단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안길선)는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야생생물Ⅱ급인 세뿔투구꽃이 화려한 자태를 뽐내며 개화했다고 밝혔다. 세뿔투구꽃은 남부지역 산지의 산기슭에서 자라는 우리나라 고유종이다. 덕유산에서는 9~10월에 관찰되며 연녹색에서 보랏빛으로 변하는 꽃은 옛 무사들의 투구 모양을 닮았다. 잎 모양 또한 가장자리가 뾰족하게 튀어나온 삼각뿔 형상이라 세뿔투구꽃이라 불린다. 덕유산국립공원에서는 과거 한방약재로 무분별하게 채취되어 서식지가 훼손되자 2016년부터 세뿔투구꽃 군락지를 특별보호구역으로 지정하여 보호시설을 설치하고 엄격히 관리하고 있다. 김태헌 자원보전과장은 “세뿔투구꽃이 잘 보호되어 있어 점차 서식지가 회복되고 있다.”라며 “혹시 탐방로에서 만나더라도 눈으로만 그 아름다움을 즐겨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