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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남원시선거관리위원회가 서남대학교를 찾아 새내기 유권자인 학생들과 교내 임·직원을 대상으로 선거의 의미와 유권자의 역할에 대한 선거강연을 했다.
이날 선거 관련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진행됐으며, 찾아가는 선거강연을 위해 서남대학교를 찾은 선거관리위원회 김아현 초빙교수는 투표참여와 정책선거에 대한 대학생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강연이 끝난 후 학생들은 선관위에서 준비한 이벤트에 참여하면서 참된 참여를 뜻하는 선관위 캐릭터 인형탈 ‘참참이’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는 등 흥미로운 시간을 이어갔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 대부분은 "이번 국회의원선거에서 처음으로 투표를 할 수 있게 되었다"며 "선거 전까지 어떤 후보자를 뽑을지 신중히 생각한 뒤 꼭 투표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첫 투표참여에 대한 설렘을 드러냈다.
한편 '유권자 공감 찾아가는 선거강연'은 오는 3월30일까지 운영되며, 선거강연을 희망하는 기관·단체는 선거연수원 홈페이지(www.civicedu.go.kr) 또는 전라북도선관위 홍보과로 신청하면 된다.