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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소통행정 ‘엄지척’...관광과장 돌쇠복장 "쇄신느낌"

관행서 벗어난 소통행정, 시민 ‘찬사’
최 시장, 시민중심 행정력 재조정
실과장,읍면동장, 촘촘한 주민돌봄체계 구축 선봉장
1일1가구 소통행정 등 6대핵심과제 추진…착착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최경식 시장의 취임 초기 (시민중심 소통행정) 주문이 새해부터 주요 공직자의 인식 변화 바람을 타고 예상보다 빠르게 시민중심 소통행정으로 전환되고 있음이 감지되고 있다.

 

최경식 시장의 '시민 속으로, 시민과 함께, 시민이 주인 되는 소통 행정'이 지난달 22일부터 23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2024년 시민공감 열린대화'가 진행되면서다.

 

특히 남원시 실과장과 읍면동장의 역점업무가 시민중심으로 쇄신하면서 1일1가구 소통행정 등 남원시의 6대핵심과제 추진 실무 협력도 덩달아 탄력을 받으면서 각종 미담 사례가 쏟아지고 있다.

 

간부 공무원들의 신통방통 복장과 '성심현장행정'으로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아지면서 더 나은 미래 남원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는 전망이 나오는 이유다.

 

이처럼 공직자의 변화가 시민의 눈높이에 부합하는 시정 구현을 위한 최경식 시장의 시정철학과 맞닿아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다.

최경식 시장이 선봉에서 기존 관행을 타파하면서 읍면동장 역점업무 재조정 등을 통해 23개 읍면동장의 업무를 시민의 삶과 직결된 6대핵심과제 중심으로 역점업무를 조정하고 과제별 평가지표를 마련, 시민중심 소통행정에 대한 실행력과 시민만족도를 높이고 있기 때문이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추진되고 있는 △1일1가구 찾아가는 소통행정 △우수시책 발굴운영 △보조금지원사업 주민수혜강화 △생활관계 인구증대 △신속한 재난대응체계구축 △시민중심 적극행정강화 등이다. 

 

# 1일1가구 찾아가는 소통행정, 촘촘한 주민돌봄체계 구축에 선봉장

읍면동장 1일1가구 소통행정은 2022년 7월 최경식 시장 취임 이후 남원시가 야심차게 추진한 대표 시민 중심 소통행정이다.

 

지난해 12월 말까지 남원시 전체세대의 37%에 해당하는 1만4670세대를 방문, 읍면동장이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매일 1가구 이상 직접 방문하고 보건, 복지, 생활불편 등 전 분야에 걸친 상담과 해결책을 마련,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일1가구 소통행정이 주목을 끄는 이유는 읍면동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포함, 기존 제도권 범위내에서 추진중인 복지 행정의 틀을 넘어 생활실태, 건강보건, 가족관계 등 생활 전반에 대한 상담과 문제해결을 통해 촘촘한 주민돌봄체계 구축이라는 복지행정의 궁극적 비전을 제시한다는 데 있다.

 

사실 1일1가구 소통행정을 시행하기 전에는 ‘읍면동 현실을 모르는 시책이다’, ‘현실을 고려하지 않은 탁상행정의 결과물이다’ 등 읍면동장을 비롯한 공무원들의 의구심도 있었으나, 주민들의 높은 만족을 체감하면서 1일1가구 소통행정이 읍면동장에게 보람과 자긍심을 주는 업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일1가구 소통행정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남원시청 시민소통실 관계자는 “아무리 취지가 좋은 시책도 실행력과 지속가능성이 담보되지 않으면 공염불에 지나지 않다”면서 “읍면동장님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동참으로 지금까지 시책이 잘 운영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남원시의 한 면장은 “‘면장이 우리 집에 온 것이, 내 평생 처음’이라고 눈물을 흘리며 반기는 주민들의 모습을 보면서 공직생활 중 가장 보람 있고 더 잘해야겠다는 자긍심과 사명감을 느꼈다”며 “1일1가구 소통행정이야말로 시민중심 행정혁신의 대표적 사례”라고 자평했다.

 

실제로 ‘수급자이면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께 직접 욕창치료를 위한 의료서비스를 지원해드림’ ‘저장강박증이 심한 어르신의 집안에 쌓여있는 쓰레기 등 15톤 가량의 폐기물을 민간단체와 협업하여 수거하고 강박장애 치료를 위한 심리치료지원해드림’ 등 이렇게 읍면동장의 방문 사례도 다양하다.

# 읍면동별 10건씩 지역실정에 맞는 우수시책 발굴운영

남원시의 우수시책 발굴 운영도 돋보이는 소통행정으로 꼽히고 있다.

 

주민들이 체감할수 있는 시책들을 지역실정에 맞게 지역내 인적,물적 자원과 연계하여 읍면동별 10건 이상 발굴 운영하는 것이다.

 

실제로 지난 한 해, 남원시 23개 읍면동은 매월 1건 이상씩 총 290개의 시책을 발굴 운영한 바 있다. 올해는 지난해 발굴된 시책 중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우수시책 5건)과 읍면동 자체발굴시책 5건 총 10건을 발굴 운영할 계획이다.

 

대표적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민간과 협업해 홀로계신 어르신 등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불을 직접 수거하고 세탁‧건조까지 완료하는 ‘찾아가는 이불세탁 서비스’, 마을회관 및 경로당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설치하고 보건소로 운반처리 해주는 ‘폐의약품 수거’ 등은 시민들의 손발을 대신하는 효자시책으로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 몰라서 혜택을 못 받는 사례없어야...보조금 지원사업 주민수혜강화

공모사업 등 각종 국가예산 사업 발굴시, 읍면동 참여유도

 

남원시에서는 다양한 보조금 지원사업이 시행되고 있음에도 내용을 알지 못해 신청을 못하거나 지원을 못 받는 사례를 예방하기 위해 보조금 지원사업 주민수혜 홍보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그 일환에서 기존 통리장회보 중심의 단편적 홍보를 벗어나 SNS 채널구축, 찾아가는 사업안내 등 정보격차가 수혜 격차로 연결되지 않도록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홍보방안을 마련, 추진 중이다.

 

또한 중앙정부의 공모사업 등 국가예산 발굴 시 사업내용에 대한 관계부서와 읍면동간 공유체계를 강화해 지역실정에 맞는 읍면동 차원의 사업발굴을 유도할 계획이다.

# 생활관계인구 증대를 위한 자매결연 활성화, 빈집활용 도모

6대 핵심과제 추진 중에는 생활관계인구 증대를 위한 여러시책도 포함돼있다.

 

먼저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정주인구 감소가 날로 심각해 지는 상황에서 자매결연 활성화와 빈집 활용도를 높여 생활관계인구 증대를 도모하는 중이다.

 

또 지난 2022년 남원에서 열린 제59회 전북도민체전을 계기로 남원시 23개읍면동과 도내 시군체육회가 자매결연을 맺었고 빈집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읍면동별 빈집실태 조사와 활용을 위한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 민관협력강화, 수방자재 등 물자‧장비 정기적인 교육으로

신속한 재난대응체계 확립

 

한편 이통장협의회,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건설기계 보유업체 등 지역 내 민간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재난발생 시 협업 대응 능력도 확립 중이다.

 

또한 읍면동에 비치된 수방자재를 비롯한 각종 재난대비 장비‧물자에 대한 사용교육과 정기적인 점검을 의무화해 각종 재난에 대한 상시적인 장비,인력 투입능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 시민중심 적극행정강화 ‘착착’

이밖에도 남원시에서는 시정현안에 대한 읍면동장의 관심과 동참을 이끌어내기 위한 평가체계도 마련했다.

 

이에 각종 시정현안에 대해 시민들에게 실효적으로 전달될수 있는 읍면동 실정에 맞는 홍보방안을 마련하고, 시에서 추진중인 사업 관련 집단민원 발생 시 또는 공모‧국가사업 발굴 대응 시 관계부서와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해 시민 중심의 능동적인 현안 대응 능력을 제고할 수 있는 평가 기준을 마련, 시행 중에 있다.

 

최경식 시장은 “읍면동장 6대핵심과제 추진의 근본 취지는 시민들이 시정을 더 잘 이해하시고, 더 직접적으로 체감 하실수 있도록 시민중심으로 시정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는데 있다"며 “읍면동장이 매일 직접 어르신들을 찾아 뵙고 살피는 1일1가구 소통행정으로 시작한 읍면동장 6대핵심 과제가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실질적인 만족을 높여주고 일선행정의 수범사례로 남을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시민중심 소통행정을 위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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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선 기자

기자를 해보니,
항상 사람들은 어떤 현상이 일어나면 동조하고 이해하는 투로 말은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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