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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원경찰서 정보계장 조규만 |
추석명절이 다가옴에 따라 선물용과 제수용 물품의 소비가 급증하는 시기이다. 이때를 틈타 부정 불량식품 제조, 판매, 유통이 예상된다.
현 정부 들어와 사회 안정화를 위해 추진해온 4대 사회악의 하나인 불량식품 척결을 위해 그동안 지속적인 홍보와 단속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억제시켜왔지만 일부에서는 여전히 국민의 눈속임이 지속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불량식품 근절을 위해서는 식품이나 제품에 있어 생산자의 정확한 실명제와 생산되는 제품에 있어 인터넷이나 모바일 서비스 등을 통해 투명한 제조공정 공개 등 소비자가 믿을수 있는 제품을 생산이 절실하다.
특히 음식점에서는 음식에 사용되는 제품의 유통기한을 비롯해 원산지 등을 소비자에게 철저히 알려, 서로 믿는 사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현재 부정, 불량식품이 발견되면 국번없이 전화 1399로 신고토록 하고 있으나, 대다수 국민들의 관심과 홍보 부족으로 대다수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인터넷이나 더욱더 손쉬운 신고제도 등으로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근절에 참여를 유도하는 것도 필요하다.
추석이라는 명절 특수를 맞이하여 부정, 불량식품을 비롯한 노인 상대 허위, 과장 광고 등 사회전반에서 발생할수 있는 국민을 속이는 행위에 대하여 우리모두 감시자가 되어 풍성하고 즐거운 한가위를 맞이 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
/남원경찰서 정보계장 조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