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순창군이 중국 관광객 유치로 민선 7기 비전인 `관광객 500만명 유치`에 순항하고 있다고 밝혔다. 30일 군은 지난 29일부터 이틀간 전주대학교와 연계해 중국대학교 학생단 총 230여명을 초청해 순창군 일원 대표 관광지를 둘러보며 관광지 유치에 열을 올렸다. 지난 16일 중국대학교 처장단 방문과 23일 석가장대학교 대학생 팸투어 등에 이어 이번 달에만 3번째로, 군은 해외 여행 수요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 중국 관광객 유치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군은 이번 방문으로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확산될 수 있는 높은 관광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첫 날인 29일, 순창 인계에 위치한 건강장수연구소에 모인 대학생들은 2팀으로 나눠 1박 2일 일정으로 순창군 관광지와 농촌 체험활동 등을 이어갔다. 농촌체험 활동에는 가인농장과 가이아농장, 곳간애복 등을 방문해 새로운 힐링 공간으로 자리잡은 치유농장 프로그램으로 마음의 안정을 되찾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장류체험관에서 진행한 고추장 만들기에 한국 고유의 소스인 고추장을 만들며, 매운 맛에 다들 손 부채를 연신 입에 가져다댔다. 특히 더운 날씨 탓에 구슬 땀을 흘린 중국 대학생들은 실내온도 18
▲순창군은 2019년 예산을 전년대비 10.7%께 증가한 3800억원을 편성, 민선 7기 공약사업인 6대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활력이 넘치는 농업·농촌 육성과 저출산 대책, 일자리 확충, 생활안전에 예산을 집중 편성했다고 밝혔다. /순창군전북 순창군이 인구 4만, 관광객 500만명, 예산 5000억원이라는 비전 달성을 위한 기반 조성과 '사람과 지역이 중심'이 되는 미래 순창의 성장동력 기반 구축을 위한 예산을 확정, 군 의회에 상정했다고 밝혔다. 20일 군에 따르면 내년 예산을 전년대비 10.7%께 증가한 3800억원을 편성, 민선 7기 공약사업인 6대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활력이 넘치는 농업·농촌 육성과 저출산 대책, 일자리 확충, 생활안전에 예산을 집중 편성했다고 밝혔다. 순창군의 내년도 일반회계 세입규모는 전년대비 276억(8.4%)이 증가한 3540억, 특별회계는 91억이 증가한 260억원을 편성했다. 2019년 세출예산은 국·도비 부담금과 법적?의무적 경비 증가로 군의 각종 정책사업에 필요한 가용재원의 효율성을 높였다. 업무추진비와 축제 예산, 사회단체 보조금, 행정운영 경비 등 경상적 경비는 최소한으로 편성해 세출구조 조정을 강화했다. 특히 각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