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왼쪽 한보요업 허기동 전무이사와 권건영 군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순창군 풍산면과 ㈜한보요업(대표이사 박효진)이 ‘이웃사랑 꿈나무상’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해 꿈나무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풍산면에 따르면 매년 풍산초등학교 졸업생 1명을 선정해 5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한보요업에서 지급하기로 했다고 했다.
이 협약체결은 풍산제2농공단지에 2015년 입주한 ㈜한보요업에 풍산면장이 제안해 성사됐다고 덧붙였다.
풍산면과 한보요업은 1호 꿈나무상 수상자로 80회 풍산초등학교 졸업생 권건영 군을 선정하고 지난 5일 개최된 졸업식에서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보요업 허기동 전무이사는 “우리 회사는 어떻게 하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을까 항상 고민하고 있다"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한보요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날 졸업식에 참석한 김용기 총동문회장은 “한보요업이라는 회사가 풍산면에 들어서서 지역경제에 큰 보탬이 될거라 생각했는데, 이런 부분까지 신경써주어 고맙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