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가 지역 통합마케팅 조직인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과 이달 18일 우수한 유통 역량을 활용해 남원지역 스마트팜 생산 농산물 판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를 체결했다.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이하 조공법인)은 지역 내 5개 지역농협이 참여하고 있는 통합마케팅조직으로 지난해 1,100억의 통합마케팅 실적을 달성하고 4년 연속 원예산업종합계획에서 A등급에 달성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남원시는 조공법인과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스마트팜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산물을 공동 발굴하고 다양한 판로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조공법인과 전략적 파트너십 역량을 강화해 지역의 우수한 스마트팜 농산물 판로 확보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