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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읍(읍장 오수환)은 8일 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순창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
읍은 4일을 설맞이 일제 대청소의 날로 정하고 하천, 골목 등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필수요원을 제외한 읍사무소 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대청소를 일제히 실시했다.
또한 설 연휴기간인 6일부터 10일까지 쓰레기 방치로 인한 민원이 발생되지 않도록 상황실 및 기동수거반을 편성․운영하고 연휴기간 중 설 당일 8일과 다음날 9일을 제외하고는 쓰레기를 수거할 방침이다.
이재홍 환경미화계장은 “설 당일과 다음날 9일은 쓰레기 수거를 하지 않으니 배출을 삼가해 주시기 바란다”며 “클린순창 만들기 위해 불법투기 및 소각은 자제하고 쓰레기 분리배출 생활화에 주민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